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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이는 그냥 먹는게 아닌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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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진희 댓글 5건 조회 685회 작성일 07-01-19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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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게시판에 글을 올리면서...누가보면..'아니..김진희 갑짜기 왜 저래 왜 센치해지고 그래.' 할지도 모르는데요...역시..나이 드신 분들(연세라고하면 싫어하실까봐서 이렇게 씁니다) 은..제 맘을 아는지...전화도 주시고  힘내라고 용기도 주시네요. 그분들 덕분에라도..힘내려고 합니다. 아자...

한살 한살 먹으면서...
예전에는 몰랐던..아니 알면서도 차마..표현을 못했던
부모님 생각을 많이 하게 됩니다.
20대때는 저잘나서 그냥 제멋에..산것같고...30대는 아파서 그랬고..후후후 40대 넘으니..
제가 나이 먹는 것 처럼 부모님도 연세가 드시는데...전..늘..부모님은 그 자리 그 모습으로만 있다고 생각을 했던것 같습니다.

어느부모나 마찬가지겠지만..자식 잘 되기를 바라는것은 같지요. 특히 장애를 가진 자식에게는 더요.
80대 부모가 60대 자녀에게 아들 손주 다 있는데도 이놈 저놈 아이 다루 듯..하는것을 보면...나이가 들어도 자식사랑은 끝이 없나봐요.

재엽언니..현순언니...그리고 차종태님..윤기중 선생 님...제인 엄마..감사합니다.

언니들 덕분에...
또..저를 믿고....힘내라고 용기주시는 모든 분들을 위해서...더 열심히  뛰어 다닐 랍니다.

벌써...주말이 또 찾아오네요.
스키가시는 분들 잘 다녀오시구요.
또 다른 주말 계획 갖고 계신 회원님들도 잘 보내시구요...
 
아자아자..홧팅!!!


 

댓글목록

박병철님의 댓글

박병철 작성일

협회 운영에 항상  애써 주시는  사무총장님 감사합니다  모임을  참여하면서 배우고 

박병철님의 댓글

박병철 작성일

느끼며 힐링하고  오네요

김갑경님의 댓글

김갑경 작성일

꾸준히 이어갈수 있도록 힘쓰시는 총장님 부부에게 감사드립니다.

김완혁님의 댓글

김완혁 작성일

재밌게 잘 놀고 정말 많은것을 배우고 갑니다 !! 감사합니다 ^^^!

김소연님의 댓글

김소연 작성일

반갑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