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 잘 보내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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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2건 조회 642회 작성일 06-10-09 11:35본문
안녕하세요 회원님.
좋은 하루 입니다.
어떻 게 추석연휴는 잘 보내셨는 지요.
저요..저야 늘...무슨 때가 되면...찬밥신세는 아니고...혼자 놀기 좋아해서요. 쿠쿠쿠
농담 이구요
전 ..일본 다녀왔어요.( 놀러갔냐구요 절대로..아니구요...)
아시는 분들은 아실거예요. 제가 영국 다녀온이후로..너무나 바쁘게 지내다보니..다시 영국에 갈틈이 없었거든요. 시간도 시간이지만...뭐..금전 적인 것도 있었구요.
아..그런데..요즘 심하게 다리에서 병아리소리가나서...
게다가 발바닥이 너무 많이 헤지고 까지고..그러다보니..걸음걸이가 너무 많이 달라졌어요.
부모님도...아는 친구들도..야..너 요즘 걷는게 오리처럼 걷는다. 해요. 사실 다리에서 소리 안나게 하려고하다보니..오히려 걷는 걸음이 이상해졌나봐요.
해서..마침..지난번 4우러에 방문 했던 일본의 가와무라에서 시간이 된다고해서...방문 했어요.
비행기표구하기가 어찌나 힘들던지.
하늘에서 별따기 만큼 어렵더라구요. 가까으로 구해서 최저 할인항공으로 갔는데요.지난번에 갈때는 함께 가는 분들이 많고 일본 상황을 많이 아는 분들이 계셔서...편하게 갓는 데..에고 간사이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헉..어찌가야할지 막막...
인터넷으로 호텔에약한 프린터 뺀것이 다...
어찌어찌 물어서 남바역까지 가고..또 거기서 니뽄 역까지가서 호텔에 도착.
어휴..호텔에 들어서는 순간 힘이 좌악..근데요..호텔이요 저희집 아주작은 방보다 더작아요. 침대하나. 화장대하나 간신히들어가는 어찌나..좁더닞...
하기야..잠만 가면 되는거니까 그리 큰 방 필요없죠.뭐.
저녁..혼자서..돌아다니면서 우동먹고.튀김먹고..
숙소에 들어와 맥주한캔먹고 잠이 들었어요. ( 허허 이놈의 잠은 어딜가나 9시를 못넘기네요. ㅋㅋㅋ)
잠자리가 바끼어서 그런지..새벽 2시부터 깨어서는 5시30분까지 이리뒤척 저리뒤척... 어느 순간 잠이들었는 데..7시에 깨다보니 정말 일어나기 힘들더라구요.
간신히 눈비비고 일어나 아침 먹으러 내려 갔는 데...제가 김치없이는 못살거든요
정말 먹을게 없더라구요. 에고 아침을 그냥 그럭저럭 먹고...10시가미팅이라...현지일본인 가와무라 직원이 나와서..함께 전철을 타고..택시를 타고 그렇게 ..가와무라에 도착 했습니다.
건물이요...세종 문화회관만 합니다.
어찌나 크고 청결하던지.
건물에도 압도 당했지만..들어서자마자..로비에는 갖가지...장애인용품들이 전시되어있고...너무 깨끗하게 진열되어있는 모습에 감동 또 감동.
의족 제작실은 또 어떻구요. 신발은...정말 벌린 입을 다물수가 없었습니다.
그렇게..저는 놀람과..부러움에..파우더룸에 들어갔습니다.
제 다리 보더니..
그러시네요 어휴 정말 ...열심히 뛰시면 사시네요. ( 전..저를 놀리는것 같고.,...이렇게 될정도로 의족하나 못하나..불쌍하다라고 보는것 같아서...고개를 들 수가 없었는데..)그사람은 그런뜻이 아니라..정말 열심히 산다는 듯에서한말이라고하더군요. 오히려 제가 부끄럽고...고맙기도하고..
암튼..그렇게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면서 의족 가봉을 했는 데...4시간이 훌쩍지나가버리더라구요.
점심은 그곳에서 먹었는 데..어젯밤 먹은것 보다 더 맛있고 좋더라구요.
또다시 파우더룸으로가서 다시 이야기하고...워킹하고.
그 다음에...스킨만 만드는곳으로 차를 타고 함께가서거기서도 두어시간 이야기 했나봐요. 그런데...결국못했어요. 제가 11월 다시오겠다고하구요...
왜냐하면..제가 한두달 있을 만큼 머물시간도 안되고 또 스킨은 3개월정도가 걸린다고하네요.
