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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통부-KADO, 장애우 IT보조기기 보급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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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은정 댓글 2건 조회 735회 작성일 06-06-05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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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일부터 40일간 신청서 접수...지난해보다 13개 제품 늘어나

정보통신부(장관 노준형)와 한국정보문화진흥원(이하 KADO, www.kado.or.kr 원장 손연기)은 장애우의 생산적 정보 활용을 돕기 위해 ‘2006년도 정보통신 보조기기 및 특수 S/W’를 보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보급될 제품은 시각·청각·언어·지체·뇌병변 등 장애인의 눈과 귀, 손과 발이 되어줄 11개 품목 32개 제품이다.

이는 전년도에 비해 13개 제품이 증가된 것으로, 신규 품목으로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휴대용 독서 확대기, 뇌병변 장애인을 위한 의사소통 보조기 등이다.

보조기기는 제품 가격의 80%를 정부에서 지원하고 나머지 20%는 본인이 부담하는 방식이지만, 생활 여건이 어려운 저소득 장애인에게는 본인 부담금의 50%를 추가 지원한다.

신청은 내달 1일부터 7월 10일까지 약 40일간 접수하며, 장애인 복지카드 사본이 포함된 신청서류 1부를 거주 지역 체신청 정보통신과에 제출하면 된다.

신청 양식은 한국정보문화진흥원 홈페이지(www.kado.or.kr)에서 다운로드 할 수 있으며, 최종 보급 대상자는 지역 체신청별로 장애등급, 기초생활 수급여부 등의 심사를 통해 8월 초순경 발표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장애인들의 정보통신 보조기기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내달 14일 정보통신 보조기기 전시회를 개최해 제품에 대한 체험은 물론 상담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전시회 참가자 가운데 장애인 복지카드 등 증빙자료를 소지한 경우는 현장에서 직접 서류를 작성해 신청 할 수 있다.

또, 전문 상담원을 배치해 제품 신청에서부터 보급까지 전화 및 방문상담을 통해 제품의 기능 설명, 신청서류 작성, 보급·설치 등의 어려움을 적극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정통부와 KADO는 2003년부터 장애인 대상의 정보통신 보조기기 및 특수 S/W 8357대를 보급해 왔으며, 올해는 보급 규모를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김태진 기자> jiny@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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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처럼 손이 불편하신분들 한손마우스 있으면 좋을것 같아서 정보 알려드려요.. 저두 이제 붕대푸르고 의수 맞춰도 된다고하니 빨리 장애인 등록해서 신청하려구요..

댓글목록

김진희님의 댓글

김진희 작성일

음...제 개인생각으로는환부와 가장 밀접하게 닿는 통이 중요한것 같아요 그래야 편하고 발의

김진희님의 댓글

김진희 작성일

기능도 좋다 나쁘다를 알지 않을 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