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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팠던 사람들 만나니 힘이 절로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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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654회 작성일 06-12-24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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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으로..사람인연 이라는게...
어제는...자칭 우리회원 막내였던 지연이 (이제는 더 젊음 막내들이 생겨 막내가 아니라 고참이 되어 버렸네요 호호호) 가 벙개를 쳐서 늘 벙개하면 만나던 종로로 갔습니다.

즐거울때나 힘들때 마다 힘이 되었던 몇몇 회원님들... 어느날인가부터 소식이 뜸해서 궁금했는 데...
덩치만큼 농담 위트 만땅인 주현씨 만나 좋았고, 영탄씨뿐아니라..항상 데코 크고작은 행사때 알아서 도와주었던 우섭씨, 은석씨, 병휘씨...어찌나 반갑고 좋던지.
1차  삼겹살집에서 2차 불타는 닭발 집으로 그리고 3차 노래방으로 4차까지는 못갔지만...만나서즐거웠고 보고싶은 사람들 얼굴 보니 좋았습니다. 힘도 절로 났습니다.

서울의지에 취업이 되어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자칭 데코의 성시경 신동필님(동필님은 미소도 예쁘지만...가끔 엉뚱해서 저를 당활스럽게합니다.후후후 게다가 동영상도 잘 만들어 편집해서 우리를 즐겁게 하죠!)

크고작은 행사에 늘 회원들을 끝까지 챙겨주는 장은석씨. 어제는 자주 사라지는 바람에...찾느라 힘들었습니다.

하퇴,대퇴는 쉿!!...조용~~히. 하라고 말하는 진병휘씨. 분위기 메이커입니다.
 
주현씨 벙개에 참석하신 분들이라면 말 안해도 알죠. 코믹플러스 눈이 아보여요.( 실제로 눈왕방울 입니다. 왜 눈이 안보이는지는 다음 번개에 오시면 압니다)   
 
보훈 병원 보장구센타에 취직이 되어 바쁜..우섭씨.
예쁜 색시에 딸까지..부러버라.

한서대학교 의료보장구학과 2학년인 예쁜 지연이. 공부도짱, 미모도짱, 마음도짱... 의수족의 미래가 밝아 보입니다.

유학을 갈까 취직을 할까 고민하는 22살의 XXL의 조운식씨.

퀵의 달인 영탄씨

종로금방사장님 한춘성님( 금..정말 싸게주시더라구요, 지난번 조카돌때 반지를 샀는데..백화점에서는 9만 2천원이고 동네 금방에서 8만 6천원 하는 데 춘성 씨네 가서는 7만 8천원에샀습니다)

가수 빰치게 7080 노래를 너무나 잘 부르는 김일곤씨.

노래방에서 마이크를 잠시도 놓지 않으려고 하는 정진규씨.
 
데코의 미스코리아, 모델, 이수정씨. 미모만큼 마음씨도 무척 착하답니다. 잘 챙기고 잘 분위기 맞추고.

이렇게 우리 13명은 썰렁할뻔한 크리스마스 이브 전날 밤을  보냈네요.

다들 잘 들어갔는 지 모르겠어요.
모두 약속들이 있었을텐데...
초창 기 멤버들이 나온다니까...다취소하고 나와줘서 고맙고 즐거웠어요.
 
이제는..2007년도에 만나는 건가요?
남은 2006년 잘 마무리하시구요  송년이다 망년이다 너무 과음들 하지 마세요.


데코가족니들 모두 건강 하세요.
건강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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