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경찰청&청와대 방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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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미녀 댓글 0건 조회 606회 작성일 07-02-14 16:41본문
안녕하세요.
밖에 바람이 많이 불고 춥습니다.
데코덕분에 어제 경찰청&청와대 잘다녀왔습니다
다리 너무 띵해요.언니들 괜찮으신지........
경찰청&청와대 여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어제 만난 회장님과데코회원여러분 반가왔습니다.
살아가는 시간이 잠시 정지될수있다면하는 생각도해봅니다
드라마같은시간이나서(?)
청와대의 길을 걸으며 유유자적 살아보고싶은생각도 해보았지요
앞으로 더많은세월과시간속에서 나는 어디에서 무엇하며 어떤모습의 인간이 되어 자신을 바꿔가며 살고 있을지.....에휴....
하루가 시작되면 긴장의 시간연장속이지만
가끔 어제처럼 마음에 맞는 언니,친구...만나서 즐겁게 담소하고 싶습니다.
데코의 무궁한발전상을 빕니다
안녕히.....
관리자님의 글입니다.
:(재단법인)푸르메재단에서 주최한 경찰청 & 청와대 방문기 입니다.
:
:어제는
:참가 신청한 회원님들과 함께 경찰청에 먼저 방문을 했습니다.
:여러 회원님들은 미리 도착을 했으나...워낙 제가 길치라..열심히 헤메다 겨우 도착했습니다.
:다행이도 미리 차량번호를 입력해서인지..빨리 들어 갈 수 있었답니다. 후후후
:
:상황실 보고....박물관보고...
:그리고....식당가서 밥을 먹었습니다.
:어찌나 밥이 맛있던지.뚝딱....밥 한톨 안남기고..싹싹 먹었답니다.
:(그러더라구요. 함게한 경찰아저씨들..우리는 항상 2천원짜리 사 먹는데...아마도 이번에 여러분들이 오셔서 식사가 좋은 게 나왔나봐요. 1만원짜리 래요,쿠쿠쿠)
:
:그렇게 여기저기 구경을 하고 드디어...청와대 앞 도착.
:무슨 일이 생겼는 지... 웅성웅성
:차안에서 한 2시간은 기다렸나 봅니다.
:나중에 알고보니..
:청와대안에 방송팀이 들어가냐마냐 ....
:결국 SBS취재팀과 KBS, CTS는 돌아가고 한겨레 신문기자만 함께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
:저희는 그런줄도 모르고 차안에서 이런저런 이야기들을 나누고....웃기도하고...화장실도 가구싶고 호호호
:
:암튼 주최측에서 잘하겠거니 하고 기다렸습니다.
:드디어 청와대 안에들어서는 순간
:문부터 다르더라구요.
:문앞에는 쇠기둥이 여러개. 평사시는 무릎정도까지의 기둥으로 있다가 차가오면 자동으로 내려가 정문이 열리면서 차가들어 가게 되어 있었습니다. 어찌나 신기하던지.
:
:어린이날이나 작은 행사들을 할때 행사를 치룬다는 청와대에서 가장 경치가 좋다는 녹지원을 지나 드디어 대통령이 업무를 본다는 청와대 앞.
:청와대의 기와는 모두 하나하나 수공으로 만들어서 100년이 지나도 200년이 지나도 그색깔 그대로를 유지한다고 합니다.
:
:지정해준 몇몇 곳에서 열심히 사진 찍고...
:또 다른 곳으로 이동.
:
:이름이 생각이 안나는데요...
:기둥들이 정말 장난아니게 크고 웅장 했습니다. 이곳에서는 200명 정도의 사람들이 행사를 치룰수 있는 곳이라고 하는데...사실 전 세종 문화회관의 기둥들이 제일 크다고 생각했었는 데...여길 보니까 세종 문화 돌기둥들은 아무것도 아니더라구요.
:암튼..이렇게 저렇게 구경을 하면서...나왔습니다.
:
:저는 내내 구경을 하면서..나이드신 언니들과 수정이 수미에게 어찌나 미안하던지...
