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레발레....
전날 기름 가득 주유하고....
다음날 휴가라는 마음에 설잠 잤습니다.^^*
실은 장맛비가 몇일 전부터 계속 내리고 ........
그나 제가 서울만 간다고 하면 흐리고 비가 옵니다....

혼자서 서울 상경 한다는 부담감이 상당했습니다....
마눌님께서는 남편 용돈 줄려고 부지런이 일하시는데....

여기저기 전화 ...하고....
결국 세수 하고 있는 친구녀석을 끌고 오다시피 했습니다...

사랑의 밥차 채성태 사장님과 담소를 나누고...
매번 김진희 회장님과 리석은 팀장님께 신세 진게 많아
올라오기전 오붓히 점심을 함께 하자고  ....
촌놈 ...먹어봐야 그게 그거인 음식이었는데 다양하게 변하는건 처음 봤습니다....^^
역시나 큰물에서 놀아야 하나 봅니다.
맛있게 배불리 잘 먹고 3주 생활비 개운하게 쏴~!! 습니다...ㅠ.ㅠ
환상통 세미나....참석하고....ㅋㅋㅋ
교수님께서 큰선물을 주셔서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제가 아프다고 했을때 믿어주는 환상통 환자가 거의 전무 했는데...
이번 모임에 ...상당수의 선배님께서....이제야 제 마음속을 헤아려 주신듯
매번 뵐때마다 매우 반갑습니다...

참...
한양 데코 회원님 부럽습니다.
등산/레져 모임등이 많아서....
이곳은 장애인 복지관 수영장도 ....이용하기 힘이 든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