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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의 메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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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윤석정 댓글 4건 조회 619회 작성일 06-07-03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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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코회원분들 이번 모임 재미어떠셨나요?
비록 가지는 못했지만 그곳에서의 열기를 느낄수 있었습니다.
신문기사를 보던중  희망의 메세지가 있어 같이 공유하려 합니다.
앞으로 이런일이  가능하리라 봅니다.

 `600만불의 사나이' 같은 생체공학 인간이 곧 탄생할 전망이다.

영국 런던대(UCL) 생의학공학센터의 과학자들은 아무런 감염을 일으키지 않고 인공 삽입물 금속 주변에서 피부조직이 자랄 수 있게 하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더 타임스 신문이 3일 보도했다. 이 기술을 발전시키면 600만불의 사나이나 터미네이터 같은 생체공학 인간이 가능해질 수 있다고 이 신문은 말했다.

과학자들은 피부를 뚫고 자라는 사슴의 뿔을 보고 아이디어를 얻었다. 피부 아래에 있는 뼈 구조가 매우 다르다는 것을 발견한 과학자들은 피부를 뚫고 나오는 뼈에 금속 이식물을 부착하는 데 성공했다.

과거처럼 팔과 다리의 절단된 부위에 의수와 의족을 연결하는 게 아니라 인체의 뼈대에 직접 의수와 의족을 붙이고 그 주변에서 피부조직이 자라나게 하는 것이다.

과학자들은 런던 7.7테러의 부상자 2명을 포함해 팔, 다리, 혹은 손가락을 잃은 사람들을 대상으로 일차 임상시험을 실시한 결과 \"매우 희망적인\" 결과를 얻었다고 말했다.

`ITAP(Intraosseous Transcutaneous Amputation Prosthesis)'라는 이 기술을 발전시키면 5년 내에 환자의 신경체계와 직접 연결되는 완벽한 신체공학 의족과 의수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과학자들은 기대하고 있다.

이 기술은 재래식 의족과 의수의 불편함을 없애줄뿐만 아니라 신체 성장에 따른 의족의 교환, 감염 치료, 압박의 통증 등을 감소시켜줄 수 있다고 과학자들은 설명하고 있다.

일차 임상시험을 주도한 마운트버넌 병원의 성형외과의사 노버트 킹은 임상시험에 참여한 환자들이 이미 상당한 효과를 보았다고 말했다. 한 환자는 10년 만에 처음으로 펜을 사용해 글을 쓸 수 있었고, 눈을 잃은 한 환자는 이 기술로 인공 눈을 갖게 됐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손이나 발을 잃은 사람은 3억9천만명에 달하며, 영국에만 6만3천명 가까이 된다.

댓글목록

전영재님의 댓글

전영재 작성일

영진이 웃는 얼굴 많이 보니 참 좋아보여

장은우님의 댓글

장은우 작성일

핸폰에선 안보이넹

이지숙님의 댓글

이지숙 작성일

영진씨 버스타고 오는 이유가 따로있었네요^^  함께해서 참 즐거웠어요~^^~

김진희님의 댓글

김진희 작성일

낚시는 물에서만 하는것 아닌가..낚이면 안되는데...열심히하는 모습 보기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