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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말라야 칸진리봉 정상을 찍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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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720회 작성일 07-04-29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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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발 4700m인 히말라야 칸지리봉 찍고 왔습니다.
추카해주세요.~~~

우리 데코회원님들뿐만 아니라 참가하신 모든분들이 (몇분제외)
정상에 오르고 오늘 새벽 1시에 공항에 도착했습니다.

지금은 하루종일 잠을 자구,.^^ ㅎㅎ 마니 피곤했나보네용.~~
일주일간의 여정 아직두 꿈만 같네여

힘든 여정이었지만 이렇게 즐거웠던 때가없었던겉 같구
산들과 산맥..그리구 경치가 말로는 표현못할 만년설들은
정말 제인생에서 평생잊지못할것 같습니다.

일주일전 21일 출국날 긴장반 설래임 반으로 한국을 떠나구
7시간정도의 비행으로 네팔의 수도 카트만두에 도착했습니다

카투만두에 도착하니깐.~~ 좀 마니 낮설더라구여.ㅎㅎ
교통이라던지 (엄청 복잡함) 사람들..등등.ㅎㅎ


네팔이 후진국이어서 예상은했지만. 가서 직접보니 생활여건이
많이 어려워 보였습니다. 하지만 네팔사람들의 인상은
정말 인상적이 었습니다. 느긋함이 있는모습.ㅎㅎㅎ

하얏트 호텔에서(네팔에서 가장좋은 호텔) 에서 짐을 풀구
다음날 떠날 준비를 하며 ~~


다음날 등반을 하기위해 차로 이동하는시간이 무려 8시간정도...ㅜㅜ
정말 무서웠는데여 외길로 차가다니는데 정말 바퀴옆이 바루 수천길 낭떠러지

8시간내내 정말 아찔했습니다

그렇지만 풍경들은..정말 대단하더군여
웅장한 산과 곳곳이 있는 마을들.. 이곳이 히말라야구낭....실감이 가더라구여

도착하구 다음날부터 산행은 시작됏습니다

길이 힘든난코스였고 좀편한길도 있었지만
전체적으로 힘든길이었습니다


저는 넘 많은 도움을 받아서 에공에공..부끄럽기도 하구여 ㅡㅡ;;


회장님 지연이 상민형 소장님 김영복 사진작가님 .정권이
정말 대단합니다

자기 힘으로 처음부터 끝까지 자기힘으로 정상에
올랐습니다..

절단장애인이 산행을 한다는건 데코분들이면 알겁니다
얼마나 힘든 일인지....

산행하는 내내 어찌보면 초인적인 힘을 내는것 같았습니다.
우리회원님들 특히 상민형이 슬관절이라
더 힘들었을텐데.~~ 끝까지 하는걸 보고 많은 정말 많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베스트대원 상도 상민형이 받았습니다..^^ 추카추카

구리구 혼혈대원분들과 멘토해주시는분들이 정말 이것저것 잘 챙겨주셔서
특히 사랑의 밥차에서 오신 멘토분들은 정말 호흡도 잘맞더라구여
그리구 사랑의 밥차 사장님덕에.. 산행내내 맛있는 음식으로 산행에
더 힘을 냈는지도 모릅니다.
네팔의 산에서 생활을하는데 이리 음식이 잘나올지는 생각도 못햇습니다
정말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사장님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힘은들었지만 대원들 모두 표정이 밝았구
전부 재미난표정이었습니다.

서로서로 돋는 사회가 어떤것인지도 깨달았구여

제인생에서 영원히 기억에 남을 히말라야~~

오늘은. 아직두 넘피곤하네여

정신좀 차리구 자세하게 쓸깨여..^^

참 사진은 작가님이 많이 (아름다운풍경들) 찍으셔서

곧 올려주실꺼에여  전 업혀서 가느라 사진을 마니 못찟었네여

그래두 몇장 올립니다..편집두 못하구 그냥 올립니당.~~



조만간 자세하게 후기올릴께여.~~

염려해주신분들 넘 감사드리구여~~ ^^

조만간 회원님들 얼굴 뵈면 좋겠네여.

내일부터 한주의 시작입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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