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서비스 류 NO.2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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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류영탄 댓글 7건 조회 682회 작성일 07-01-18 05:12본문
2007年 1月 17日 水曜日
진희님 답장 고맙습니다.
일본 잘 다녀 오셨습니까? 연락 한 번 드리겠습니다. ^*^
진규님 답장 고맙습니다.
강남에서 퀵서비스하시는 데코님 전화번호 부탁드립니다. ^*^
병원에서 무서운^^ 주사맞으며 염증치료 한 후 탁구장으로 바이크를 향합니다. 탁구레슨이 없는 수요일이라 회원들이 없는 텅빈 공간에 홀로 존재하는 반시간이 흐른후 얼굴화상 장애인 형님께서 오셨습니다. 평소 깊은 대화를 나누지 못하였는데 푸근한 난로를 함께하며 침묵의 시간이 흐른후 가벼운 대화를 시작하며 서로의 장애동기와 다른 장애인분들의 사연들을 경청하게 되었습니다.
50중반의 형님께서는 20여년전 건설현장 폭발사고로 몸전체에 극심한 화상과 열손가락 반이 절단되는 사고를 당하신 후 근 12년 동안 집안에서 한 발 자국도 움직이지 않고 숨어지내시다 이곳에서 탁구를 시작면서 세상과 다시 만나기 시작하였고 언 8년이 지났다고 하시면서 아름다운 미소를 보내십니다. 서로의 장애는 다르지만 공감하여 어느덧 십년 지기가 되어 마음을 나누었습니다.
형님께서는 탁구동호회님들의 장애에 대하여 차분하게 말씀해주셨습니다. 소아마비 휠체어 장애인 분들은 성생활을 할 수 있지만 中 途 척추휠체어 장애인분들은 불가능하다고 하십니다. 멋쟁이 탁구회장님은 아름다운 아내와 귀여운 아들과 딸이 있습니다. 그러나 성생활은 할 수 없고 아이들은 試 驗 管 <시험관>....! 사고전 사랑하였고 후에도 결혼하여 길을 같이 가고 있습니다.
휠체어 장애인분들중에는 운동도중 大小便 실례를 했지만 자각못하고 自他의 후각으로 느끼게 된 다음 늦은 처리를 할 때 自 愧 感 <자괴감>에 빠져든다고 합니다. 그러나 서로의 장애를 이해하고 사랑해주는 친구들이 존재함에 다시 웃을 수 있고 苦痛을 이겨낼수 있다고 합니다. 이 분들의 따뜻한 友 情 <우정>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누가 말했듯이 살아남는 者가 강한 者일것입니다.
형님께서는 말씀하십니다. 장애의 輕 重 <경중>을 논하는것이 아니다. 살아온 시간과 살아야 할 세월이 존재한다. 현재의 苦痛에 절망하고 포기하면 이놈과 영원히 친구하며 그렇게 살아가야 할것이다. 영탄퀵을 감싼 길속에는 친구들이 동행하고 있었습니다. 나이를 떠나 공간을 벗어나 구름속의 햇님처럼 말해줍니다. 해가 저물어 이밤을 지새울때도 사랑하는 친구가 존재합니다.
師父 曰
그대의 친구는 그대의 필요를 채워 주는 자.
사랑으로 씨를 뿌려 감사하는 마음으로 수확하는 그대의 밭.
또한 그대의 식탁이며 따뜻한 난로 곁.
그대는 배고픔 때문에 그에게로 가고 , 마음의 평화를 위해 그를 찾는다.
그대의 친구가 자신의 속마음을 그대에게 말할 때 ,
그대는 자신만의 마음속에서 ' 아니다 ' 라고 말하기를 두려워하지 말며 ,
' 그렇다 ' 라고 말하기를 주저하지 말라.
그리고 그가 침묵하고 있을 때에도 ,
그대의 가슴은 그의 가슴에 귀 기울이기를 멈추지 말라.
왜냐하면 우정 속에서는 모든 생각 , 모든 욕망 ,
모든 기대가 말없이 태어나 소리 없는 기쁨으로 나눠지는 것이므로.
그대 친구와 헤어질 때 슬퍼하지 말라.
그대가 친구에게서 가장 사랑하는 점은 그가 없을 때 더욱 분명해질 것이기에.
산을 오르는 이에게는 들판에 있을 때 산이 더욱 분명하게 보이듯이.
그리고 우정 속에 다른 어떤 목적도 두지 말라. 영혼을 깊게 하는 것 외에는.
자신의 신비를 드러내는 것 외에 또다른 무엇을 추구하는 사랑은 이미 사랑이 아니므
로. 그것은 다만 던져진 그물과 같은 것. 오직 무의미한 것만이 걸려드는.
그러므로 그대 최고의 것을 친구에게 주라.
그가 그대의 썰물일 때를 알아야 한다면 , 그 밀물일 때도 알게하라.
시간을 죽이기 위해 친구를 찾는다면 , 무엇이 친구인가.
그대의 필요를 채워 주는 것이 곧 그의 필요이므로.
그는 결코 그대의 공허를 채우기 위해 있는 것이 아니므로.
그러므로 거기 웃음이 있게 하고 , 기쁨의 나눔이 있게 하라.
우정의 다정함 속에.
왜냐하면 작은 이슬방울 속에서 가슴은 아침을 발견하고 다시 새로워지는 것이므로.
