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밴쿠버도 가을이네요 -_-;;
비가 오기 시작하고 낙엽도 떨어지고 한동안 또 이 빗속에 몇개월을 보내야 하겠지요
먼저 오늘 여기 밴쿠버에 매달 절단 장애인들 세미나가 있는데 거기 참가 했었어요
항상 가봐야지 가봐야지 하면서 늦장 부렸는데 이번엔 따로 연락을 주셔서
꼭 참석하기러 했기에 갔었거든요..
매달 한가지의 주제로 토론을 하는데, 유명하신분들도 초빙하시고 ,
이번달은 약물중독이란 주제였는데, 약물중독 카운셀로 분을 초청해서 토론이 이루어졌답니다. 저번달은 CNN뉴스에도 나온 암벽등반 하시는 분이 왔었는데 놓쳐서 아쉽네요..
암튼 올만에 다시 보는 분들이였는데,,
이런 저런 이야기 하다가 한국에도 이런 모임이 있다. 그랬더니 물리치료 하시는분들 사회복지사님이 더 잘 알고 싶다고 ..
한국에 물리치료 실태와 이런걸 이야기 했더니 너무 안좋다면서 다들 이리 이사 오라고 ㅋㅋㅋ 암튼...
회장님 영어 되시죠? 이멜 하고 여기 웹사이트 알려 드릴게요 메일주세요
그리고 도움 될만한게 있음 아무때나 메일 보내라고 하시더라구요.
글고 전에 회장님께서 물리치료사분 언제 한번 초청하고 싶다고 그러셨죠?
그 이야기도 은근히 비췄더니 갈 준비는 언제나 됐다고 그러시더라구요..
여기 웹사이트도 방문 하고 싶다고 하셨으나 다 한국어이고 영어 사이트는 안되는 관계로 -_-;; 잠시 접어두었답니다..

참,,저 다음달에 홍콩으로 잠시 갑니다..
홍콩도 의족에 대해 아주 잘 발달 되어있다고 물리치료사분이 이야기 해주시더군요..
홍콩에서 한 몇달 혹 몇년 머물거 같아요,, 공부도 하고 이것저것..
근데 의족이 한국도 잘 되어있는 편이고 가격도 외국보다 착하니..한국에서 할가..-_-;;그러고 있긴 해요..이 무릎 오토복에서 나온 3R60쓴지 벌써 3년째..바꿀때가 된거같아서,,
내년에 무릎을 나브코 일본제품으로 바꿔볼가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물리치료사분이 OSSUR에서 나온  MAUCH SNS를 추천해주시더라구요
혹시 해보신분 있으신지.,제가 컴터로 제어 되는 무릎을 너무 싫어해서요..
나브코도 컴으로 제어가 되긴 하지만,, 한번 해볼가 생각했는데..오써도 한번 알아봐야겠네요..
아참 의수족 보조금 제도가 폐지된다구요? 그럼 이제 혜택이 없는건가요?
딱 한번 받았는데 작년에 ㅠㅠ...
암튼 회장님 연락주세요~ 아참 근데 소식지는 안보내셨나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