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스키,스노우 캠프 댕겨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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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용 댓글 1건 조회 869회 작성일 07-01-23 01:10본문
드뎌....^^
현순누님 소원 풀었군요...
전번 스키캠프에서의 아쉬움들을...
현순누님 어쨌든 개운한 마음으로 다녀오신것 같아, 저 또한 기분이 좋요.^^
한발 한발 항상 안전하시고 건강하세요.
매일매일 파이팅 입니다!! (^ ^)V
김현순님의 글입니다.
:지난 휴일에 딸아이 하고 스키캠프에 또 댕겨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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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의지업체 에서 주최하는 행사였는데..참으로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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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회원님들과 함께 하지 못해서 정말 아쉬움도 남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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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익은 데코 회원님들을 만나서 더욱 좋은시간이 되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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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말하지 않아도 통하는 언어로 ...
:
:서로 서로 챙겨주고 보듬으며 함께한 1박2일 행사는 정말 아름다운 공간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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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밤 추위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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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꺼번에 녹여버린 모닥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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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도 구워먹고 ,군고구마에~정겨운수다와 따끈한 커피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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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지 못할 추억으로 담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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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하는 소주도 일잔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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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 죽여 주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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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그리 달콤 하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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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빛 쏟아지는 숲속 팬션에서의 하룻밤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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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새는줄도 모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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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에서 하룻밤은 정말 짧았습니다.
:
:출발전 각오와는 달리 ~
:
:저 이번에도 스키는 못 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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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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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정말 맘 편히 ~
:
:무거운 마음들 모두 내려놓고 ,벗어놓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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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탕하게 웃으며 지친 내색없이 서로 서로 도우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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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장에서 용기있는 감동을 만들어 가는 우리 회원님들의 풍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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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아름다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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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 이보다 아름다울수는 없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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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오는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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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평의 막국수와~메밀묵,수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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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석\" 의 메밀꽃 필무렵~의 그 귀한 메말맛도 듬뚝 보았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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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편하기만 했을 인생길을 정말 맘 편하게 살아가는 법을 배워가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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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정말 우리회원님들 어디서 만나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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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고 ~ 내게 살아가는 이유가 되는 희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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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함께해요...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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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김소연님의 댓글
김소연 작성일정모를 통해서 잊지못할 추억하나 만들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