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찍고 서울 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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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진희 댓글 4건 조회 640회 작성일 06-06-04 14:03본문
여름이 벌써 찾아온것인지 요 몇일 부터 햇볓도 따갑고 무척 덥더라구요.
회원님들은 이런 더운 여름 어떻게 보내실지 걱정도 앞서구..쿠쿠쿠
오래되신 회원님들은 나름대로 노하우들도 있으실것 같은 데...
신참 후배님들은 어떻게 보낼지...또 어떤 사연 어떤 에피소드들이 게시판에 올라올까 궁금해지네요.
어제는...
모처럼 대구 번개에 갔었습니다.
아무때나 가면 되겠지 하고 서울역에 도착했는 데...
글쎄 날이 좋아서 그런가...
KTX표가 매진이라네요.
제가 떠나야 할 시간보다 한참 후에야 표를 사갖고 대구로 향했습니다.
헤헤헤 물론 약속시간도 1시간가량 늦어졌네요.
동 대구역으로 마중 나온 전상일님, 최은경님 덕에 편하게 약속장소로 갈수있었구요
도착 해보니 벌써 이무송님, 윤기중님,류시활님, 제니( 이지연님)맛있게 고기 구워드시고 계시더라구요.
우리셋 합석하니, 7명. 원탁 테이블에 동그랗게 모여앉아 이야기는 더욱 화기애 해졌고 옆에 앉은 류시활님...
저 금방 보낼 수 없다며 열심히 옆에서 건배를 외치셨는 데...
고기도 엄청먹고..
처음 먹어보는 막창이라는것도 먹어보고..쿠쿠쿠
제가 이가 부실( 사고로 치아도 안좋거든요) 해서...막창을 넘길려면 다시 넘어오고.. 열심히 한점 가지고 오물오물 씹다가 넘겼더니..벌써 다드셨더라구요. 하하하
정말 무지무지하게 먹었던것 같아요.
야외에서 고기구워 먹으며 이런 저런 이야기도하고...
사람들이 좋아서 먼길 마다않고 달려갈수있어 좋았고. 또 반갑게 맞아주는 벗. 좋은 님들이 있어 더욱 좋았던것 같습니다.
10시 35분 KTX를 타고 집으로 돌아오면서...와...1시간40분 정도 걸리는 이 KTX덕분에 하루 아니. 반나절이지만 모임에 참석할수 있었다는것에 마음 뿌듯하더라구요.예전 같았으면 꿈도 못꿨을 일일코스.
캐나다에서 잠시 한국집에 들른 제니님( 이지연)
발가락에 쪼리 신발 (엄지발가락을 끼우는 음..그러니까 상상이 안가시는 분들을 위해서 자세히 말씀을 드리면 일본 사람들 나막신 같은 데.여름에 신는 슬리퍼 같은 건데..엄지 발가락 사이에 끼운다 생각하시면...되거든요. 거기에 발톱 붙이고 메니큐어까지...그리고 하늘하늘 예쁜 치마에 맨발로 나왔더라구요. 어찌나 예쁘던지...
역시...
개방적이고 적극적이고..외모만큼 이나 성격도 많이 오픈 되어 있더라구요.
술을 많이 드시는것은 아니지만 술 자체를 모임자체를 즐기시는..윤기중 님
열심히 제니님이랑 사진도 찍고..마치 딸 같이 서로 챙겨주시는 모습니 너무 보기 좋았구요.
제일 연세가 많으신 이무송님...
늦은 시간까지 자리 참석해 주시고..저희 여자들이 집으로 돌아간 다음에도 노래방도 가셨다는 왕체력을 보이셨다는데...
앞으로도 건강 항상 신경 쓰시구요.
류시활님.
지난번...사진전때 오셨을 때..많은 이야기 못나누고 돌아가셔서 무척 미안하고 죄송 그럽게 생각했었는 데...
다행이 이번에 많은 이야기 할수있어서 좋았습니다.
요즘 와이프하고 시간이 날때면 여행을 즐기신다는 말에 참 보기 좋고 듣기 좋았구요,의족 하신지 얼마 안되신것 같은 데도 적극적이고 밝으셔서..
보기가 좋았습니다.
전상일님...
저도 길치지만..저못지 않은 대구의 길치. 전상일님. 하하하
항상 늘..고맙고 감사하게 생각 합니다.
최은경님.
대구여성장애인연합에서
상담도 하면서..활동 하는 진취적인 모습에 박수보냅니다.
우리 자주보고 자주 통화해여.
대구 회원님들...
집에 잘 돌아가신거죠!!!
만나서 즐거웠구요. 맛난것 먹어서 좋았습니다.
(다음에는 미리 연락만 되면 포항의 성영님도 보자고 하시던데...몇분 더 모일 분들이 계시다고...백삼선님..또 ...다음에는 미리미리..윤기중님,연락 많이 해주세요.)
회원님들은 이런 더운 여름 어떻게 보내실지 걱정도 앞서구..쿠쿠쿠
오래되신 회원님들은 나름대로 노하우들도 있으실것 같은 데...
