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데코가족님^^
오늘하루도 즐겁게 지내고 계시는지요?
한주를 시작하는 월요일이라 다른 평일보다 더 바쁜 하루를 보내고 계시는지요?
바쁘게 살아가는 데코가족님들의 모습들이 너무 행복해 보이십니다^^!

5월11일 세미나때 많은 데코가족님들께서 참석하여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광주에서 오신 임호진님, 오프라인으로 처음 뵌 홍홍승님과 어머님
나영님, 그리고 정영택님, 이수미님, 정상민님, 조운식님
절단가족님은 아니시지만 이름모를 이유로 통증을 느끼시는 두분(성함을 몰라서
죄송합니다.), 제주도에서 오신 과장님 그리고 강윤규 교수님, 레지던트선생님
학생선생님, 스포츠의학과 선생님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다리절단(하퇴 대퇴)인 경우 상대적으로 절단된부분의 의족이 정상인 다리에 비해
짧은 기장을 갖추고 있습니다.
이때 기장이 정상의 다리와 같거나, 길게 되면 보행을 할 경우에
다리끌림 현상이 일어나거나, 다리의 회선운동(허리의 힘을 이용하여 다리를
들어 보행 또는 둥그런 회전을 이용하여 보행)이 일어나기 때문에
의도적으로 0.5cm 정도의 작은 오차를 둡니다.

절단된 다리는 상대적으로 근육이 약화되기 때문에
보행을 하거나 서 있는 경우에도 힘이 분산되기 보다는 반대쪽으로 힘이 더 듭니다.
그러면 허리의 틀어짐이 발생하고 이를 보상하기 위해 머리는 중심을 잡으려
반대방향의 힘을 주게 됩니다.
이러한 자세가 계속 유지 된다면 허리 통증은 당연한 현상이고,
올바른 보행도 힘들어집니다.

이러한 근본적 처방은 운동입니다.
의족의 탓보다 본인의 몸탓을 먼저 해야한다는 교수님의 말씀이 생각나네요
절단환부의 근육의 힘을 길러 보행하는데 있어서도
올바른 자세를 유지해야 겠습니다.

아래 그림은 골반의 틀어짐에 있어서 척추모양입니다.

<IMG SRC=\"http://pds37.cafe.daum.net/download.php?grpid=19Dvt&fldid=Fpda&dataid=62&fileid=1®dt=20070514155255&disk=8&grpcode=koreaamputee&dncnt=N&.jpg\" border=0>

집에서나 직장에서 간단한 10분 스트레칭 해주세요~
한달정도만 꾸준히 하셔도 보행하시기에 좋아짐을 느끼실 꺼예요~
상지인 경우도 간단한 스트레칭으로도 움직임이 편안해 지실꺼예요.

데코가족님들 언제나 화이팅입니다^^
아자아자!!

-이상 데코지기 이석은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