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캄보디아봉사활동 네번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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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홍문정 댓글 0건 조회 663회 작성일 06-11-15 15:07본문
안녕하세요?? 이제 네번째 이야기 보따리를 풀도록 하겠습니당!
11월2일
이틀동안 일정은 조금 힘들게 진했됐지만 오늘은 조금 여유가 있다.
숙소에서 아침을 든든히 먹고 우리가 향한 곳은 캄보디아의 장애인기술학교..
프놈펜에서 멀지 않아 단시간에 갈 수 있었다.
바깥에서 바라보는 건물은 한국과는 별차이 없는 네모난 건물...
학교가 넓지 않은 관계상 우리 원정대는 재활센터와 보조기 센터 두곳을 두 조로 나뉘어 져서 견학을했다.
우와~~~~ 안는 내 예상과 달랐다. 부럽기까지 했다.
선진국의 NGO가 들어와 있어서 인지 모르겠지만 의수&의족 하나를 맞춰 줄때도 의사, 보조기사등 여러명이 한팀이 되어 한사람을 진료 하고 제작하여 완벽하게 겉기 까지의 모든 것들을 보살펴준다.
심지어는 휠체어 까지 몸에 맞추어서 제작해 준다고 한다.
그래서 후진국인 캄보디아지만 다른나라에서 유학(?)온 사람들이 굉장히 많았다.
어디서 낯익은 목소리가 들렸는데 그 사람은 북한사람이었다.
북한 사람들도 유학을 온다.. 그 외에도 동남아시아나라 사람들이 많이 와서 의수족 기술을 연마하고 있었다.
또 하나 부러웠던것은 안전시설 및 장비가 잘 갖추어 져 있다는 것이다.
우리나라에도 물론 저런 안전장비나 시설은 있다..
그러나~~~ 학교에서만 구경할 수 있다는거..;;
정말 그런면은 너무너무 부러웠고 우리나라도 어서 빨리 저런 좋은것들은 좀 본받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렇게 맨투맨으로 의수족을 환자의 몸에 맞게는 제작을 해 주나 그 의지에 사용되는 재료나 부품은 예전 세종대왕 시절에나 사용되는 것 같은 것들 이었다.
의족을 만들때 슬관절을 하지보조기 처럼 양쪽에 업라이트로 만든다.
흠... 여태까지 보조기로만 알고 있던것이 한순간에 의지로 탈바꿈 하다니..;;
이렇게 부럽기도 하고 안타깝기도 한 견학을 마치고 이곳 기술학교에 재활을 하러 오는 어린아이들에게 학용품 전달 및 휠체어와 의수족 지원 전달식을 가졌다.
전에도 얘기 했듯이 그 캄보디아 아이들의 한명한명 학용품을 받으러 나오는아이들의
초롱초롱 한 눈망울을 보고있으니 마음이 짠~ 해졌다.
전달식을 모두 갖고 현지인들과 자유롭게 대화하며 사진찍는 시간을 가졌다.
내임무는 역시 사진이었기 때문에 정말 열심히 찍었다!
한국에서 사진찍을때 마다 취한다는 \"김치\"라는 포즈도 가르쳐 주었다.
나중에는 사진기를 갖다대니 알아서 \"김치\"하면서 웃어주는데 정말 너무 귀여워서 깨물어주고 싶었다!
그렇게 오전 일정을 끝내고 오후에는 내일 있을 지뢰밭 방문의 위한 사전 교육을 가졌다. 지뢰... 지뢰찾기라는 게임만 해봤지 막상 방문한다고 하니 왠지 모를 두려움이..;;
그래도 오늘은 지뢰 교육만 받으니까 조금 편한 마음이었다~!
CMAC라는 지뢰 박물관에 갔는데 그쪽 담당자분들이 따뜻하게 맞아주었다.
그쪽의 장군이 직접 맞아 주었는데 인사를 나누면서 인사말중에 한국 얘기도 나왔다.
직역을 해서 통역을 하자면 한국에서 돈을 조금 주고 있지만 그 작은 정성이라도 고맙게 생각한다는 내용..;;
사실.. 조금 우스운 얘기 같았다.. 굳이 돈 조금 준다는 얘기를 할 필요까지야..;;;
그렇게 지뢰에 관한 수업은 진행됐다~!
캄보디아 전역엔 놀라울 정도로 많은 지뢰들이 매설되어 있었다.
그 숫자가 워낙 많았기 때문에 지뢰 제거에 총력을 기울였고 2012년 까지는 완전 제거를 위해 힘쓰고 있다는 이야기도 들을 수 있었다.
회장님께 듣기로는 캄보디아 보다 우리나라가 지뢰가 더 많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그럴만한것이 워낙 많은 지뢰가 매설되 있기 때문에 노력을 했겠지만 우리나라는 그게 아니였나보다..;;
지뢰교육을 다 받은 후 기념품 전달 및 감사장 전달식을 가졌다.
기념촬영 까지 마치고 지뢰 박물관을 돌아봤다.
지뢰를 밟은 사람, 발견된 지뢰들 등 여러가지 사진과 지뢰가 전시되어 있었다.
군대를 다녀오신 분들께선 할말이 참 많으신거 같았지만 솔찍히 나는 피부로 느껴지지 않았기에 무덤덤했다..;;
오늘 일정은 이렇게 끝이났다!!