신참 후배님들은 어떻게 보낼지...또 어떤 사연 어떤 에피소드들이 게시판에 올라올까 궁금해지네요.
어제는...
모처럼 대구 번개에 갔었습니다.
아무때나 가면 되겠지 하고 서울역에 도착했는 데...
글쎄 날이 좋아서 그런가...
KTX표가 매진이라네요.
제가 떠나야 할 시간보다 한참 후에야 표를 사갖고 대구로 향했습니다.
헤헤헤 물론 약속시간도 1시간가량 늦어졌네요.
동 대구역으로 마중 나온 전상일님, 최은경님 덕에 편하게 약속장소로 갈수있었구요
도착 해보니 벌써 이무송님, 윤기중님,류시활님, 제니( 이지연님)맛있게 고기 구워드시고 계시더라구요.
우리셋 합석하니, 7명. 원탁 테이블에 동그랗게 모여앉아 이야기는 더욱 화기애 해졌고 옆에 앉은 류시활님...
저 금방 보낼 수 없다며 열심히 옆에서 건배를 외치셨는 데...
고기도 엄청먹고..
처음 먹어보는 막창이라는것도 먹어보고..쿠쿠쿠
제가 이가 부실( 사고로 치아도 안좋거든요) 해서...막창을 넘길려면 다시 넘어오고.. 열심히 한점 가지고 오물오물 씹다가 넘겼더니..벌써 다드셨더라구요. 하하하
정말 무지무지하게 먹었던것 같아요.
야외에서 고기구워 먹으며 이런 저런 이야기도하고...
사람들이 좋아서 먼길 마다않고 달려갈수있어 좋았고. 또 반갑게 맞아주는 벗. 좋은 님들이 있어 더욱 좋았던것 같습니다.
10시 35분 KTX를 타고 집으로 돌아오면서...와...1시간40분 정도 걸리는 이 KTX덕분에 하루 아니. 반나절이지만 모임에 참석할수 있었다는것에 마음 뿌듯하더라구요.예전 같았으면 꿈도 못꿨을 일일코스.
캐나다에서 잠시 한국집에 들른 제니님( 이지연)
발가락에 쪼리 신발 (엄지발가락을 끼우는 음..그러니까 상상이 안가시는 분들을 위해서 자세히 말씀을 드리면 일본 사람들 나막신 같은 데.여름에 신는 슬리퍼 같은 건데..엄지 발가락 사이에 끼운다 생각하시면...되거든요. 거기에 발톱 붙이고 메니큐어까지...그리고 하늘하늘 예쁜 치마에 맨발로 나왔더라구요. 어찌나 예쁘던지...
역시...
개방적이고 적극적이고..외모만큼 이나 성격도 많이 오픈 되어 있더라구요.
술을 많이 드시는것은 아니지만 술 자체를 모임자체를 즐기시는..윤기중 님
열심히 제니님이랑 사진도 찍고..마치 딸 같이 서로 챙겨주시는 모습니 너무 보기 좋았구요.
제일 연세가 많으신 이무송님...
늦은 시간까지 자리 참석해 주시고..저희 여자들이 집으로 돌아간 다음에도 노래방도 가셨다는 왕체력을 보이셨다는데...
앞으로도 건강 항상 신경 쓰시구요.
류시활님.
지난번...사진전때 오셨을 때..많은 이야기 못나누고 돌아가셔서 무척 미안하고 죄송 그럽게 생각했었는 데...
다행이 이번에 많은 이야기 할수있어서 좋았습니다.
요즘 와이프하고 시간이 날때면 여행을 즐기신다는 말에 참 보기 좋고 듣기 좋았구요,의족 하신지 얼마 안되신것 같은 데도 적극적이고 밝으셔서..
보기가 좋았습니다.
전상일님...
저도 길치지만..저못지 않은 대구의 길치. 전상일님. 하하하
항상 늘..고맙고 감사하게 생각 합니다.
최은경님.
대구여성장애인연합에서
상담도 하면서..활동 하는 진취적인 모습에 박수보냅니다.
우리 자주보고 자주 통화해여.
대구 회원님들...
집에 잘 돌아가신거죠!!!
만나서 즐거웠구요. 맛난것 먹어서 좋았습니다.
(다음에는 미리 연락만 되면 포항의 성영님도 보자고 하시던데...몇분 더 모일 분들이 계시다고...백삼선님..또 ...다음에는 미리미리..윤기중님,연락 많이 해주세요.)
댓글목록
이재영님의 댓글
이재영 작성일회장님 고생 많으셨습니다~^^덕분에 등산 잘했고 조만간 좋은곳에서 또 뭉치는걸로~*^^*
장은우님의 댓글
장은우 작성일계단을 오르셔서 쉽게 올라 오셨구나. 수고 하셨습니다. ^^
김진희님의 댓글
김진희 작성일헐~~무서버..ㅋ다들 넘 산을 잘타서..나는 밑에서 기다릴께요.^*^
KHASBAATAR SHURENTUY님의 댓글
KHASBAATAR SHUR… 작성일모두 모두 수고 하셨습니다~~ 산행 하면서 운동이 되고 좋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