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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수.의지워크샵 전시회다녀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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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무진 댓글 3건 조회 705회 작성일 06-11-22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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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말에 있었던 서울여성프라자에서 다녀왔습니다

여전히 실망가득 포기가득 체념가득,허무.....
전 왼손절단이라  의수를 열심히보려고 갔는데 그나마 좋아보이는건 의지네요

의지하신분들도  직접 처음본거지만 
무척 자연스럽고 저보다도 부러워보이더군요

차라리 손이아니라
다리였으면 하는 생각 많이 했답니다

오토복의전자의수도
무겁고 그사용에 비해 너무 고가더라구요

그래서  지난번에 갔었던 재활공학연구소에서 의수를 미관용으로
맞춰서 어제부터 하고다닙니다

미관용도 어느정도 무게감이 있더군요
그리고 요즘 날씨에도 팔안쪽이 땀이차네요

다른분들은 땀차는걸 어떻게 관리하시는지...
여름에는 도저히 할 엄두가 안나네요

미관용  외피는 나름대로 만족합니다
점퍼입고 나가니깐 전부몰라보네요

계속 팔을 주머니에 넣고다니느라 어깨가 무지 불편했었는데...
색이 제손이랑 조금차이가 나고 ...그래도 의수를 다니깐 컴좌판도 편하게 치네요

의수 관리법에 대해  노하우 전수바랍니다

댓글목록

김동원님의 댓글

김동원 작성일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김진희님의 댓글

김진희 작성일

총장님언니와 함께 1~2시쯤 출발.장례식장서 뵐 수 있는 분들은 뵈어요~

김진희님의 댓글

김진희 작성일

바쁘셔서 못가시는 친한분들은 저에게 또는 총장님께 연락주셔도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