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경찰청&청와대 방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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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791회 작성일 07-02-14 17:47본문
언니...어제 만나서 반가웟어요.
힘들지는 않으셨는 지 모르겠어요. 괜찮으신거죠!!
그래요....그 전에...삶이...어떻든 간에...같은 마음을 가진 사람들이 만나서 편하게 이런저런 이야기 주고 받으며 시간가는 줄 모르고 담소 나누는것도 즐겁죠.
자주 방문 하세요 바쁘셔서 못오시면 게시판에 글이라도남겨주시구요 오늘처럼요. 그렇게 서로 눈도장 찍으며 만나면 반가운거 아니겠어요.
몰랐던것 알아서 좋은 거구요.
언니 기회되면 또 뵈요.
김미녀님의 글입니다.
:안녕하세요.
:밖에 바람이 많이 불고 춥습니다.
:데코덕분에 어제 경찰청&청와대 잘다녀왔습니다
:다리 너무 띵해요.언니들 괜찮으신지........
:경찰청&청와대 여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어제 만난 회장님과데코회원여러분 반가왔습니다.
:살아가는 시간이 잠시 정지될수있다면하는 생각도해봅니다
:드라마같은시간이나서(?)
:청와대의 길을 걸으며 유유자적 살아보고싶은생각도 해보았지요
:앞으로 더많은세월과시간속에서 나는 어디에서 무엇하며 어떤모습의 인간이 되어 자신을 바꿔가며 살고 있을지.....에휴....
:하루가 시작되면 긴장의 시간연장속이지만
: 가끔 어제처럼 마음에 맞는 언니,친구...만나서 즐겁게 담소하고 싶습니다.
:데코의 무궁한발전상을 빕니다
:안녕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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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님의 글입니다.
:
::(재단법인)푸르메재단에서 주최한 경찰청 & 청와대 방문기 입니다.
::
::어제는
::참가 신청한 회원님들과 함께 경찰청에 먼저 방문을 했습니다.
::여러 회원님들은 미리 도착을 했으나...워낙 제가 길치라..열심히 헤메다 겨우 도착했습니다.
::다행이도 미리 차량번호를 입력해서인지..빨리 들어 갈 수 있었답니다. 후후후
::
::상황실 보고....박물관보고...
::그리고....식당가서 밥을 먹었습니다.
::어찌나 밥이 맛있던지.뚝딱....밥 한톨 안남기고..싹싹 먹었답니다.
::(그러더라구요. 함게한 경찰아저씨들..우리는 항상 2천원짜리 사 먹는데...아마도 이번에 여러분들이 오셔서 식사가 좋은 게 나왔나봐요. 1만원짜리 래요,쿠쿠쿠)
::
::그렇게 여기저기 구경을 하고 드디어...청와대 앞 도착.
::무슨 일이 생겼는 지... 웅성웅성
::차안에서 한 2시간은 기다렸나 봅니다.
::나중에 알고보니..
::청와대안에 방송팀이 들어가냐마냐 ....
::결국 SBS취재팀과 KBS, CTS는 돌아가고 한겨레 신문기자만 함께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
::저희는 그런줄도 모르고 차안에서 이런저런 이야기들을 나누고....웃기도하고...화장실도 가구싶고 호호호
::
::암튼 주최측에서 잘하겠거니 하고 기다렸습니다.
::드디어 청와대 안에들어서는 순간
::문부터 다르더라구요.
::문앞에는 쇠기둥이 여러개. 평사시는 무릎정도까지의 기둥으로 있다가 차가오면 자동으로 내려가 정문이 열리면서 차가들어 가게 되어 있었습니다. 어찌나 신기하던지.
::
::어린이날이나 작은 행사들을 할때 행사를 치룬다는 청와대에서 가장 경치가 좋다는 녹지원을 지나 드디어 대통령이 업무를 본다는 청와대 앞.
::청와대의 기와는 모두 하나하나 수공으로 만들어서 100년이 지나도 200년이 지나도 그색깔 그대로를 유지한다고 합니다.
::
::지정해준 몇몇 곳에서 열심히 사진 찍고...
::또 다른 곳으로 이동.
::
::이름이 생각이 안나는데요...
::기둥들이 정말 장난아니게 크고 웅장 했습니다. 이곳에서는 200명 정도의 사람들이 행사를 치룰수 있는 곳이라고 하는데...사실 전 세종 문화회관의 기둥들이 제일 크다고 생각했었는 데...여길 보니까 세종 문화 돌기둥들은 아무것도 아니더라구요.
