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부.,,,,,
와....
사진 많이 찍었어요. 사진 올려주세요.

직장 너무 좋네요....야유회를 세부로...부럽당.

후후후..고생좀  했겠어요. 워낙..세부는..물놀이에 강해서...
뭐하셨어요.
주변 경치구경...사람들구경...

그래도 잠깐 머리 식힌다는것이 어디예요.
다음일을 위한 어너지 충전이라 생각하고...
일주일 멋지게 보내세요.
몸이 안따라줘도....정신력으로 쿠쿠쿠
피곤하고..잠이 쏟아져도...내돈안들이고..비행기타고 날라갔다 왔다 생각하시고....

잘 버티세용...*^^*

 



 




강지훈님의 글입니다.

:지난 목요일 밤 비행기로 필리핀 세부에 갔다가 오늘 아침에 도착했습니다.
:회사에서 야유회로 가는 것이라 공짜라는 생각에 무작정 갔다가 고생하고 왔습니다. ^^;
:날씨가 너무 덥고 습해서 환부에는 쥐약이더군요.  남들 해양스포츠다 골프다 난리일 때 거기까지 날라가서 잠만 자다 온 꼴이 되었네요.
:
:아침에 비 맞으며 집에 도착하자마자 옷 갈아입고 새로 시작하는 프로젝트 장소(세종로)에서 첫 날부터 하루 종일 꾸벅꾸벅 졸다가 지금은 을지로 와서 일하고 있는데 어떻게 주말까지 버틸 수 있을런지 걱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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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여튼, 우리나라가 참 살기 좋다는 것을 뼈저리게 느끼고 왔습니다.  =)
:날씨도, 성실한 사람들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