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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종로 번개에 참석해 주신 모든 님들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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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636회 작성일 06-09-16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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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
진짜 오면 좋았을 텐데..
그러지 않아도 어제.
홍간사가 옥자언니하고 현수언니  오면 좋았을 텐데 하더라구요. 하하하
언니 다음에 번개에 오면 방 잡아 놀께요.
( 참참참...언니.. 나오늘 세창가서 신발 또 맞췃어요. 갈색으로 후후후
요즘 여름에 맞춰신은 미색신발이 옷과 잘 안어울리더라구요. 해서 맞췄어요 그리고 요즘 제가리포터 한다고 빨빨거리고 다니는데 쿠션도 좋고 괜찮더라구요 모양만 더 좋으면 정말 좋은데...언니 올때 전화주세요.)









이옥자님의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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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두 아는 분들이넹.
:
:배 아포... 갈껄 껄 껄....
:
:
:관리자님의 글입니다.
:
::에고에고 요즘 너무 힘들어요
::정말 좀 쉬어야 하는 데...쉬면 아예 못일어날까봐 쉬고 싶어도 못쉬네요.후후후
::
::어제...
::정말 정신없이 보낸 하루였어요.
::
::종로 번개도 하마터면 깜빡 잊을뻔.
::다행이도 홍간사가 말해줘서 부랴부랴 종로를 향해 갔습니다.
::
::4월 시청앞 행사이후 첨 모이는 번개인것 같아 더 기대가 되기도 하고,
::한동안 얼굴 보지 못했던 회원님들 얼굴 보고싶은 마음에 마음 설레기도하고...
::
::종로에는 정말 주차하기힘들더라구요.
::시사영어학원에 주차를 하고...막 돌아서는 순간..언제나 번개에 모이는 회원들을 위해
::남들보다 먼저 도착해 장소를 섭외한 은석씨 고마워요.
::
::금요일이라..많은 인원수가 들어갈곳이 없어
::1차는
::불닭집.
::정말 입에서 불이 났습니다.
::2차는 전종류가 많은 곳으로 이동...너무 좋았습니다.( 제가 부침개를 너무너무 좋아하거든요)
::
::이번 번개에 첨 얼굴을 보인 신입 회원 박순호님( 이분은 홍간사님 남자친구가 근무하는 곳에 근무하는 분인데요. 술도 안먹구....,물만 먹는것 같아 미안해서 혼났습니다.)
::두번째 모임에 참서하시는 이순안님( 양손절단장애인 이신데요. 성격도 좋고 터털하십니다. 농담도 잘하구요...술...정말 잘합니다. 크~~~)
::
::저야 자주 봤지만..번개모임에 참석한 홍간사님 남자친구도  있었구요.
::
::정말정말 보고 싶었던...1기때 회원님들
::진병휘님은 ,거의 일년만에 얼굴을 봤네요.
::하얀 얼굴이 여전 합니다. 안 본 사이 혹..얼굴이 좀 우락부락해졌을 까 했는 데...
::뭐 그 피부 그얼 굴 어디가나요.
::부럽습니다.울어머니 저도좀 예쁘게 하얗게 만들어주시지. 호호호
::
::딸 돌잔치 치른지가 바로 엊그제 같은 데 얼마전 아들 얻는 바람에 정모참석을 못한 유성경님.여전히 한 인물 합니다.
::두 아이에 아버지라 그런지..하하하..살이 좀 빠졌습니다.즐거운 비명이겠죠!!
::
::하하 그러고보니 심우섭님도 뺴놓을수없네요
::이제는우섭님이 아니라 심송이 아빠..축하드립니다.
::우섭님은 보훈병원 보장구센타 취직에 딸까지 얻고 겹경사 입니다.
::
::김일곤님 아직 병원에 입원중인데도 수상 스키에 래프팅에...거기다 번개까지...왕 열정입니다.
::
::수원서 올라온 전영재씨. 제가 좋아합니다. ( 하하하 스켄들 날라 쿠쿠쿠)
::슬관절 이신데요 정말 잘걷고정말 사람좋습니다. 있는듯 없는 듯...
::운동도 엄청 좋아하는 데요 내년에는 줄타고 수상 스키탄다고...이야기하네요.
::
::수상스키 말이 나왔으니까 말인데요...
::게시판을 통해 눈도장 찍은 봉선택씨가 번개에 왔는데요,너무 고맙더라구요. 운동으로 단련된 다부진 몸,키크고 말도 여자처럼 조금 조근 이쁘게하시더라구요
::처음엔...저도 정신이없어 이야기를 나누지 못하다가 수상 스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는데요. 정말 순수하게 우리 절단장애를 가진 분들을 위해 수고해주시는 분이시더라구요. 올해는 몰라서 많은 회워님드롂 말씀을 못드리고 함께 못했지만..내년에는..시간, 거리 이런것 다 고려서 봉선택 님쪽으로 가볼까 생각해봅니다..
