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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조수현씨 26회전국장애일체전에서 은메달 2개 획득 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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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수현 댓글 0건 조회 733회 작성일 06-09-14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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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님 고마워요 ㅋㅋ

멀리 울산까지 오시구.. ㅋㅋ 정말 감사해요ㅋㅋ

칵테일 빠 정말 분위기 좋았었구요^^

그덕분에 2등한거같아요 ㅋㅋ

내년에는 일등 할께요 정말로 ㅋㅋㅋㅋ

금매달 목에 걸어드릴께요 ㅎㅎ

200M 뛰다 너무 힘들어서..,,,

내년에는 꼭 체력을 많이 키워서 1등한번 해볼려구요 ^^

200M 뛰고 나니 갑자기 10명이 넘는 기자들이 카메라와

사진기들고 달려드는데.. ㅎㅎㅎㅎ 황당하더라구요..;; ㅋㅋㅋ

깜짝놀랬음.. ㅋㅋㅋㅋㅋㅋ  감사해요  재이야기 많이해주셔서...

화제 거리 인물에 올려주셔서...

말씀을 잘해주셔서 특종인물에 뽑혀서 뉴스에도나오구 신문에도실리고..

인터넷신문에도 실리고.. ㅋㅋㅋㅋㅋㅋ

감사해요 회장님  서울 올라가면 뵐께요^^

















관리자님의 글입니다.