:왜냐하면요...
:
:말이 경찰청이고 청와대지 어찌나 넓던지...
:저희는 다른 장애를 가진 분들하고 다르다보니..오래걷기 힘들잖아요.
:그러다보니...너무 죄송했고...(아마도 언니들...모처럼의 방문에,,구경에...호호호 지금..못 일어 나시고 에고고 다리야 하실 것 같네요)
:
:너무 엄격한 곳이다보니...
:공항 보안검색대 처럼 지나가면 우리는 몸속에 쇠가 들어가 있어서....'삐익'하고 소리가 나다보니..다시한번 더 집중적으로 검색을 합니다.
:그러다보면...거기에..좀 기분이..알면서도..그런거 있잖아요.
:
:제가 먼저 나와서 검색하시는 분에게 이야기를 하긴 했지만...
:여러모로 죄송 했습니다.
:확 눈에 보여지는 장애가 아니다보니...배려가...
:수미 수정이에게 미안하고..고맙다는 말하고 싶네요.
:
:저희는 방문을 끝내고...2대의 차(김광문씨차와 제차)로 나눠서...
:사무실 도착해서 DECO카페...ㅋㅋㅋ
:향긋한 차를 마시며,
:언니들이 준비한 떡복기와 오뎅, 만두를 먹을면서 또 쟁반 짜장까지 시켜서 먹었답니다.
:어찌나 맛있게 먹었던지..
:정말...'이 맛이야...'가 절로 나왔습니다.
:
:크고작던 모임에 시간내서 나와서 서로 만나고 얼굴보고
:못했던 말들..나누는 모습에서
:그것이 곧 살아가면서 느끼는 우리들만의 정보는 아니었을 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저희요..언니들하고 구정 지나고 나면...각장 맛있는 음식 하나씩 싸 가지고와서 나눠먹기로 했어요. 회워님들..혹..함께 드시고 싶으시면..오세요.)..'먹자계'나 하나할까!!
:
:오늘..내일은 좀 춥다고하는 데요...
:감기조심 하세요.
:
:새해가 얼마 안 남았네요.
:돼지해. 복많이 받으시고..즐겁고 좋은 일만 생기시길 기원합니다.
:
:
:** 어제 찍은 사진은....곧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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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에 바람이 많이 불고 춥습니다.
데코덕분에 어제 경찰청&청와대 잘다녀왔습니다
다리 너무 띵해요.언니들 괜찮으신지........
경찰청&청와대 여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어제 만난 회장님과데코회원여러분 반가왔습니다.
살아가는 시간이 잠시 정지될수있다면하는 생각도해봅니다
드라마같은시간이나서(?)
청와대의 길을 걸으며 유유자적 살아보고싶은생각도 해보았지요
앞으로 더많은세월과시간속에서 나는 어디에서 무엇하며 어떤모습의 인간이 되어 자신을 바꿔가며 살고 있을지.....에휴....
하루가 시작되면 긴장의 시간연장속이지만
가끔 어제처럼 마음에 맞는 언니,친구...만나서 즐겁게 담소하고 싶습니다.
데코의 무궁한발전상을 빕니다
안녕히.....
관리자님의 글입니다.
:(재단법인)푸르메재단에서 주최한 경찰청 & 청와대 방문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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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참가 신청한 회원님들과 함께 경찰청에 먼저 방문을 했습니다.
:여러 회원님들은 미리 도착을 했으나...워낙 제가 길치라..열심히 헤메다 겨우 도착했습니다.
:다행이도 미리 차량번호를 입력해서인지..빨리 들어 갈 수 있었답니다. 후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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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실 보고....박물관보고...
:그리고....식당가서 밥을 먹었습니다.
:어찌나 밥이 맛있던지.뚝딱....밥 한톨 안남기고..싹싹 먹었답니다.
:(그러더라구요. 함게한 경찰아저씨들..우리는 항상 2천원짜리 사 먹는데...아마도 이번에 여러분들이 오셔서 식사가 좋은 게 나왔나봐요. 1만원짜리 래요,쿠쿠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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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여기저기 구경을 하고 드디어...청와대 앞 도착.