거기다 제가 뭔일을 저지르는 바람에...도저히 10월은 죽었다깨놔도 시간내기가 앉디더라구요.아니면 일주일이라도 머물러 내리 들르라고하는데..그일주일 마저도
그래서 11월로 약속을 잡고...숙소로 돌아왔는 데..기분은 너무 좋더라구요.
가격도 적당하구.
스킨만..350만원정도.AS가능하구요 의족만도 300~400만원정도 합이 700만원이 안넘을것 같아요. 그곳에서 축구선수 김태영씨 보조기를 해준곳이거든요.
제가 그분드롂 저도 저분 처럼 유명하지는 않지만,..한국에서 아주 쪼금 이름 잇어요 했더니..웃더라구요.쿠쿠쿠
그리고 지난번 방문때..토탈...2~3백에 해주신다고했다고햇더니..그렇게 해주신다고하네요 아후..어찌나 좋던지.
영국은 절대로 깍아주는것도 없고 공과 사가 분명했는 데...일본도 좀... 꽁짜는 절대 없데요.단지 깍아주면 깍아주었지요.
일본 장애인들은 비싸던 싸던 나라에서 90%를 내준데요.그래서 본인 부담이 10% 만 하면 된다고..정말 너무 좋지 않아요.
가격은 의사가 그사람의 능력 나이 직업, 활동등을 고려해서 처방전을 써준데요.그것을 보고 만들어주는 사람이나 받는사람이나 본인이 엄라를 부담 해야하는 지를 안다고하네요.
에효 우리도빨리...일본 처럼 바뀌어야하는 데...정말 우리가 해야할것들이 많네요. 그렇죠.
터무니없이 비싼 의족.
턱없이 부족한 의료보험 수가.
날로 늘어나는 장애인분들..정말 제대로된 정보와 혜택이 시급한데...
참으로 느끼는것이 많네요.
추석연휴...가족들과는 함께 지내지는 못했지만..보고 느낀게 많아
배부르네요.
회원님들...
늘 건강 하시구요...
긴 추석휴가 이젠 잊고 빨리 일상으로 잘 복귀하시어 하시는 일에 전념하시길 바랍니다.
좋은 한주일 보내세요.
좋은 하루 입니다.
어떻 게 추석연휴는 잘 보내셨는 지요.
저요..저야 늘...무슨 때가 되면...찬밥신세는 아니고...혼자 놀기 좋아해서요. 쿠쿠쿠
농담 이구요
전 ..일본 다녀왔어요.( 놀러갔냐구요 절대로..아니구요...)
아시는 분들은 아실거예요. 제가 영국 다녀온이후로..너무나 바쁘게 지내다보니..다시 영국에 갈틈이 없었거든요. 시간도 시간이지만...뭐..금전 적인 것도 있었구요.
아..그런데..요즘 심하게 다리에서 병아리소리가나서...
게다가 발바닥이 너무 많이 헤지고 까지고..그러다보니..걸음걸이가 너무 많이 달라졌어요.
부모님도...아는 친구들도..야..너 요즘 걷는게 오리처럼 걷는다. 해요. 사실 다리에서 소리 안나게 하려고하다보니..오히려 걷는 걸음이 이상해졌나봐요.
해서..마침..지난번 4우러에 방문 했던 일본의 가와무라에서 시간이 된다고해서...방문 했어요.
비행기표구하기가 어찌나 힘들던지.
하늘에서 별따기 만큼 어렵더라구요. 가까으로 구해서 최저 할인항공으로 갔는데요.지난번에 갈때는 함께 가는 분들이 많고 일본 상황을 많이 아는 분들이 계셔서...편하게 갓는 데..에고 간사이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헉..어찌가야할지 막막...
인터넷으로 호텔에약한 프린터 뺀것이 다...
어찌어찌 물어서 남바역까지 가고..또 거기서 니뽄 역까지가서 호텔에 도착.
어휴..호텔에 들어서는 순간 힘이 좌악..근데요..호텔이요 저희집 아주작은 방보다 더작아요. 침대하나. 화장대하나 간신히들어가는 어찌나..좁더닞...
하기야..잠만 가면 되는거니까 그리 큰 방 필요없죠.뭐.
저녁..혼자서..돌아다니면서 우동먹고.튀김먹고..
숙소에 들어와 맥주한캔먹고 잠이 들었어요. ( 허허 이놈의 잠은 어딜가나 9시를 못넘기네요. ㅋㅋㅋ)
잠자리가 바끼어서 그런지..새벽 2시부터 깨어서는 5시30분까지 이리뒤척 저리뒤척... 어느 순간 잠이들었는 데..7시에 깨다보니 정말 일어나기 힘들더라구요.