한국도 선진국형 보장구제작 시스템이 어서 갖추어 졌으면 좋겠다~!!!
11월2일
이틀동안 일정은 조금 힘들게 진했됐지만 오늘은 조금 여유가 있다.
숙소에서 아침을 든든히 먹고 우리가 향한 곳은 캄보디아의 장애인기술학교..
프놈펜에서 멀지 않아 단시간에 갈 수 있었다.
바깥에서 바라보는 건물은 한국과는 별차이 없는 네모난 건물...
학교가 넓지 않은 관계상 우리 원정대는 재활센터와 보조기 센터 두곳을 두 조로 나뉘어 져서 견학을했다.
우와~~~~ 안는 내 예상과 달랐다. 부럽기까지 했다.
선진국의 NGO가 들어와 있어서 인지 모르겠지만 의수&의족 하나를 맞춰 줄때도 의사, 보조기사등 여러명이 한팀이 되어 한사람을 진료 하고 제작하여 완벽하게 겉기 까지의 모든 것들을 보살펴준다.
심지어는 휠체어 까지 몸에 맞추어서 제작해 준다고 한다.
그래서 후진국인 캄보디아지만 다른나라에서 유학(?)온 사람들이 굉장히 많았다.
어디서 낯익은 목소리가 들렸는데 그 사람은 북한사람이었다.
북한 사람들도 유학을 온다.. 그 외에도 동남아시아나라 사람들이 많이 와서 의수족 기술을 연마하고 있었다.
또 하나 부러웠던것은 안전시설 및 장비가 잘 갖추어 져 있다는 것이다.
우리나라에도 물론 저런 안전장비나 시설은 있다..
그러나~~~ 학교에서만 구경할 수 있다는거..;;
정말 그런면은 너무너무 부러웠고 우리나라도 어서 빨리 저런 좋은것들은 좀 본받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렇게 맨투맨으로 의수족을 환자의 몸에 맞게는 제작을 해 주나 그 의지에 사용되는 재료나 부품은 예전 세종대왕 시절에나 사용되는 것 같은 것들 이었다.
의족을 만들때 슬관절을 하지보조기 처럼 양쪽에 업라이트로 만든다.
흠... 여태까지 보조기로만 알고 있던것이 한순간에 의지로 탈바꿈 하다니..;;
이렇게 부럽기도 하고 안타깝기도 한 견학을 마치고 이곳 기술학교에 재활을 하러 오는 어린아이들에게 학용품 전달 및 휠체어와 의수족 지원 전달식을 가졌다.
전에도 얘기 했듯이 그 캄보디아 아이들의 한명한명 학용품을 받으러 나오는아이들의
초롱초롱 한 눈망울을 보고있으니 마음이 짠~ 해졌다.
전달식을 모두 갖고 현지인들과 자유롭게 대화하며 사진찍는 시간을 가졌다.
내임무는 역시 사진이었기 때문에 정말 열심히 찍었다!
한국에서 사진찍을때 마다 취한다는 \"김치\"라는 포즈도 가르쳐 주었다.
나중에는 사진기를 갖다대니 알아서 \"김치\"하면서 웃어주는데 정말 너무 귀여워서 깨물어주고 싶었다!
그렇게 오전 일정을 끝내고 오후에는 내일 있을 지뢰밭 방문의 위한 사전 교육을 가졌다. 지뢰... 지뢰찾기라는 게임만 해봤지 막상 방문한다고 하니 왠지 모를 두려움이..;;
그래도 오늘은 지뢰 교육만 받으니까 조금 편한 마음이었다~!
CMAC라는 지뢰 박물관에 갔는데 그쪽 담당자분들이 따뜻하게 맞아주었다.
그쪽의 장군이 직접 맞아 주었는데 인사를 나누면서 인사말중에 한국 얘기도 나왔다.
직역을 해서 통역을 하자면 한국에서 돈을 조금 주고 있지만 그 작은 정성이라도 고맙게 생각한다는 내용..;;
사실.. 조금 우스운 얘기 같았다.. 굳이 돈 조금 준다는 얘기를 할 필요까지야..;;;
그렇게 지뢰에 관한 수업은 진행됐다~!
캄보디아 전역엔 놀라울 정도로 많은 지뢰들이 매설되어 있었다.
그 숫자가 워낙 많았기 때문에 지뢰 제거에 총력을 기울였고 2012년 까지는 완전 제거를 위해 힘쓰고 있다는 이야기도 들을 수 있었다.
회장님께 듣기로는 캄보디아 보다 우리나라가 지뢰가 더 많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그럴만한것이 워낙 많은 지뢰가 매설되 있기 때문에 노력을 했겠지만 우리나라는 그게 아니였나보다..;;
지뢰교육을 다 받은 후 기념품 전달 및 감사장 전달식을 가졌다.
기념촬영 까지 마치고 지뢰 박물관을 돌아봤다.
지뢰를 밟은 사람, 발견된 지뢰들 등 여러가지 사진과 지뢰가 전시되어 있었다.
군대를 다녀오신 분들께선 할말이 참 많으신거 같았지만 솔찍히 나는 피부로 느껴지지 않았기에 무덤덤했다..;;
오늘 일정은 이렇게 끝이났다!!
한국도 선진국형 보장구제작 시스템이 어서 갖추어 졌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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