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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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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620회 작성일 06-12-16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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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어쩜....이렇게 글도 잘쓰고그래요.
시인이다 시인.하하하

음악좋고..글좋고...
 오늘 날이 찌부등햇는 데..사무실 창밖보다가.
어니글과음악들으면서..1년생각이 스크린 처럼..휘리릭....


언니...
1년을 다히한번 생각해줘서 고맙고...언니에게도 우리가 도움이 되었다니..저 또한 너무 좋아요.

언니..앞으로도 이 맘 쭈욱..아시죠.

27~28일 해돋이 잘 갔다와요. 사진도 많이 찍고요.
사진 게시방에 많이많이 올려주세요.






현순님의 글입니다.

:
:한해도 이제 몇일이 남지 않았어요.
:조금은 늦었지만 아쉬움이 남지 않을 ~
:한해 마무리를 위하여~
:온몸이 부셔져라 수고로움을 더해 봅니다.
:......
:동병상련의 아픔을 같이하는 데코 회원님들과의
:함께한 한해는 제겐 참으로 소중한 나날이 되었습니다.
:
:늘 두렵고~ 서러운 마음에 ~
:철저한 타인으로 겉돌아지기를 세월이 얼마인지...
:내안의 내가 그렇게 고달픈 삶을 강요했나 봅니다.
:이제 나를 가두었던 움박에서 탈출하게 해준 ~
:소중한 님들과의 만남이 얼마나 감사한지요.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
:두근두근~봄날 시청 개성 마당을시작으로
:무더운 여름날 충주모임에서의 밤늦도록 ~
:전국적인 열정적인 토론과~뜨거운 동침~
:아직도 꿈속에서 공포의 청평스상스키에...
:여름끝자락 한탄강의 용기백배,위풍당당 레프팅과~
:폭포수같이 쏟아붓던 빗속의 고기파티~
:진정한 나눔의 사랑을 가르쳐준  ...
:캄보디아 사랑나눔봉사활동보고서를보며~
:멍든 영혼까지 맑게해준 감동적인 송년의 음악회까지~
:만나본 회원님들의 얼굴들을 마구마구 떠울려 ~
:행복한  미소지게하는  하루입니다...
:
:여러곳에서~
:나와 닮은이들이 ~
:얼마든지  언제 어디서나 당당하게~
:눈부시고 환하게지내는 모습들을지켜보면서~
:오래도록 그 향기가 지워지지않고 ~
:조바심 내지않는 삶을 살아지기를 ~
:소중한 인연으로 이어지기를 소망해봅니다.
:
:......
:나이들면서 군소리 허접한 소리들은 아끼고~
:조심조심해야 하지만~왜이리 할 말이 많아지는지...
:(어여삐 ...)
:
:평생의 상처를 같이 아파하고~이해하면서
:같이 동행할수 있는 회원님들이 있어~
:이렇게  다시 행복한 행보를 내딛게 합니다.
:살아가는 동안에~
:제가슴속에 울림이될  가슴벅찬 감동과~
:멋진 삶의 모습들을 기대해 보면서...
:한해도정말  건강하게지낼수 있음에감사하며~
:다가오는 새해에도 ~
:맘편히 건강하게 무탈하기를 소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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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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