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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가족애발견', 사지절단 美레슬링 선수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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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764회 작성일 06-07-16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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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class=\"t\" id=title><b>'가족애발견', 사지절단 美레슬링 선수 소개</b></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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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가족애(愛)발견’ 제작팀은 여름방학 특집으로 해외취재를 통해 감동과 희망을 함께 전해줄 의미있는 이야기를 준비했다고 16일 밝혔다.20일 방송될 1탄에선 불굴의 의지로 장애를 이긴 미국의 레슬링 선수 카일 메이나드의 이야기가 소개되고, 27일 방영될 2탄은 뉴질랜드에서 촉망받는 시각장애인 성악가 한주현양의 감동적 스토리를 다룬다.마지막으로 다음달 3일엔 그동안 ‘가족愛발견’에서 방송된 사연들 중 감동적인 사례 4편을 뽑아 마련한 후속편이 방영된다. 독일 피아니스트 이수미양의 고국방문 독주회, 2006년 월드컵에서 부상을 입었음에도 투혼을 발휘한 최진철 선수 이야기, 홀로 어렵게 사는 섬소녀 ‘잔디’양 스토리 등이 안방극장을 찾을 예정이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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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1탄의 내용에 관해 MBC가 낸 보도자료 전문이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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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nter><img src=\"http://www.segye.com/photo/2006/7/16/vntqhf.jpg\"></center><div style=\"padding:10; background-color:#EFF5FF;\"><b>▶ 제1탄 : 레슬러, 카일 메이나드</b>두 팔과 두 다리 모두 장애를 안고 태어날 확률은 수백만 분의 일. 거기다 팔다리 모두 장애를 가진 사람이 일반인과 레슬링을 겨뤄 우승할 확률은 얼마나 될까? 여기, 그런 경우의 수를 깨고 미국은 물론 전 세계를 놀라게 한 청년이 있다. 팔꿈치에서 끝나는 팔과 무릎에서 끝나는 짧은 다리. 120㎝의 작은 키지만 신체적 악조건을 이겨내고 일반인과 동등하게 레슬링 시합을 겨루는 사나이, 카일 메이나드(20). 그가 장애인 최고의 스포츠 선수에게 주어지는 2004 ESPY 최우수 선수로 선정되면서 각종 언론과 방송매체의 관심이 쏟아졌다. 선천성 ‘사지 절단증’이라는 장애를 딛고 최고의 레슬러로 명성을 떨친 것이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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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6년 여느 아이와 다른 모습을 안고 태어났지만 카일 메이나드를 보며 어머니는 기쁨의 탄성을 질렀다. “우리 아기가 믿을 수 없을 만큼 아름답네요.” 그렇게 그는 편견과 차별 없는 가족의 사랑 속에서 자라났다. 짧은 팔과 다리로 아무것도 할 줄 모르던 그가 아버지의 엄격한 훈련으로 혼자서 옷을 입고, 양 팔꿈치는 모아 포크로 음식을 먹고, 글을 쓸 수 있게 되었다. 뿐만 아니라 어릴 적 그는 풋볼선수로 팀의 승리를 이끌기도 하는 등 만능 스포츠맨이었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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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레슬링 초반은 힘겨웠다. 불리한 신체적 조건으로 일반인과 일대일의 대등한 대결은 무리였다. 그러나 그는 불굴의 의지로 코치와 함께 짧은 팔과 다리로도 할 수 있는 그만의 레슬링 기술을 만들었다. 그리고 모두를 놀라게 했다. 레슬링을 시작하고 한 번의 승리도 거두지 못했던 그가 35연패를 딛고 첫 승을 일군 것이다. 또한 그는 역도대회에서 자신의 몸무게 3배인 163㎏을 들어 올리며 세계 신기록을 수립한다. 어떤 신체적 조건도 그의 꿈과 목표를 방해하지 않았다. 신체적 장애가 인생의 걸림돌이 될 수 없다는 그가 전 세계에 반향을 일으킨 말은 “변명은 없다!”였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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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새로운 종목인 이종격투기에 도전하는 카일 메이나드. 그리고 그에게 없어선 안될 가족과 팬으로 시작해서 사랑하는 연인이 된 여자친구와의 일상을 ‘가족愛발견’이 만나본다.</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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