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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몸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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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695회 작성일 06-11-16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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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항상 사려깊은 글로 저뿐아니라...모든 분들을 감동 시키네요

캄보디아...
정말 장애인이많요. 특히 지뢰로 인한 절단 장애인이.
인구중 5분에 1이 장애인 이라면 믿으시겠어요. 저도 놀랬어요.
어제 그제는...대방동 여성 프라자 컨벤션 홀에서 국제 장애인 심포지움이 있었어요.
캄보디아에서 저를 무척 많이 도와준 롱소티라는 분이 오셨길래..참갔다가..얼떨결에 저도 저희 협회대표로...참가를 하게 됐네요.

참...사람 인연...알 수 없다고..이렇게 또 머나먼 한국에서 만나니 기쁘더라구요.

함께 저녁을 먹고..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다 헤어졌는데..그러더라구요...아마도...캄보디아 에 매설된 지뢰보다...한국의DMZ에 매설된 지뢰가 더 많을 것이라구요.

재엽언니 hus님
세심한 관심 감사드리구요..재엽언니..빨리 나으시라고 전해 주세요.
더불어 날씨가 많이 춥습니다. 감기 조심 하세요.
 



 







차재엽님의 글입니다.

:본인 차재엽씨 hus입니다. 처가 꼭 끝을 보고 끝내는 성격이라, 다리의 상처가 잘나는
:
:편이지요. 상처로 끙끙거리면서도 약을 안쓰는 성격이라,다른분들은 어떻게 다스리나
:
:하고 계시판을 뒤지다. 회장님의 일본가기전 처방법을 보니 무서운 집념이 서려있는
:
:처방법을 모조리 적어 갖다 주었더니 고맙다고  더심하면 한번 써보겠다고, 하여간
:
:성격이 움직이지  않으면 안돼는 분께는 즉효의 처방인듯 합니다.
:
:이번 캄보디아 여행도 무척고생 했으리라고 생각됩니다. 전화로 파괴된 곳이라 도로
:
:사정이 '데코' 인에게는 무척힘든 환경이라 사료되며 그들의 지뢰로인한 많은 상처를
:
:직접보고오노라고 많은상처와 아열대지방 에서 급격한 기후변화로 심신에 깊은 피로
:
:의 누적으로 심한몸살 감기로 고생한다는 글을 보면서 빠른 쾌유 있기를 기원하면서
:
:하나님의 손길이 김선생의 심신에 건강의 회복을 빌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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