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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프팅 후기 늦었지만 저도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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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홍문정 댓글 0건 조회 692회 작성일 06-08-31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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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ㅎ
계속 답글만 달다가 저도 글을 이렇게 올리네요~
매일 바빠서 ㅠ 그냥 홈피보고 답글만 달았었는데..;;ㅋㅋㅋ

우선.. 레프팅에 참석하지 못하신 창영오빠, 영재아저씨 그리고 영재아저씨 친구분..
정말 안타깝습니다~! 다음번엔 꼬옥 함께하길 바래요^^

레프팅 전날에는 비가 많이 온다는 여러 회원님들의 말씀으로 맘이 조금은 답답했습니다.ㅠ 혹여나 폭우가 쏟아지지 않을까 해서요..
그런데.....! 가는날까지 날씨가 꾸리꾸리 한것이 왠지 예감이 좋지 않았습니다..
이런이런 ㅠㅠ 버스를 타고 가는 도중에 약간씩 뿌려주는비..
휴......... 레프팅할때 비오면 안되는데.. 라는 걱정을 하며 철원으로 달려갔죠!

철원에서 간단하게 점심먹고 숙소가 마음에 들지 않아 회장님께서 또 열심히 숙소를 찾으시는 모습을 보고 아무것도 도와드리지 못한 저를 꾸짖으며.. 하핫 ^^;;
그렇게 레프팅 장소로 향했죠!

그런데!!!! 큭! 그렇게 날씨가 시시때때로 위협을 하더니 정작 레프팅 할때는 태양이 빤짝빤짝 도움을 주는것이 아니겠습니까???!!!!
완전 기분이 정말 좋았습니다! 이렇게 까지 날씨가 도와주다니..;;ㅋㅋㅋ
그래서 좋은 조교님들과 해군레프팅의 따따시한 배려로 레프팅을 시작하게 되었죠
조금 아쉬웠던것은 우리 사무총장님의 사모님께서는 레프팅을 하지 못하셨다는거..ㅠ

어쨌든 배에 오르고 조교님의 구령에 맞춰 열심히 노를 저었습니다! 우와아~~~~
완전 재밌었습니다.. 정말 일요일날 아쉬움이 남을만큼..;;ㅠㅠ
그리고 강원도 사는 저 이지만 그래도 이 강원도의 아름다움에 감탄하지 않을수가 없었습니다! ㅋ 이렇게 공기좋고 물맑은 곳에 태어났다는 그 자부심에 혼자서.. ^^;;;

어쨌든 신나게 노도 젓고 물놀이도 하고 경주까지 해서 1등을 하게 되었습니다^^
아잉 신나라! ㅋㅋㅋ
그렇게 레프팅이 끝났구 아쉬움을 뒤로한채 숙소로 향했습니다~^^

샤워를 하고 저녁을 먹는데.. 레프팅도 레프팅이지만 이시간이 더없이 소중하고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다들 술도 한잔씩 하시며 화기애애하며 진솔한 이 분위기..;;
각자 소감도 얘기하며 그동안 밀렸던 이야기 꽃을 피우느라 다들 시간가는줄 모르셨죠! ㅎㅎ 저역시 분위기에 취해서 아주 그냥 즐겁게 먹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정말 매번 느끼는 거지만 울 회원님들 적극적인 참여 정말 감사드려요^^
다들 너무 좋으세요~^^ 제가 정말 인복이 많은거죠^^ ㅎ

너무 너무 감사드립니다~^^
항상 좋은일만 가득하길 바라겠구용^^
앞으로도 적극적인 참여 부탁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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