ㅡ 칼릴 지브란의 예언자 中에서 ㅡ
데코님들 강건하십시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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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중반의 형님께서는 20여년전 건설현장 폭발사고로 몸전체에 극심한 화상과 열손가락 반이 절단되는 사고를 당하신 후 근 12년 동안 집안에서 한 발 자국도 움직이지 않고 숨어지내시다 이곳에서 탁구를 시작면서 세상과 다시 만나기 시작하였고 언 8년이 지났다고 하시면서 아름다운 미소를 보내십니다. 서로의 장애는 다르지만 공감하여 어느덧 십년 지기가 되어 마음을 나누었습니다.
형님께서는 탁구동호회님들의 장애에 대하여 차분하게 말씀해주셨습니다. 소아마비 휠체어 장애인 분들은 성생활을 할 수 있지만 中 途 척추휠체어 장애인분들은 불가능하다고 하십니다. 멋쟁이 탁구회장님은 아름다운 아내와 귀여운 아들과 딸이 있습니다. 그러나 성생활은 할 수 없고 아이들은 試 驗 管 <시험관>....! 사고전 사랑하였고 후에도 결혼하여 길을 같이 가고 있습니다.
휠체어 장애인분들중에는 운동도중 大小便 실례를 했지만 자각못하고 自他의 후각으로 느끼게 된 다음 늦은 처리를 할 때 自 愧 感 <자괴감>에 빠져든다고 합니다. 그러나 서로의 장애를 이해하고 사랑해주는 친구들이 존재함에 다시 웃을 수 있고 苦痛을 이겨낼수 있다고 합니다. 이 분들의 따뜻한 友 情 <우정>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누가 말했듯이 살아남는 者가 강한 者일것입니다.
형님께서는 말씀하십니다. 장애의 輕 重 <경중>을 논하는것이 아니다. 살아온 시간과 살아야 할 세월이 존재한다. 현재의 苦痛에 절망하고 포기하면 이놈과 영원히 친구하며 그렇게 살아가야 할것이다. 영탄퀵을 감싼 길속에는 친구들이 동행하고 있었습니다. 나이를 떠나 공간을 벗어나 구름속의 햇님처럼 말해줍니다. 해가 저물어 이밤을 지새울때도 사랑하는 친구가 존재합니다.
師父 曰
그대의 친구는 그대의 필요를 채워 주는 자.
사랑으로 씨를 뿌려 감사하는 마음으로 수확하는 그대의 밭.
또한 그대의 식탁이며 따뜻한 난로 곁.
그대는 배고픔 때문에 그에게로 가고 , 마음의 평화를 위해 그를 찾는다.
그대의 친구가 자신의 속마음을 그대에게 말할 때 ,
그대는 자신만의 마음속에서 ' 아니다 ' 라고 말하기를 두려워하지 말며 ,
' 그렇다 ' 라고 말하기를 주저하지 말라.
그리고 그가 침묵하고 있을 때에도 ,
그대의 가슴은 그의 가슴에 귀 기울이기를 멈추지 말라.
왜냐하면 우정 속에서는 모든 생각 , 모든 욕망 ,
모든 기대가 말없이 태어나 소리 없는 기쁨으로 나눠지는 것이므로.
그대 친구와 헤어질 때 슬퍼하지 말라.
그대가 친구에게서 가장 사랑하는 점은 그가 없을 때 더욱 분명해질 것이기에.
산을 오르는 이에게는 들판에 있을 때 산이 더욱 분명하게 보이듯이.
그리고 우정 속에 다른 어떤 목적도 두지 말라. 영혼을 깊게 하는 것 외에는.
자신의 신비를 드러내는 것 외에 또다른 무엇을 추구하는 사랑은 이미 사랑이 아니므
로. 그것은 다만 던져진 그물과 같은 것. 오직 무의미한 것만이 걸려드는.
그러므로 그대 최고의 것을 친구에게 주라.
그가 그대의 썰물일 때를 알아야 한다면 , 그 밀물일 때도 알게하라.
시간을 죽이기 위해 친구를 찾는다면 , 무엇이 친구인가.
그대의 필요를 채워 주는 것이 곧 그의 필요이므로.
그는 결코 그대의 공허를 채우기 위해 있는 것이 아니므로.
그러므로 거기 웃음이 있게 하고 , 기쁨의 나눔이 있게 하라.
우정의 다정함 속에.
왜냐하면 작은 이슬방울 속에서 가슴은 아침을 발견하고 다시 새로워지는 것이므로.
ㅡ 칼릴 지브란의 예언자 中에서 ㅡ
데코님들 강건하십시오 !
댓글목록
정상민님의 댓글
정상민 작성일이길수 있었는데 정말 아쉬워요
박병철님의 댓글
박병철 작성일항상고맙고 배우는 행복한 정기모임 감사합니다
김현순님의 댓글
김현순 작성일모두다 즐겁고 행복한 정.모 되셧네요....함께하지 못해 마음만 안타까웠습니다.
장은우님의 댓글
장은우 작성일다들 오랫만에 뵈니 너무 즐거 웠습니다. 다음날 너무 빨리 헤어져서 아쉬웠다는^^
김갑경님의 댓글
김갑경 작성일항상 수고많으신 여러분들이 계시기에 즐겁습니다. 다시 뵐때까지 건강하십시요
김완혁님의 댓글
김완혁 작성일재밌게 잘 놀고 정말 많은것을 배우고 갑니다 !! 감사합니다 ^^^!
손덕균님의 댓글
손덕균 작성일처음 참석해 낯설었는데 모든 분들이 잘해주셔서 즐겁고 행복하게 놀다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