좋은 님들이 모두 좋은 소리를 다해주셔서...
맞아요.
다리에서 소리가 나면 엄청 신경이 쓰이죠.
저도 의족 한지. 6년이 되었는데  병아리 소리, 생지소리 온갖 소리가 다 나네요.

저만 민감 하게 들리는건가 하고 생각했는 데...
지난번 무슨 마라톤 대회때 출전했다가 멀리서 촬영하며 가시는 울 촬영감독 \"김진희씨 이게 뭔소리야\"  하는소리에 그만 주저 앉아버렸습니당.
어찌나 챙피하던지...
주변에서는 저 여자 왜 갑짜기 주저 앉았고 저러나하고 이상한 눈으로 바라보는 데요...나중에 제이야기 들으신 감독님...마이크 옷에서 떼고 손에 들고 다녀요. 그리고 천천히 걸어요. 하시더라구요.

다행이...
이번 방송국 시청 자 칼럼 위원들이 그런 모습들이 장애인 비장애인 자연스럽게 함께 하는 시간이되어서 더 보기 좋았다고...김진희리포터가 의족 장애인줄 아는 데 함께 하는 모습이 정말 보기 좋았다고 칭찬들을 했다고 하네요.
그말 듣고 어찌나 기분이 좋던지..
빨리..다리를 교체 하긴 해야하는 데...시간이 없는 것도 없는거지만, 다리에서 소리가 나던 이젠 별로 신경이 안쓰여요. 호호호 

손승원님...
우선 의족 하신곳에 가셔서 수리를 한번 해보시구요 그래도 안딘다면..다시 이족을 하셔야할듯 싶은 데..
이제는 몰라서가 아니라 이제는 이곳도 아시니까...
회원들과 충분히 의논도 하시고 필요한 정보도 아신다음 새로운 의족을 하세요.
가격은 어느정도, 어느제품, 어떤 기능, AS는..등등등


수연씨...
의족 착용하진...1년정도도 안되었던것 같은 데..
벌써 전문가가 다되었네요.
그래요 그러는 거예요.
의족인든 의수든...
본인의 필요에 의해 거기에 적응하다보면 내몸의 일부다라고 생각고 받아들이면..
 하나부터 열까지...굉장히 민감해 지죠. 많이 알게되고.

수연씨 좋은 정보 고마워요.
날이 꾸물꾸물한데..기분 다운 되지마시고...모두모두 홧팅!!!

 






조수현님의 글입니다.

:안녕하세요..?
:
:4년정도라... 4년이면 그래도 아직은쓸만하실듯 싶네요..
:
:소리가 난다니... 풋종류가 뭔지 궁금하군요...
:
:풋종류만 알면 어디서 소리나는지 금방 알수있습니다..^^
:
:의족이란게 이상한게..자기생각에는 발에서 나는것같지만
:
:기술자들이 소리만들으면 발인지 클램프인지 피라미드인지 거이
:
:알수가 있습니다..^^  심지어 실리콘형인경우는 락에서도 소리가 나구요..^^
:
:제일 좋은방법은 가까운 의수족 보조기 회사에 가셔서 A/S 받아보시는게
:
:제일빠르고 좋은방법 인듯싶네요.^^
:
:소리가 은근슬쩍 신경이쓰이는거자나요^^
:
:
:
:손승원님의 글입니다.
:
::만든지 4년정도 된건데 낧아서 그런걸까요?
::걸을때마다 끼익끼익 이런식으로 소리가 나네요...
::한 10여일정도 된는데 엄청 신경쓰입니다 ㅜㅡ
::노이로제 걸릴 지경이에요,,,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