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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너무 죄송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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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666회 작성일 06-07-05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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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 하기는요..
그런 맘 갖지 말아요.
 제가 얼마나..은희씨가 가족들과와서 기분이 좋은 데요..앞으로도 종종 그렇게 해주세요.
아저씨 얼굴 보니..인상도 좋고..맘이 굉장히 넓어 보이더라구요.
전화 받을때 목소리듣고...
상상했던 그모습그대로예요.
그리고..함께온..아이들...특히..큰 아이는 판에 밖은 것 처럼 엄마를 똑 닮았더라구요

담에는.
꼭...은희씨 이야기 듣고 싶어요.
넘 부담 주나요.후후후..

예쁜 아줌마...
누가보면...질투내요. 저 처럼요.
담..정모때나..번개때 뵈요.






이은희님의 글입니다.

:먼저 죄송하다는 말씀 드릴께요.
:저는 거의 주무시는 분이 없을 줄 알고 독방을 신청안했는데...
:우리 가족이 방 하나를 전세낸것 처럼 되어버렸네요.
:한 방에 모여 주무시느라 불편하셨지요.
:정말 죄송합니다...
:
:
:정기 모임에 처음 참석했는데...
:우리 신랑과 아이들과 같이 오게 되서 더욱 좋았습니다.
:그리고 볼링모임에서 보았던 분들을 두 번째 보니 더욱 친근하구
:처음 때와는 정말 느낌이 다르더라구요.
:이번에도 처음 뵈었던 분들 다음에 뵈면 더욱 좋겠지요.
:
:그리고 회장님 부담주지마세요.
:저 아직 그럴 자격이 없어요.
:이제 결혼 6년차고 아직 티격테격 잘 싸워요.
:회원님들 중에 벌써 자녀들을 다 키우신 분들도 계신데 저 같은 새내기가....
:아~유~ 몸들 바를 모르겠네요. 죄송스럽습니다.
:저는 그분들께 정말 배울것이 많거든요.
:
:
:모임 너무 즐거웠습니다.
:당일 조금 늦게 오고 아침에 서둘러 일찍가서 그런지
:시간이 너무 짧게 느껴지더라구요.
:끝까지 함께하지 못해 정말 죄송하구요.
:모두들 수고하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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