:안녕하세요
:여기는 울산입니다.
:요즘 제가 동해번쩍 서해번쩍 합니다.
:
:울 회원이기도한 조수현군이 100,200미터 육상에서 은메달2개를 땄습니다.
:등급이 T44인데 1등한 사람은 두다리가멀쩡한...절단장애도 아니고 뭐라고 말을 해야할지..
:어찌 저렇게 같이 뛸 수 있을까 의아해 하면서도
:금은 아니지만 금보다 값진 은메달에 박수 보냅니다.
:
:400미터는 뛰지 못했어요. 100미터 뛸때 발목이 겹질리는 바람에.
:하지만 또 여기서 울 회원인 김황태씨 ( 양팔이 없는 분)가 금메달을 땄네요. 얼마나좋던지.
:그런데요 그분이 그러더라구요 데코에 자주들어와 보기는한데...거의의족에 대해 이야기를 하지 팔에 대해 이야기하는 분들이 별로없어서 좀 그렇다구요.
:그래서 글 안남긴다구...
:예쁜 색시가 육상 코치구요. 아이도 3살 예쁘답니다.
:
:허허 이러다 울회원들 모두 금메달 은메달 따는 것 아닌지 모르겠어요.
:
:휠체어펜싱에 혜심씨 동신씨. 유미씨..아직 경기중이라...
:모두 좋은 결과 나오기를 바라구요
:체전 끝나고 모두 한턱 내세요. 아니..축하연 하죠.
:
:운동은 장애를 갖던 갖지 않던 모두에게 필요한것 같습니다.
:자신의 건강을 책겨서 좋고
:사람들과 만나서 좋고...
:자신에 숨겨진 기량도 펼쳐보여서 좋고...
:
:회원님...
:자신에게 맞는 운동을 찾아 열심히 모두 운동하세요.
:
:
:조수현기사가 장애인신문 에이블에 났네요.
:퍼서 올립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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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able width='100%' cellpadding=0 cellspacing=0 border=0><tr><td height='2' bgcolor='#F0F0F0'></td></tr><tr><td height='1' bgcolor='#CCCCCC'></td></tr><tr><td bgcolor='#F9F9F9' valign='top' style='padding-top : 3px;'> <LABEL tabindex=0><font color='#6A6A6A'> <strong>문화·체육 > 체육</strong></font></LABEL></td></tr><tr><td height='1' bgcolor='#CCCCCC'></td></tr><tr><td height='2' bgcolor='#F0F0F0'></td></tr><tr><td style='padding-top : 8px ; word-break:break-all' ><LABEL tabindex=0><strong><font class='line01'><font color='#000066' style='font:bold 15pt ; font-family: 바탕;'>“장애인 체육은 가능성을 발견하는 것”</font></strong></label><br><LABEL tabindex=0><strong><font color='#663300' size='2'>육상 트랙 100m 경기에 첫 출전한 조수현 선수</font></strong></label><br><br><LABEL tabindex=0>에이블뉴스, 기사작성일 : 2006-09-13 14:12:43</label></font><br><br><font  class='p01'><table width='10' align=right border=0 cellspacing=8 cellpadding=0><tr><td><img src='Http://www.ablenews.co.kr/NewsImages/NewsImage/C_[0]11068.jpg' border=0 alt=\"삶에 대한 적극성을 찾고자 장애인체전에 출전하게 됐다는 조수현 선수. <에이블뉴스>\"></td></tr><tr><td><font color='#0066CC'>▲삶에 대한 적극성을 찾고자 장애인체전에 출전하게 됐다는 조수현 선수. <에이블뉴스></font></td></tr></table><LABEL tabindex=0>“체육은 생활의 가장 적극적인 부분입니다. 즉 장애인들이 체육을 즐긴다는 것은 또 하나의 가능성을 발견하는 것 입니다. 체육을 한마디로 정의하자면 ‘삶에 대한 적극성’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br><br>13일 오전 제26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남자 육상 트랙 100m(T-44)경기가 열리고 있는 울산종합운동장에서 장애인체전에 처녀 출전한 서울시 소속 조수현(육상 트랙·지체장애1급)선수를 만났다. <br><br>조 선수는 오른쪽 다리에 의족을 착용하는 절단장애인이다. 조 선수가 의족을 착용한지는 1년 남짓, 얼마 전 친구들 못지않게 달릴 수 있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고 이번 대회에 출전하겠다는 결심을 했다고.<br><br>조 선수는 “친구들과 함께 달릴 기회가 있었는데 내 달리는 속도가 비장애인 친구들에 못지않다는 것을 깨달았다”며 “그 일 이후 장애인이라는 그 단어 하나에 내 모든 가능성을 접고 살아가고 있는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br><br>이어 조 선수는 “장애인들은 보통 장애라는 틀 안에 자신을 가두고 살아가는 경향이 있는데 할 수 없을 것이라는 막연한 생각이 장애인의 생활전반에 영향을 미친다”며 “생각을 바꾸면 즐거워질 수 있고 그 즐거움이 삶의 활력이 된다. 또한 지친 직장생활에서 여유를 얻을 수 있는 좋은 방법이기도 하다”고 말했다.<br><br>한편 조 선수는 사회가 장애인체육에 대해 가지고 있는 편견과 무관심에 대해서도 지적했다. <br><br>조 선수는 “육상경기에 출전한다고 하니까 주변에서 ‘뛰어? 어떻게 뛰어?’라고 한마디씩 했다”며 “하지만 나는 충분히 뛸 수 있고 뛰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밝혔다.<br><br>이어 조 선수는 “비장애인들이 의족을 착용한 나를 신기하듯 쳐다보는 시선에 기분이 상할 때도 있다”며 “이번 대회에서 반바지를 입고 뛰는 내 모습이 방송돼 절단장애인들이 반바지를 입고 다닐 수 있기를 바랬는데 기대만큼 일반 언론들이 관심을 보여주지 않는 것 같아 안타깝다”는 심경을 밝혔다.<br><br></label><table width='10' align=center border=0 cellspacing=8 cellpadding=0><tr><td><img src='Http://www.ablenews.co.kr/NewsImages/NewsImage/C_[1]11068.jpg' border=0 alt=\"남자 육상 트랙 100m 결승에 출전한 조수현 선수(오른쪽). <에이블뉴스>\"></td></tr><tr><td><font color='#0066CC'>▲남자 육상 트랙 100m 결승에 출전한 조수현 선수(오른쪽). <에이블뉴스></font></td></tr></table><LABEL tabindex=0>조 선수는 현재 장애인용품 제작회사인 ‘서울의지 제작부’에서 근무하고 있는 직장인이기도 하다. 조 선수는 장애인들이 직장 생활을 하면서 즐길 수 있는 스포츠가 많아져야 한다는 바람도 내비쳤다.<br><br>또한 조 선수는 장애인들이 맘 놓고 뛸 수 있는 체육시설이 마련되고, 장애체육인들의 동호회가 활성화 되어 장애인들에게 체육이 가까운 생활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br><br>이날 조 선수는 남자 육상 트랙 100m(T-44) 결승에서 ‘2위’를 차지했다. ‘첫 출전 치고는 좋은 성적이 아니냐’고 물었더니 조 선수는 “이번 체전은 시작”이라며 “내년 그리고 그 다음 년에는 보다 나은 기량을 가진 선수가 되어 나타날 것이다. 새로운 목표가 생겼다”고 의지를 다졌다.<br><br><a href=\"http://www.ablenews.co.kr/Newspollmin/asresult.asp?no=44&number=5\"><font color=green><b><u              </tr>
:            </ta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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