::암튼..이렇게 저렇게 구경을 하면서...나왔습니다.
::
::저는 내내 구경을 하면서..나이드신 언니들과 수정이 수미에게 어찌나 미안하던지...
::왜냐하면요...
::
::말이 경찰청이고 청와대지 어찌나 넓던지...
::저희는 다른 장애를 가진 분들하고 다르다보니..오래걷기 힘들잖아요.
::그러다보니...너무 죄송했고...(아마도 언니들...모처럼의 방문에,,구경에...호호호 지금..못 일어 나시고 에고고 다리야 하실 것 같네요)
::
::너무 엄격한 곳이다보니...
::공항 보안검색대 처럼 지나가면 우리는 몸속에 쇠가 들어가 있어서....'삐익'하고 소리가 나다보니..다시한번 더 집중적으로 검색을 합니다.
::그러다보면...거기에..좀 기분이..알면서도..그런거 있잖아요.
::
::제가 먼저 나와서 검색하시는 분에게 이야기를 하긴 했지만...
::여러모로 죄송 했습니다.
::확 눈에 보여지는 장애가 아니다보니...배려가...
::수미 수정이에게 미안하고..고맙다는 말하고 싶네요.
::
::저희는 방문을 끝내고...2대의 차(김광문씨차와 제차)로 나눠서...
::사무실 도착해서 DECO카페...ㅋㅋㅋ
::향긋한 차를 마시며,
::언니들이 준비한 떡복기와 오뎅, 만두를 먹을면서 또 쟁반 짜장까지 시켜서 먹었답니다.
::어찌나 맛있게 먹었던지..
::정말...'이 맛이야...'가 절로 나왔습니다.
::
::크고작던 모임에 시간내서 나와서 서로 만나고 얼굴보고
::못했던 말들..나누는 모습에서
::그것이 곧 살아가면서 느끼는 우리들만의 정보는 아니었을 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저희요..언니들하고 구정 지나고 나면...각장 맛있는 음식 하나씩 싸 가지고와서 나눠먹기로 했어요. 회워님들..혹..함께 드시고 싶으시면..오세요.)..'먹자계'나 하나할까!!
::
::오늘..내일은 좀 춥다고하는 데요...
::감기조심 하세요.
::
::새해가 얼마 안 남았네요.
::돼지해. 복많이 받으시고..즐겁고 좋은 일만 생기시길 기원합니다.
::
::
::** 어제 찍은 사진은....곧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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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지는 않으셨는 지 모르겠어요. 괜찮으신거죠!!
그래요....그 전에...삶이...어떻든 간에...같은 마음을 가진 사람들이 만나서 편하게 이런저런 이야기 주고 받으며 시간가는 줄 모르고 담소 나누는것도 즐겁죠.
자주 방문 하세요 바쁘셔서 못오시면 게시판에 글이라도남겨주시구요 오늘처럼요. 그렇게 서로 눈도장 찍으며 만나면 반가운거 아니겠어요.
몰랐던것 알아서 좋은 거구요.
언니 기회되면 또 뵈요.
김미녀님의 글입니다.
:안녕하세요.
:밖에 바람이 많이 불고 춥습니다.
:데코덕분에 어제 경찰청&청와대 잘다녀왔습니다
:다리 너무 띵해요.언니들 괜찮으신지........
:경찰청&청와대 여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어제 만난 회장님과데코회원여러분 반가왔습니다.
:살아가는 시간이 잠시 정지될수있다면하는 생각도해봅니다
:드라마같은시간이나서(?)
:청와대의 길을 걸으며 유유자적 살아보고싶은생각도 해보았지요
:앞으로 더많은세월과시간속에서 나는 어디에서 무엇하며 어떤모습의 인간이 되어 자신을 바꿔가며 살고 있을지.....에휴....
:하루가 시작되면 긴장의 시간연장속이지만
: 가끔 어제처럼 마음에 맞는 언니,친구...만나서 즐겁게 담소하고 싶습니다.
:데코의 무궁한발전상을 빕니다
:안녕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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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님의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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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법인)푸르메재단에서 주최한 경찰청 & 청와대 방문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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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참가 신청한 회원님들과 함께 경찰청에 먼저 방문을 했습니다.
::여러 회원님들은 미리 도착을 했으나...워낙 제가 길치라..열심히 헤메다 겨우 도착했습니다.
