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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겨울 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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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차재엽 댓글 4건 조회 670회 작성일 07-01-15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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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늘 같은생활속에 살다 이런기회가 와 '정영택언니' 가 먼저 떠오랐다. 언니의

정신적인 고통을 늘 가슴아파하던차에 일상의 번민을 벗고 대자연의 어머니품과 같은

그곳에 회원들과 함께 한방에서 같은아픔을 토로하고 나누면서 진정한 사랑이란 같은

처지에서 피어나는것 임을 체득했다. 그동안 아픔을 토로하지 못하고 살아온 세월 말

은 겉으로 나타난 상처보다도 정신적 고통을 치료하는 의사인듯했다.

  본인도 스키를 타고싶은 마음이 간절했지만 여건상 '곤돌라'에 몸을 맡기고 설원에

펼쳐진 순백의 황홀한 세상에 나의 영혼이 빨려드는듯 나자신도 그곳에 묻혀 있었다

아마 우리 모두가 같은 상황이라고 생각된다. 정말 아름다운 세상에 갖다온 나의 정신

이 한동안 그곳에서 헤메고 있는걸 어찌하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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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를 그곳까지 태워다준 '일곤님' 과 '영신님'또 '최용님' 의 봉사에 감사합니다.
   

댓글목록

이옥자님의 댓글

이옥자 작성일

왜 사진올리기가 일케 어려운겨?

박병철님의 댓글

박병철 작성일

누님 만나서 반가웠어요  상품이 많이  돌아간건 덕을 쌓고 성실히 살기 때문  이겠지요

김진희님의 댓글

김진희 작성일

ㅎㅎㅎ 맞아요. 다 언니의 "복"입니다. 짝짝짝 다음에 또 만나요~~

김갑경님의 댓글

김갑경 작성일

부지런도 하시네요. 모두들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건강히 또 뵙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