::( 봉선택씨..저 미워하지 마세요. 말 많다구요.)
::
::어딜가나 사진 빨( 이런말 쓰면 안되는데...정말..광문씨...자아도취에 빠지는것 아닌지몰라요. 하하하 그런데요 사실입니다. 사진 찍으면 정말 잘나와요 폼 끝내줍니다.)
::전..어제 첨으로 광문씨가...술도 좀 하시는구나 알았구요...정말 재미있었습니다.
::헤헤헤 광문씨 저한테 코 퀘었습니다. 모임에 항상 참석 해줘서고마워요. 모든 운동에도요.
::
::순수청년 동필씨.고마워요. 아직 피로가 풀리지 않았을 텐데...
::울산체전에서...서울번개까지...
::제가 울산가서 얼마나 든든하고 고맙던지..빨리 동영상 올려줘요. 기대됩니다.
::
::황원준님...
::꼭,,한번 링에서 보자구요.어제는 네이버 다음에서 조수현씨의 100미터 200미터 달리기로 기사가 도배를 했던데...
::벌써 눈에 선하네요 미국의 의족의 복서가 크레이크 처럼
::스포츠팬들에게 깊은 감동을 주세요.
::머지않아 그런날이 올거라 믿고 열심히 운동하세요.
::
::정상민님,
::빠지면 재미없죠. 늘 얼굴에 웃음과 장난끼가 발동...
::동대문서 모 처럼의 친구들 모임인데도...울모임에 안빠지려고 거금들여 택시타고 데코 정모에..하하하 고마워요.
::오다가 술다깼죠.
::
::수정님..
::오후에 봤는 데... 정모에 또...사실 못올줄 알앗는 데..열심히 머리 휘날리며 왔네요.
::잘 할꺼예요.외모되죠...말되죠...또 뭐가되더라...
::암튼..수정씨...
::뭐든 열심히해요.작은 힘이나마 팍팍 밀께요.
::
::쏭가.준영씨.
::인천살면서도 얼굴보기힘들고 ..왕삐짐. 얼마나 보고 싶었다구요.
::얼굴 안 본 사이 얼굴이 더 훤해진것도 같고...좋은 일 있나봐요. 좋은일이면 함께 기뻐하자구요.
::언제든지...취미든 건강때문이든..운동 꾸준히 하세요.
::그리고 쏭가...알죠..저 많이 도와줘요.
::이제는...
::쏭가나...운식씨가...알죠.
::
::조운식님.
::정말 밉다.. 온다구 연락도 안하구... 누가알면..쏭가랑..쿠쿠쿠
::농담이구...번개머리 잘 어울리네...
::영화배우 해도 되겠어요.
::( 근데요..회원님들..운식씨..아마도 나이가 두번째인가 세번째인가로 어린데요..속에는 70대 분이 들어가 있다니까요...한번 만나보면..웃겨요.)
::
::한춘성님...
::종로에서 금방하시는데요 오셨어요.
::늘..가게 때문에...정모다..수상 스키다 래프팅이다 참석을 못했는 데..
::번개는 종로에서 하다보니..가게에서 가까워서인지..꼭 참석해 주시더라구요.
::고마워요.
::
::에고 빠트릴뻔 했네요. 울홍간사님.
::분위기 메이커에 어쩜 그리도 회원님들과 잘어울리는지..홍간사님보면서..참...잘얻었다 잘 뽑았다다는 생각이 더 드네요.
::홍간사님..어제 좀 무리했죠. 고마워요. 이따봐요.
::
::헉..그러고보니...모임에 참석하신님..회원님들...
::꾀 되시네요.( 위에 소개 빠지신분 안계시죠, 사진까지 함께올리면 더 좋았을 텐데..제가 카메라를 안가지고가는 바람에...죄송)
::저도 놀랬습니다.
::얼마나 서로들 얼굴들이 보고 싶었을 까해서요.( 저만의 생각 인가요)
::(진병휘님, 장은석님, 유성경님,심우섭님,정상민님, 전영재님, 한춘성님,이수정님,조운식님,송준영님, 김광문님, 황원준님, 홍문정님,그리고남자친구, 신동필님,이순안님,박순호님,봉선택님,김일곤님,저 김진희
::이렇게 20명이 모였습니다.
::처음엔..10명정도 모일까 했는 데요...
::많이 참석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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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만나면 반갑고 좋은 회원님들...
::서로 뭔 이야기가 그리도 많은 지..시간가는 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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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님들...
::너무너무 감사하구...사랑합니다.
::같은 공감대를 형성하며 나누는 우리들만의 이야기들...
::전..오늘도..회원님들의 얼굴과 말 한마디한마디..떠올리며..오늘 하루도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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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개에 참석하신 회워님들..어제 너무 무리 하신건 아니시죠...
::오늘 하루 푹쉬시고...
::오늘도 내일도 늘..좋은일만 가득 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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