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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지아 10Km 완주를 하고 온 백남민씨 사진과 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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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717회 작성일 06-12-14 10:18

본문

남민씨.
너무 멋져 보입니다.
잘 하셨어요. 고생도 하셨구요.
후후후

너무 멋진 모습과 사진에..
퍼다 올립니다.
회원님들도 많이보시구 격려해 주세요.



<table width=\"100%\" border=0 cellpadding=\"0\" cellspacing=\"0\"><tr>
<td height=22 style='padding:1 0 0 15'><b>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하나된 싱가폴 마라톤</b></td>
<tr><td colspan=2background='../bbs/skin/skin1/images/bg_dot.gif'></td></tr>
<tr><td height=20 style='padding:8 0 0 18' valign=top class='font9'></td>
<td width=150 align=right  style='padding:2 0 0 0' class='font9'>
<script>
//첨부파일 삭제
function FileDel(form, seq){
  if(form_chk_value(signform.board_pw, \"비밀번호를\")==false)return;
  if(confirm(\"삭제하시겠습니까?  \")){
    form.action = \"fileDel.php?code=sosic&page=&number=98&keyfield=&keyword=&seq=\"+seq;
    form.submit();
  }
}

function CheckAll(form, checkname) {
  var checkbox=eval(\"document.forms.\"+form+\".\"+checkname);
  if( checkbox.checked == false) checkbox.checked = true;
  else checkbox.checked = false;

  for( var i=0; i< checkbox.length; i++) {
    if (checkbox[i].checked == false){
      checkbox[i].checked = true;
    }else{
      checkbox[i].checked = false;
    }
  }
}

function FileAllDel(form, checkname){
  Seq = new Array();

  idx = 0;
  for(seqno=0; seqno < form.chk.length; seqno++){
    if(form.chk[seqno].checked == true){
      Seq[idx] = form.chk[seqno].value;
      idx++;
    }
  }

  if(idx == 0){
    alert(\"삭제할 파일을 선택해 주세요  \");
    return;
  }

  if(form_chk_value(form.board_pw, \"비밀번호를\")==false)return;

  if(confirm(\"선택한 파일을 삭제하시겠습니까?  \")){
    form.seqJoin.value=Seq.join(\"|\");
    form.action = \"fileDelAll.php?code=sosic&page=&number=98&keyfield=&keyword=\";
    form.submit();
  }

}
</script>


          </td>
        </tr>
      </table>


      <table width=\"100%\" border=0 cellpadding=\"0\" cellspacing=\"0\"><tr>
        <tr>
          <td height=\"200\" valign=\"top\" style=\"padding:17;\">