:무슨 일이 생겼는 지... 웅성웅성
:차안에서 한 2시간은 기다렸나 봅니다.
:나중에 알고보니..
:청와대안에 방송팀이 들어가냐마냐 ....
:결국 SBS취재팀과 KBS, CTS는 돌아가고 한겨레 신문기자만 함께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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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그런줄도 모르고 차안에서 이런저런 이야기들을 나누고....웃기도하고...화장실도 가구싶고 호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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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주최측에서 잘하겠거니 하고 기다렸습니다.
:드디어 청와대 안에들어서는 순간
:문부터 다르더라구요.
:문앞에는 쇠기둥이 여러개. 평사시는 무릎정도까지의 기둥으로 있다가 차가오면 자동으로 내려가 정문이 열리면서 차가들어 가게 되어 있었습니다. 어찌나 신기하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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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이나 작은 행사들을 할때 행사를 치룬다는 청와대에서 가장 경치가 좋다는 녹지원을 지나 드디어 대통령이 업무를 본다는 청와대 앞.
:청와대의 기와는 모두 하나하나 수공으로 만들어서 100년이 지나도 200년이 지나도 그색깔 그대로를 유지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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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해준 몇몇 곳에서 열심히 사진 찍고...
:또 다른 곳으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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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이 생각이 안나는데요...
:기둥들이 정말 장난아니게 크고 웅장 했습니다. 이곳에서는 200명 정도의 사람들이 행사를 치룰수 있는 곳이라고 하는데...사실 전 세종 문화회관의 기둥들이 제일 크다고 생각했었는 데...여길 보니까 세종 문화 돌기둥들은 아무것도 아니더라구요.
:암튼..이렇게 저렇게 구경을 하면서...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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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내내 구경을 하면서..나이드신 언니들과 수정이 수미에게 어찌나 미안하던지...
:왜냐하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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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 경찰청이고 청와대지 어찌나 넓던지...
:저희는 다른 장애를 가진 분들하고 다르다보니..오래걷기 힘들잖아요.
:그러다보니...너무 죄송했고...(아마도 언니들...모처럼의 방문에,,구경에...호호호 지금..못 일어 나시고 에고고 다리야 하실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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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엄격한 곳이다보니...
:공항 보안검색대 처럼 지나가면 우리는 몸속에 쇠가 들어가 있어서....'삐익'하고 소리가 나다보니..다시한번 더 집중적으로 검색을 합니다.
:그러다보면...거기에..좀 기분이..알면서도..그런거 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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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먼저 나와서 검색하시는 분에게 이야기를 하긴 했지만...
:여러모로 죄송 했습니다.
:확 눈에 보여지는 장애가 아니다보니...배려가...
:수미 수정이에게 미안하고..고맙다는 말하고 싶네요.
:
:저희는 방문을 끝내고...2대의 차(김광문씨차와 제차)로 나눠서...
:사무실 도착해서 DECO카페...ㅋㅋㅋ
:향긋한 차를 마시며,
:언니들이 준비한 떡복기와 오뎅, 만두를 먹을면서 또 쟁반 짜장까지 시켜서 먹었답니다.
:어찌나 맛있게 먹었던지..
:정말...'이 맛이야...'가 절로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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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고작던 모임에 시간내서 나와서 서로 만나고 얼굴보고
:못했던 말들..나누는 모습에서
:그것이 곧 살아가면서 느끼는 우리들만의 정보는 아니었을 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저희요..언니들하고 구정 지나고 나면...각장 맛있는 음식 하나씩 싸 가지고와서 나눠먹기로 했어요. 회워님들..혹..함께 드시고 싶으시면..오세요.)..'먹자계'나 하나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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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내일은 좀 춥다고하는 데요...
:감기조심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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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가 얼마 안 남았네요.
:돼지해. 복많이 받으시고..즐겁고 좋은 일만 생기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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