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도 자주봐야 정이 든다던데
1년여만에 만나서 더 좋았습니다.
올해는 많은분들과 술자리를 못해 많이 아쉽습니다.
충주가기전 오랜시간 타지를 돌다보니
피곤이 쌓여서 술이 저를 피하더군요..
저는 충주부터 동두천까지 직접 스타렉스차를 몰고 갔습니다..
운전자가 술을 먹었다는 이유로... 과속을 했는지 2시간만에 도착했어요..
가다가 옥수수 사 먹으면서
수가 떨면서 아주 즐겁게 집에 갔습니다.
동두천에서 헤어지기 아쉬워서 해물탕에 밥먹고
오랜만에 집에 왔습니다..
모임이 조금은 아쉬움이 남지만
내년에는 좀더 같이 노력해서
좋은 모임을 만들어가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