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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648회 작성일 07-01-19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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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월 동안 함께 했던 울 홍문정 간사가 공부를 더 해서 4년제 대학에 편입을 하고 싶다고 해서...붙잡지도 못하고...받아들였습니다.

홍간사  빈자리가 무척 아쉬울 것 같습니다.
홍간사덕분에...2~30여 가지 일들이 좀 줄었었는 데...
법인을 만들기 전에는 좋은 사람들과 만나 이야기하고..행사하고..그게 참좋았는 데...법인이 되고 나니..여기저기 큰 단체들과 국회에서 까지..절단 장애인들에 대한 데이터 만들어와라 서류가지고 들어와라..뭐 가지고 들어와라..참..많네요.
서류도 일반 양식도 아닌 뭐가 그리도 복잡하고..많은 지..에효 머리에 쥐가 납니다.
홍간사. 
참..좋은 간사였고...분위기메이커에..일 욕심도 많았고..모르면 배워서라도 하려는 자세가 참 좋았었는 데...

더 좋은 세상에..자기 개발을 위해...투자한다는것에 꽉 잡지를 못하겠네요. 흑흑흑

빨리 이 빈자리를 누가 채워줘야 하는 데...

최팀장은...
홍간사가 2월 10일에 있을 의지보조기기사 자격증 시험보고 오는 동안에만 있기로 하고 온 것 입니다.
그리고 최팀장은 한국재활복지대학 의료보장구학과1학년에 다시 입학을 합니다.해서 잠시 홍간사빈자리를 대신 해준 것 인데...두명 다 이렇게 빠져 버리니 이래저래..제가...이럽니다. 할일은 산더미이고...
최팀장이 2월 15일 까지는 있기로 해서..그 사이 직원이 빨리 들어와야 인수인계도 하고 할 텐데..걱정 입니다.

최팀장과..한달여 있으면서 정말 많은 일들을 도와줬습니다.
최팀장 아니었다면...사진전도 할 수 없었을텐데..덕분에...한국프레스센타에서 치룬 그 큰 사진전도 잘 치룰 수 있었습니다.
최팀장에게 고맙고 감사합니다.
(제가 일에 치이다보니..생긴거와는 다르게...조근조근 일을 가르쳐 주거나 다독거리는 성격도아니고 사람을 잘 챙기지도 못하는 데...최팀장...제가 덤벙덤벙 질질 흘리고 다니면... 정리정돈도 잘하고, 꼼꼼하고 일처리가 완벽해서 실수가 없네요. 제가  한마디하면 10가지를 알아서 해주니 나무랄데도 없고...제가 그동안 참 편했나 봅니다.) 
 
제가 사람 복이 참 많은 가봅니다.
힘들때 급할때..좋은 분들과 만나기도하고 도움도 받고....

그 은혜 잊지 않으려면 더 열심히 잘해서 보답하는 게 길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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