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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여행자분께 서울의지 정상민님과 연결이 되어 정말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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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절단장애인협회 댓글 0건 조회 2,977회 작성일 22-04-07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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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협회에는 무수히 많은 다양한 전화들이 많이 오는데요. 

의족 상담, 의족수리상담, 의족 교체 상담, 직업, 운동 등등 

 

몇일전 화요일. 오전 10시쯤인가 협회로 급한 전화 한통이 욌습니다.

제주도인데 혹 의족 수리하는곳이나 업체를 연결해 줄 수 있느냐는 전화였습니다.

 

제주도..아무리 찾아봐도 없더라구요. 순간 생각난 사람이...

제주도에 10년 넘게 출장 파견나가는 서울의지의 정상민님이 문뜩 생각이 났습니다

하지만, 듣기로는 월요일 수요일만 출장간다는 이야기가 있고 어쩌다 목요일까지 있는경우도 있다고 들은 거 같아서 그래도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전화를 드려봤더니 마침 제주도라고 하시네요.

무척 반가웠습니다.

거기다 성산항 쪽에 있다고 하셔서. 잘됐다 싶어. 얼른 전화주셨던 의족 착용하신 상담자분께 전화를 드렸습니다.

 

자금 의족 수리하실수 있는 기사분께서 성산쪽인가 우도에 계시다고하는 데 직접 전화 통화를 한번 해보시라고 했습니다.

보호자분께서 "고맙다. 고 그분 연락처를 알려 달라."고 해서 문자로 찍어 드렸더니..

제주도에서 정상민님께서 전화가 왔네요.

 

이야기를 들어보니

의족 착용하신분인데. 제주도에 "1달 살아보기" 프로그램으로 배로 차까지 가지고 제주도에 오신거라고 합니다 

그런데 제주도에 도착하는 순간, 의족 다리의 핀이 빠져 다리가 헛돌고 중심을 잡을 수가 없어.

다시 집으로 되돌아가야 하나 하는 생각에 무척 당황을 하셨다고합니다.

그때 생각난것이 협회였고 협회에 전화해서 정상민님과 연결이 되어 다행이라고 말 했다고 합니다.

 

정말 다행인거 같습니다. 

 

서울의지의 정상민님은 서울에서 제주도를 일주일에 3번. 10년 넘게 방문하시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한 두해 하고마는 그런 AS나 방문, 제작하는 업체직원이 아니여서 이렇게 꼭 필요한때 고객이 아니어도 많이 당황 했을 의족 착용하신분에게 무상수리도 해주셔서

상담자분께서 즐거운 1달 살기 여행이 잘 마무리 될 수 있게 도와 주신점 감사드립니다. 

 

꼭 필요할 때 "짠" 하고 도움이 된것 같아 협회에서도 뿌듯합니다.

 

 

P.S:즐거운 "제주 1달 살기." 꼭 하시고. 기회 되시면 에피소드나 좋은 먹거리 좋은곳을 글로 올려주시면 더욱 감사드립니다.

또한 서울의지의 정상민 기사님께도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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