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정기모임을 마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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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차종태 댓글 3건 조회 10,027회 작성일 17-06-12 15:48본문
협회 15회 정기모임 행사를 진행하는날..
초여름 같은 날씨에 너무 더워 회원들이 지치지 않을까 걱정 한가득 안고 행사장으로 향합니다.
언제나 그렇듯이 아침 일찍 김영복 작가님과 함께 포항에서 올라온 사랑의 밥차가 펜션 마당에서 위용을 뽐내고 있네요.
오늘은 슈렝토야 남편이신 김동영님이 끌고온 냉장탑차까지..
일단 먹거리는 된것같고..
차례로 도착하는 회원들과 반가운 인사를 나누고
김형준 회원님이 준비한 작은 운동회가 시작되었습니다.
오랜만에 동심으로 돌아가 풍선불기, 터트리기, 피구, ...2인 3각 릴레이까지..
그리고 덤으로 상품과 벌칙이 함께한 보물찾기까지..
덕분에 정신없이 웃고 떠들면서 즐거운 시간 보냈습니다.
한바탕 뛰고나서 맞이하는 즐거운 저녁시간..
전영재 회원님이 준비한 제육볶음부터 유성경 회원님이 준비한 밑반찬에...
삼겹살과 간단한 맥주 한잔까지..
아쉽지만 2부 행사를 위해 술은 간단히...
(무리한?? 요청임에도 적당히 자제해주신 회원들에게 감사드립니다.)
2부 행사는 우리 회원이면서 마술사인 정원민씨의 마술쇼로 시작됩니다.
화려한 봉마술, 공마술과 함께 링마술까지..
눈이 호강하는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마지막 행사는 한정모 회원님이 준비해주신 레크레이션 및 초성게임...
날이 어두워졌음에도 몰입도를 높여준 게임들..
준비하느라 고생 많으셨고 진행하느라 고생하셨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첫날 모든 일정을 마치고 늦은시간에 맞이한 뒤풀이 시간..
다들 오랜만에 만난 회원들과 이런 저런 이야기로 밤 깊은 줄 모르는것 같네요.
참 보기 좋고 즐거운 시간입니다.
지난 밤 아쉬움을 남기고 잠깐 잔 것 같은데 벌써 아침입니다.
아침 일찍 일어나서 회원들 해장국을 끓여내신 임지혜님과 주부님들 덕분에 든든한 속풀이를 했습니다.
항상 둘째날 행사가 미진해 아쉬웠는데 올해는 산막이 옛길을 걸어보기로 했습니다.
바쁘신 몇분 빼고는 거의 전 회원들이 참석하여 경치 좋고 공기 좋은 산막이 옛길을 걸었습니다. 중간중간 포토존에서 사진도 찍고 밧줄로 엮인 공중 출렁다리도 건너보고, 떡메도 쳐보고.. 괴산호를 가로지르는 유람선 항해 까지.. 지루하지 않은 산책길입니다.
산막이옛길 이정표에서 단체사진을 찍으면서 아쉬운 일정을 마무리 했습니다.
항상 행사를 마치고 나면 고마운 분들이 너무 많습니다.
이번 행사도 변함없이 함께 해준 회원님들이 있어서 즐겁고 알찬 진행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고기부터 밑반찬에 음료수, 과자까지 협찬해주신 회원님들 너무 감사하고,
회원들에게 필요한 실리콘과 기념품 후원해주신 오서사와 오토복 사장님 감사드립니다.
행사내내 좋은사진을 위해 뛰어다니신 김영복 작가님..
그리고 우리의 먹거리를 책임져주는 사랑의밥차와 임지혜님..
회원들을 안전한 식사를 위해 냉장탑차에 먹거리를 가져와주신 김동영님.
선물준비와 행사진행을 위해 고생하신 김진희 회장님과 김형준, 한정모 회원님..고맙습니다.
항상 이렇게 여러분들의 정성이 함께했기에 정기모임이 15회까지 진행되고 또 내년을 기약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행사에 참석해서 함께해주신 회원님들이 가장 반갑고 고마운 분들입니다.
모두 고생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목록
전영재님의 댓글
전영재 작성일총장님 고생 많으셨습니다
장은우님의 댓글
장은우 작성일고생 많으셨습니다.
김진희님의 댓글
김진희 작성일늘..감사하게 생각하며, 옆에 계셔서 든든합니다.고생 많이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