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은 만물이 소생하는 계절입니다.

또한 장애인의 계절과도 맞아 떨어지는 계절이기도 하는 재활의 의지가 충만하는 달

이기도 합니다. 이 좋은 계절에 장애를 다시한번 되생각하면서 장애가 되고서 지금까

지의 삶속에서의 면면을 되짚어 보면서 재활의 단계를 생각합니다. 먼저 정신적 재활

의 단계와 삶의 意志가 이룩되는 재활이라고 생각되어집니다. 건강했던 몸이 한순간

에 장애인으로 전락된 모습을 볼때 자신의 참담함에 바라던 모든것을 포기하고 좌절

속에 자신이 몸부림을치며 희망없는 참담한 모습을 견뎌내고 다시 옛모습을 찾겠다고

재활의 의지를 다진다면 이단계로 현실의 승리자로 변모하는 단계이겠지요.

  위와같은 단계는 여러면에서 볼수있지요. 회장님의 지난과거에서, 또한 박대운님의

15000리 wheelchair 로의 대장정의 도전에서 그들의 승리자의 당당한 모습을 보고

있지 안습니까! '데코' 는바로 승리자의 단체며 회원모두가 한국을 대표할수있는 지성

인이라는 것입니다. 삶의재활도 가장 빠르게 이루어 지는것 갔습니다.

  이러한  여건을 지닌 우리는 한국장애인의 leader 로 우리가 지닌 능력을 다른 장애

인에게 나누어 주어 힘들고 괴로운 인생길을 더불어 가는 긍지를 지니고 사는 4월의

의지를 펴보이는 '데코'인이 되어 生을 살아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