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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좋았던 환상통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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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2건 조회 695회 작성일 07-03-03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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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마터면....이렇게 좋은 세미나를 노칠뻔 했습니다.
사실...제가 갑짜기..3월 5일 행사가 잡혀서 그 일보느라... 3번째 맞는  환상통 세미나를 참석하지 못할 뻔 했습니다.

새로온 이석은 팀장만 먼저 가고.저는 다음 기회를 생각 했었는 데...
문자로..\"회장님...제주도에서 누가 오셨는 데요 안오시면 화내신데요.\"
헉..너무 놀라서..부랴부랴 차를 돌려 안암병원으로 갔는데요...
와.... 참으로 너무나 반가운 분을 만났습니다.
전 보건복지부 재활과 과장님이신 안규환 과장님
사람인연이라는게 어찌나 무서운지.. 제가 강윤규교수님이 저희랑 연결된것만도 감사한데...
강윤규교수님은예전부터  안규환 과장님께 저희 절단장애를 가진 분들에게 의료적이나 제도적으로 뭐가 필요한지..어떤 도움을 줘야 할지를 자주 이야기를 하셨다고 합니다.
이렇게 저렇게..강윤규교수님이나...안규환과장님이나...또 저나...인연이 되어서...저희절단 장애인 협회가 잘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안과장님은..강교수님께 저희와 환상통에 대한 세미나를 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오셨다고 하시는 데요...세미나를 듣고는 너무나 좋았다고  합니다.
 
이번 세미나는 환상통을 줄이는 운동을 간단한 도구를 통해서 했는 데요.
저는 영국에 있을 때 3개월 동안 했거든요. 영국서 재활을 하고 올때는 한국서도 당연히 절단 후에는 재활프로그램이 있어서 당연히 하겠지 했는 데 전혀 없더라구요.

이번 세번째 세미나를 통해서...
근력강화운동을 실제적으로 접하게 되었구요.
무엇보다...언제 어느곳에서든 간단하게 할수있는
그야말로 꾸준하게 맘만 먹으면 할 수있는 간단한 운동입니다.

재엽언니..영택언니... 넘 고마워요.
재엽언니는..아들이 환상통세미나 간다고...예쁜 운동복을 사줬다고 합니다.
영택언니는 끝날무렵 아들이 모시러오고..후후후...
참 보기가 좋더라구요.
 
이번에  비 때문에..
참석하지 못하신 회원님들....
다음에는 꼭 참석하시어..좋은 이야기도듣고..직접 체험해 보시기 바랍니다.

저희 몇몇 강의를 들은 회원분들은요...
강의가 끝나고....병원내 레스토랑에서 맛있는 식사를 하고 또 2층으로 내려가 커피를 마시면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어찌나 시간이 빨리 지나가던지.

그러면서도...
또 용산쯤 와서...
수미씨랑 석은씨랑 밥차에서 오신 분과 함께 3차 4차를 갔답니다. 호호호
 
1달에 한번 있는 세미나...이세미나를 위해 준비하고..나와서 얼굴보고 이야기하고....참 좋은 것 같습니다.

다음은..4월 14일쯤 할 예정 입니다.

회원님들...
그때 꼭오세요.
저희는 운동 테핑 하나씩 받았답니다. (남녀 강약이 조절 되는 것. 후후후 다음엔 어떤 운동을 할지 벌써 기다려집니다.)
 
 
 
 

댓글목록

김동원님의 댓글

김동원 작성일

많은 사람들이 하는쪽에서 하는것이 실수가 없는것 같습니다.민원이 많이 들어오는 곳은 문 

김동원님의 댓글

김동원 작성일

제있으니까 계속 거론이 되는거겠죠. 하루빨리 몸에 맞는 의족제작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