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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사랑의 터 고르기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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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669회 작성일 06-10-18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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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하..현순 언니...
좋은 데 다녀오시구서..
예전에는 저도 엄마따라서...밤줏으러 도토리줏으러 다니는것 좋아했는 데...
그것만 했나요. 조개도 캐러가고...

요즘은 통 못하니까...엄마한테도 미안하고 좀 그러네요
그래도 울 엄마 아줌마들하고 잘 다니세요 하하하

자연이라는게 참좋더라구요.
저처럼 들뜬 사람을 차분하게 가라앉게도 해주고...
여러가지 생각도 하게 되고...
좋은것 같아요.
헌데..요즘은 통...
일이어느정도 끝나고나면 한번엄랑 함께 지바을 한바퀴 돌아볼까도 생각 중 입니다.

언니...
좋은 음악 올려주세요
가을하고 잘 어울리는...음악요.

정말 요즘 제가 음악도 그렇고...
너무 메말라가는 것 같아요.







김현순님의 글입니다.

:부족한 아지매 이리 불러주니 감당 못하게 감사 감사 합니다.
:...........
:
: 회원님 여러분 !
:
:그간 ~안녕들 하시지요?
:
:회장님 !
:
:국내외로 사랑의 봉사 베푸시느라
:
:정말 고생많으세요...
:
:
:지는요
:
:
:몸살나게~
:
:가을 햇살쏟아지는 황금들녘으로 ~
:
:사색하고~반성하며~
:
:가을물 들이러 다녔습니다....
:
:가을 가뭄이 길어서 ~ 단풍도 좀 곱지 않고~
:
:가을 수확이 줄어든듯도 하네요...
:
:......
:
:몇해전 귀농한 초등학교 ~
:
:동창녀석네로 고구마 캐러도 갔다왔구요...
:
:넓은바다 조개 캐러도 갔다 왔구요....
:
: 덕분에 우리집 부식창고는  확실히 채웠는데...
:
:
:한동안 군고구마 맛보는 작은 기쁨도 있는데....
:
:마음 한구석 이리도 허전한 것은...?
:
:설익은 땡감맛인 것은.....?
:
:어쩌지 못하는 주변의상황들~
:
:따뜻한 겨울나기위한
:
:사랑의 터 고르기 중이랍니다.....
:
:온몸으로 가을물 들은 아지매
:
:가을단풍  미소 날리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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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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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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