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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 파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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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차재엽 댓글 0건 조회 599회 작성일 07-03-10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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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의 밥차가 주최한 하이얏트 호텔 에 갔다온 Miss 간사께서 사진과 더불어 현장
의 모습을 글로 적었다. 우리에겐 생소한 파티임에 틀림없다. 와인이란 원래 돗수가
높지 않다. 그럴것이 과일이나 곡식으로 자연숙성시켜 만들면 와인을 만드는 효모균
은 15도를 넘으면 죽어버려 15도 이하인 천연주이며 와인 한두잔매일복용하면 여성
피부미용과 건강에 좋다고 정평이 나있다.

  연예가의 신델레라 라 불리는 L모양의 주량이 소주 2병이라는 인터넷 뉴스를 읽고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동양인중 한국인과 일본인이 세계에서 가장 간장이 약하다는
사실은 이전부터 들어온터, 또한 여성은 더욱더 약하다는 것이다.
미국 대통령이었던 죤슨의 부인인 Mrs.죤슨이 부군이 대통령이 된후 혼자있는 시간
이 많아지자, 와인몇잔씩 하면서 잠자리에 들다가  중독이 돼 무척고생한 일화는
유명하다. 그만큼 술은 兩面의 얼굴을 지닌 음식이다.
'정준호님'이 주최한 와인파티는 밤새껏 부어라 마셔라 하는 우리 술문화에 신선한
바람을 주었다. 비록 서양식이지만 절제있고 많은대화와 간단한 식사가 곁들여 대화
를 통해 마음을 주고 받는 이런 절도있는 문화가 정착됐으면한다.

  연말만 돼면 말만한 아가씨들이 몸을 가누지 못할 정도로 들여마신 술과 더불어 꼴
불견을 연출하는 모습이 TV에 나타나곤 할때 걱정이 태산같아진다. 건강한 산모가
돼주어야 건강한 아기가태어나는데 아기를 생각하고 자신을 생각하는 술문화가 자리
잡아갔으면 바람이다. 간은 한번 손상을 입으면 회복이 안돼지 않는가!

  절주는 우리 '데코'인에게도 절실한 문제이다. 의족이나 의수를 하고 잘못 넘어지면
큰화를 부를수 있지않나. 더 열심히 살아 세상을 이겨 잘못된 인식을 바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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