::다행이도 미리 차량번호를 입력해서인지..빨리 들어 갈 수 있었답니다. 후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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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실 보고....박물관보고...
::그리고....식당가서 밥을 먹었습니다.
::어찌나 밥이 맛있던지.뚝딱....밥 한톨 안남기고..싹싹 먹었답니다.
::(그러더라구요. 함게한 경찰아저씨들..우리는 항상 2천원짜리 사 먹는데...아마도 이번에 여러분들이 오셔서 식사가 좋은 게 나왔나봐요. 1만원짜리 래요,쿠쿠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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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여기저기 구경을 하고 드디어...청와대 앞 도착.
::무슨 일이 생겼는 지... 웅성웅성
::차안에서 한 2시간은 기다렸나 봅니다.
::나중에 알고보니..
::청와대안에 방송팀이 들어가냐마냐 ....
::결국 SBS취재팀과 KBS, CTS는 돌아가고 한겨레 신문기자만 함께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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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그런줄도 모르고 차안에서 이런저런 이야기들을 나누고....웃기도하고...화장실도 가구싶고 호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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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주최측에서 잘하겠거니 하고 기다렸습니다.
::드디어 청와대 안에들어서는 순간
::문부터 다르더라구요.
::문앞에는 쇠기둥이 여러개. 평사시는 무릎정도까지의 기둥으로 있다가 차가오면 자동으로 내려가 정문이 열리면서 차가들어 가게 되어 있었습니다. 어찌나 신기하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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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이나 작은 행사들을 할때 행사를 치룬다는 청와대에서 가장 경치가 좋다는 녹지원을 지나 드디어 대통령이 업무를 본다는 청와대 앞.
::청와대의 기와는 모두 하나하나 수공으로 만들어서 100년이 지나도 200년이 지나도 그색깔 그대로를 유지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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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해준 몇몇 곳에서 열심히 사진 찍고...
::또 다른 곳으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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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이 생각이 안나는데요...
::기둥들이 정말 장난아니게 크고 웅장 했습니다. 이곳에서는 200명 정도의 사람들이 행사를 치룰수 있는 곳이라고 하는데...사실 전 세종 문화회관의 기둥들이 제일 크다고 생각했었는 데...여길 보니까 세종 문화 돌기둥들은 아무것도 아니더라구요.
::암튼..이렇게 저렇게 구경을 하면서...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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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내내 구경을 하면서..나이드신 언니들과 수정이 수미에게 어찌나 미안하던지...
::왜냐하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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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 경찰청이고 청와대지 어찌나 넓던지...
::저희는 다른 장애를 가진 분들하고 다르다보니..오래걷기 힘들잖아요.
::그러다보니...너무 죄송했고...(아마도 언니들...모처럼의 방문에,,구경에...호호호 지금..못 일어 나시고 에고고 다리야 하실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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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엄격한 곳이다보니...
::공항 보안검색대 처럼 지나가면 우리는 몸속에 쇠가 들어가 있어서....'삐익'하고 소리가 나다보니..다시한번 더 집중적으로 검색을 합니다.
::그러다보면...거기에..좀 기분이..알면서도..그런거 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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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먼저 나와서 검색하시는 분에게 이야기를 하긴 했지만...
::여러모로 죄송 했습니다.
::확 눈에 보여지는 장애가 아니다보니...배려가...
::수미 수정이에게 미안하고..고맙다는 말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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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방문을 끝내고...2대의 차(김광문씨차와 제차)로 나눠서...
::사무실 도착해서 DECO카페...ㅋㅋㅋ
::향긋한 차를 마시며,
::언니들이 준비한 떡복기와 오뎅, 만두를 먹을면서 또 쟁반 짜장까지 시켜서 먹었답니다.
::어찌나 맛있게 먹었던지..
::정말...'이 맛이야...'가 절로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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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고작던 모임에 시간내서 나와서 서로 만나고 얼굴보고
::못했던 말들..나누는 모습에서
::그것이 곧 살아가면서 느끼는 우리들만의 정보는 아니었을 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저희요..언니들하고 구정 지나고 나면...각장 맛있는 음식 하나씩 싸 가지고와서 나눠먹기로 했어요. 회워님들..혹..함께 드시고 싶으시면..오세요.)..'먹자계'나 하나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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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내일은 좀 춥다고하는 데요...
::감기조심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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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가 얼마 안 남았네요.
::돼지해. 복많이 받으시고..즐겁고 좋은 일만 생기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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