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제 입국했는데 이제야 글을 올리게 되서 너무 죄송스럽게 생각해요 ㅠㅠ
어제는 너무 피곤해서 지쳐 쓰러져 자다보니 그만..;; ㅠㅠ
그럼 안부인사는 이정도로 해두고 이제부터 저의 10여일간의 대~장정에 대해 한번
낱낱이 보고 올리겠습니다! ㅋㅋㅋ
그럼 저의 봉사활동 속으로 빠져 봅시다!!!

10월30일 월요일..;;;
정말 분주한 날 이었습니다!
출국하는 날이라 내짐 챙기랴 가는사람 여권 챙기랴 구호물품(?) 챙기랴..;;;
비행기에 올라타기 직전까지 정신이 없었었죠 ㅠㅠ
어쨌든 무사히 비행기에 탑승을 하고 마지막으로 부모님께 전화를 하니 이제 정말 가나보다.. 하고 실감이 났습니다!
그리고는 무척이나 떨리고 신났었죠!
사실.. 국내선만 한번 타봤지 국외선은 처음이었거든요! 큭큭큭!
비행기안에선 캄보디아를 자주 왔다갔다 하시는 어떤 아저씨 한분을 만나서 캄보디아 실정 얘기도 많이 듣고 간단한 캄보디아언어도 배울수 있었답니다!
5시간 정도의 비행후 드디어 캄보디아에 도착! ㅋ
후덥지근한 기운이 감돌았습니다! 다른나라 공항이어서 그렇게 느꼈는지는 모르겠지만 왠지 살벌한 기운마져 느껴지는거 같았습니다!
무사히 공항을 빠져나왔고 저희를 기다리는 캄보디아 현지인들과 통역사 선생님을 만나 버스에 올라 숙소로 향했습니다!
밤해 도착해서인지 모르겠지만 솔찍히 한국과 다른 느낌이 안들었습니다!
숙소로 도착해 방을 배정받고 첫날은 그렇게 흘러갔습니다 !

에고 쓰다보니 이야기가 길어지네 ^^;;
지금 출근해서 썼거든요! 제가 조금씩 조금씩 써서 올리겠습니다!
처리할 일이 너무나도 많은관계로 ㅠㅠ
너무 죄송하구요 ㅠ

그럼 좋은하루 보내세요!
봉사활동 이야기는 틈틈히 써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