<!-- <br><br> 푸르매재단은 사용안함-->
<P><IMG alt=\"\" hspace=0 src=\"http://www.purme.org/img/news/20061203/6.jpg\" align=baseline border=0></P>
<P>전세계에서 온 8500명을 포함해 모두 3만 1천명이 참가한 이번 싱가폴마라톤대회는 현지시간으로 오전 6시(서울 7시) 시작되었습니다.</P>
<P>아직 동트기 전이었습니다. </P>
<P><IMG alt=\"\" hspace=0 src=\"http://www.purme.org/img/news/20061203/31.jpg\" align=baseline border=0></P>
<P>새벽 4시반에 숙소 페닌슐라호텔을 나온 장애인 마라토너들은 대회장으로 이동해여 가볍게 몸을 푼 뒤 스타트 라인으로 이동했습니다.</P>
<P>현지 기온 섭씨 28도, 다소 더운 날씨에 진행이 된 이번 대회는 풀코스부터 6시 정각에 먼저 출발했습니다.</P>
<P>출발에 앞서 대회 하루전인 2일에는 머리나항(Marina Bay) 근처에 있는 <BR>스타트 라인까지 걸어서 코스 답사를 하고 하프, 풀코스를 <BR>버스로 이동하며 거리를 익혔습니다.</P>
<P><IMG alt=\"\" hspace=0 src=\"http://www.purme.org/img/news/20061203/3.jpg\" align=baseline border=0></P>싱가폴의 상징인 머라이언(MARION): 머리는 사자, 아래는 잉어 동상 -앞에서 출전 다짐을 하며 기념촬영을 했습니다.
<P><IMG alt=\"\" hspace=0 src=\"http://www.purme.org/img/news/20061203/9.jpg\" align=baseline border=0></P>풀코스에 혼자 출전한 차승우씨는 한국에서 실전준비를 하다 무리를 해서 발바닥에 좋지 않았지만 해외대회에 처음 출전하는 만큼 <BR>끝까지 뛴다고 전날 다짐을 했습니다.
<P><IMG alt=\"\" hspace=0 src=\"http://www.purme.org/img/news/20061203/11.jpg\" align=baseline border=0></P>
<P><IMG alt=\"\" hspace=0 src=\"http://www.purme.org/img/news/20061203/13.jpg\" align=baseline border=0></P>
<P>6시 풀코스 시작<BR>기록이 좋은 선수들이 먼저 출발했습니다.<BR>끝까지 최선을 다해 뛰겠다는 다짐과 함께 주먹을 불끈 쥔 <BR>10km구간의 유은경, 백남민, 이승찬 선수</P>
<P>6시 반 하프, 7시 10Km를 출발을 했고  스탭은(방송 및 기자는 중간 지점으로 이동) 싱가폴 시청앞 피니시 라인으로 이동을 했습니다.</P>
<P><IMG alt=\"\" hspace=0 src=\"http://www.purme.org/img/news/20061203/33.jpg\" align=baseline border=0></P>
<P>참가한 장애인 선수 중 가장 먼저 도착한 사람은 10Km에 출전한 <BR>한국농학교 이승찬군(39분) 그 다음으로 유은경양(52분)이었습니다.<BR>35분안에 들어온다는 각오 보다 약간 늦었지만 혼신을 다한 역주였습니다.</P>
<P>수화 도우미가 없어 불편했지만 필답을 써가며 대화를 나누었습니다.<BR>싱가폴의 습한 날씨와 행사진행이 들리지 않는 어려움에도 불구하고<BR>한국 장애인선수 중에서는 가장 먼저 골인했습니다.</P>
<P><IMG alt=\"\" hspace=0 src=\"http://www.purme.org/img/news/20061203/34.jpg\" align=baseline border=0></P>
<P> 처음으로 10km코스에 출전한 백남민(28)씨는 한쪽 다리를 절단하고 <BR>의족을 착용한 상태에서 1시간 20분에 골인했습니다.<BR></P>
<P>백씨가 의족을 입고 뛰는 것을 본 많은 외국인들이 “ You Best, Very good! ”을 외치며 격려해주었다고 합니다. <BR><BR>절단 부위가 의족에 많이 쓸려 아프긴 했지만 끝까지 달리겠다는 각오로<BR>이를 악물고 달려 결승점에 골인했습니다.<BR></P>
<P><IMG alt=\"\" hspace=0 src=\"http://www.purme.org/img/news/20061203/20.jpg\" align=baseline border=0></P>
<P><IMG alt=\"\" hspace=0 src=\"http://www.purme.org/img/news/20061203/21.jpg\" align=baseline border=0></P>
<P>하프에 출전한 영화 말아톤의 주인공 배형진(23)씨와 유달용(37. S-Oil 도우미), 절단장애인 선수 천기식(47)씨가 출발때와 마찬가지로 나란히 들어와 손을 높이 치켜들었습니다.</P>
<P><BR>배형진씨는 싱가폴 더위 때문인지 솔직히 “힘들었다”고 말했습니다.<BR>이들이 들어온 시간은 2시간 10분을 가리켰습니다. </P>
<P><IMG alt=\"\" hspace=0 src=\"http://www.purme.org/img/news/20061203/25.jpg\" align=baseline border=0></P>
<P>시각장애인 마라톤클럽 유정하(60) 회장은 2시간 30분으로 골인하면서 \"중간에 많이 힘들었지만 도우미(제일은행. 오석근- 안기형씨가 갑자기 몸이 안좋아서 대신 도우미로 함)가 도와주어서 무사히 들어왔다\"고 했습니다.</P>
<P>뒤이어 황재선,강진홍씨는 2시간 50분에 들어왔습니다.</P>
<P>9시부터 갑자기 스콜이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BR><BR>더위를 식혀줘서 다행이었지만 오히려 뛰는 선수들에게는 <BR>높은 습도와 함께 악조건이 됐습니다.</P>
<P><IMG alt=\"\" hspace=0 src=\"http://www.purme.org/img/news/20061203/27.jpg\" align=baseline border=0></P>출발한 지 4시간 반이나 지났는데 풀코스에 도전한 차승우씨의 모습이 <BR>보이지 않았습니다. 평소 4시간 20분이내로 골인하느데 말입니다.<BR>모두가 걱정하고 있는 순간 멀리 도우미 전천구(42)와 함께 들어오는 <BR>모습이 보였습니다.<BR>
<P><IMG alt=\"\" hspace=0 src=\"http://www.purme.org/img/news/20061203/28.jpg\" align=baseline border=0></P>
<P><IMG alt=\"\" hspace=0 src=\"http://www.purme.org/img/news/20061203/30.jpg\" align=baseline border=0></P>
<P>골인점을 통과하자 차승우씨는 주저앉고 말았습니다.<BR><BR>그는 중간(30Km)지점에 너무 힘들고 어지러웠다며 도우미의 마사지를 받고 끝까지 달려왔다고 합니다.<BR></P>
<P>도우미의 도움이 없었다면 아마 중간에 포기했을 것이라고 했습니다.<BR>서브 쓰리(3시간이내 주파)를 가지고 있는 도우미 전천구씨의 활약이 컸습니다.</P>
<P>현재 싱가폴은 우기기간이라고 합니다.</P>
<P>깜깜한 새벽을 깨우며 한국 장애인 마라토너들이 싱가폴 대회에 출전해<BR>다른 많은 장애인들과 같이 달린 외국선수들에게 깊인 인상을 심어줬습니다.</P>
<P>이날 함께 한 모든 분들에게 박수를 보냅니다.</P>
<P><STRONG>12월3일 싱가폴 현지에서 푸르메재단 임상준 팀장</STRONG></P><br><br><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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