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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년의 밤 행사를 마치고...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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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옥자 댓글 0건 조회 620회 작성일 06-12-03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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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년의 밤 행사를 아들과 함께 참석하려고 했는데 ...
아쉽게도 아들이 시험준비 때문에 안된다고 한다...

해서 남진한님께 차편을 부탁해서.. 가면서 얼마나 꾸벅거리고 졸았는지
눈 뜨니 호텔거의 다 오신거 있죠..
넘 곤하게 잤다고 흉보지 마세요.. 4시간여를 혼자 심심하게 가셨을 진한님..ㅋㅋㅋ

알게 모르게 정든님들 만나서 반갑고..
오랫만에 만나서 더 반갑고..
새롭게 뵌 분들도 반갑고..

(선아씨 여행도 함께 했는데 만나서 무지 반가웠어요. 앞으로도 행사 때마다 꼭 오시고 이글 보시면 댓글 다세요..ㅎㅎ)

하여간 여러분들 만나서 수다떠는 재미 참 즐겁고 좋습니다..
한가지 걱정 .
상민씨 와이프가 걱정입니다.. 왜냐구요?
상민씨 주량때문에...ㅋㅋㅋ
지금은 많이 안드시지만  제가 울 아부지 주량때문에 고생좀 했거든요..

물에 갈때마다 얼굴 뵙는 광문님 일곤님 겨울 스키에 또 얼굴뵈야 하겠지요..ㅎ
늙은이 주책떤다고 욕하지 마시고 더 늙기전에 꼭 낑가주소..ㅎㅎㅎㅎ

........

캄보디아 보면서 마음이 짠 하네요.
홍간사님 글 보면서 대충 느낌은 있었지만..
그래도 내가 처한 현실은 감사의 조건이 넘치는 구나.. 이런 감동과
지구상에 아픔이 참 많구나.. 하는 안타까운 마음도 교차하네요..


또 하나 깜짝 놀란것은 데코가 법인 인가나고 처음하는 시상식에 처음으로 상을 받게 되었다는 것이욤
전 마이크 소리가 웅웅거리는데 옆에서 나가라고 합니다..
영문도 모르고 내가 왜 나가.. 하면서  앞에 보니 부회장님이 나가시네요.
얼떨결에 나갔는데..
손에 이옥자 이름이 걸린 상패를 ..ㅋㅋㅋ 

하여간 상을 받아서 기쁘고 .. 주신분께 감사하고..
앞으로도 열심히 참석하겠읍니다..

2차가서 한턱 내야 하는데 집이 먼 핑계로 걍 왔네요..
2차 가신 분들 잼 있으셨지요..????

언제고 보고 싶은 님들
다음에 또 만나요..

올때는 지삼님하고 진한님이 대화 하면서 오시는라 저는 뒷자리서 비몽사몽간에 왔답니다..
올때 갈때 수고해 주신 진한님 감사하구요..
다음에도 또 부탁드려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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