간신히 눈비비고 일어나 아침 먹으러 내려 갔는 데...제가 김치없이는 못살거든요
정말 먹을게 없더라구요. 에고 아침을 그냥 그럭저럭 먹고...10시가미팅이라...현지일본인 가와무라 직원이 나와서..함께 전철을 타고..택시를 타고 그렇게 ..가와무라에 도착 했습니다.
건물이요...세종 문화회관만 합니다.
어찌나 크고 청결하던지.
건물에도 압도 당했지만..들어서자마자..로비에는 갖가지...장애인용품들이 전시되어있고...너무 깨끗하게 진열되어있는 모습에 감동 또 감동.
의족 제작실은 또 어떻구요. 신발은...정말 벌린 입을 다물수가 없었습니다.
그렇게..저는 놀람과..부러움에..파우더룸에 들어갔습니다.
제 다리 보더니..
그러시네요 어휴 정말 ...열심히 뛰시면 사시네요. ( 전..저를 놀리는것 같고.,...이렇게 될정도로 의족하나 못하나..불쌍하다라고 보는것 같아서...고개를 들 수가 없었는데..)그사람은 그런뜻이 아니라..정말 열심히 산다는 듯에서한말이라고하더군요. 오히려 제가 부끄럽고...고맙기도하고..
암튼..그렇게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면서 의족 가봉을 했는 데...4시간이 훌쩍지나가버리더라구요.
점심은 그곳에서 먹었는 데..어젯밤 먹은것 보다 더 맛있고 좋더라구요.
또다시 파우더룸으로가서 다시 이야기하고...워킹하고.
그 다음에...스킨만 만드는곳으로 차를 타고 함께가서거기서도 두어시간 이야기 했나봐요. 그런데...결국못했어요. 제가 11월 다시오겠다고하구요...
왜냐하면..제가 한두달 있을 만큼 머물시간도 안되고 또 스킨은 3개월정도가 걸린다고하네요.
거기다 제가 뭔일을 저지르는 바람에...도저히 10월은 죽었다깨놔도 시간내기가 앉디더라구요.아니면 일주일이라도 머물러 내리 들르라고하는데..그일주일 마저도
그래서 11월로 약속을 잡고...숙소로 돌아왔는 데..기분은 너무 좋더라구요.
가격도 적당하구.
스킨만..350만원정도.AS가능하구요 의족만도 300~400만원정도 합이 700만원이 안넘을것 같아요. 그곳에서 축구선수 김태영씨 보조기를 해준곳이거든요.
제가 그분드롂 저도 저분 처럼 유명하지는 않지만,..한국에서 아주 쪼금 이름 잇어요 했더니..웃더라구요.쿠쿠쿠
그리고 지난번 방문때..토탈...2~3백에 해주신다고했다고햇더니..그렇게 해주신다고하네요 아후..어찌나 좋던지.
영국은 절대로 깍아주는것도 없고 공과 사가 분명했는 데...일본도 좀... 꽁짜는 절대 없데요.단지 깍아주면 깍아주었지요.
일본 장애인들은 비싸던 싸던 나라에서 90%를 내준데요.그래서 본인 부담이 10% 만 하면 된다고..정말 너무 좋지 않아요.
가격은 의사가 그사람의 능력 나이 직업, 활동등을 고려해서 처방전을 써준데요.그것을 보고 만들어주는 사람이나 받는사람이나 본인이 엄라를 부담 해야하는 지를 안다고하네요.
에효 우리도빨리...일본 처럼 바뀌어야하는 데...정말 우리가 해야할것들이 많네요. 그렇죠.
터무니없이 비싼 의족.
턱없이 부족한 의료보험 수가.
날로 늘어나는 장애인분들..정말 제대로된 정보와 혜택이 시급한데...
참으로 느끼는것이 많네요.
추석연휴...가족들과는 함께 지내지는 못했지만..보고 느낀게 많아
배부르네요.
회원님들...
늘 건강 하시구요...
긴 추석휴가 이젠 잊고 빨리 일상으로 잘 복귀하시어 하시는 일에 전념하시길 바랍니다.
좋은 한주일 보내세요.
댓글목록
이지아님의 댓글
이지아 작성일저는 무릎위구요 그냥단순사고에요 무슨무릎을 해야할지모르겟어요
이지아님의 댓글
이지아 작성일활동량많아요 2000만원아래에서 생각중입니다 의족추천해주실만한것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