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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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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차재엽 댓글 0건 조회 792회 작성일 07-01-09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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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시간이라는 단위로 한해를 본다면 아무의미를 찾을수가없다. 다시말해 그저 사는데 불과 할것이다. 그러나 간격을 가진 시간으로 본다면 우리는 분명 어떤의미를
지니고 시간을 볼것이다.가령 자신의 자녀가 미국에서 학업을 마치고 가을(9월)에 귀국한다면 그어머니는 시간을 간격적으로 볼것이다.

  그동안 '데코'는 많은 변화 속에서도 같은 상처의 아픔을 서로만나 토로하는 중에
한마음 한뜻이 돼는 것이 너무나 짧은 세월속에 이뤄졌다. 그리고 그건 情 으로 되어
졌다. 그래서 팔도에 흩어진 '데코'인 들은 서로를 그리워 하고 보고파 한다.

새로운 한해는 또한 뜻을 세우고 목표를 세워 그목표에 맞도록 분명한 한해를 계획
해보자. 장애인 단체가 꾀많다. 그중에서 데코 는 특이한 장애우다. 그건 대부분의
회원이 자동차를 타고 사회생활중 사고로 장애를 입는다. 이정도의 수준이라면 한국
의 사회에 중심에 서있는 친구들이다. 이런 환경에서 분명히 장애우의 leader 로 앞장
서 한국의 장애인의 현실을 실질적으로 이끌어줄 무엇이 필요하다. 그것은 장애인의
정신의 양식이 돼주어야 할 各人의 장애에 맞는 정보제공은 반드시 필요할것이다.
절단장애인들도 '데코'가 없다면 아마 많은 '데코'인 우울증에서 헤어나지 못한 분들이 계실
것이다. 이증세의 끝이 자살이 아닌가 한다. 이야기가 이상한곳으로 흘러 갈길로 가자
다름아닌 이런목적이 세워진다면 자금이 필요하다고 본다. 누구든지 술한잔 덜하고
누구든 목표를 세운데로 한번실천하자. 저세상에 우리의 긍지를 보여주자.
        Mrs. Cha 의 남편  최  기  창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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