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산 환상의 산상파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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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현순 댓글 0건 조회 700회 작성일 07-07-17 12:13본문
<br> 장맛비가 오르락 내리락 하는 주말에 </br>
<br> 태풍까지 북상한다는 예보와는 달리 </br>
<br> 맑은날씨에 신선한 산행을 하고 돌아왔습니다. </br>
<br>토요일 새벽같이 눈을 떠서 </br>
<br>양념으로 고소한 참깨도 볶고 약간의 밑반찬 만드는내내 </br>
<br>벌써부터 발길은 유명산으로 향하고 </br>
<br>급한 마은은 어찌 간이 되었는지 반찬은 뚝딱~ </br>
<br>죽을만큼 후회없을 만반의 채비도 하고 집을 나섰습니다 </br>
<br>주최자(상민씨) 의 농간으로~ </br>
<br>혼자서 심심하게 차를 몰고가면서.. </br>
<br>지난여름 수상스키탔던 쳥평을 지나면서는 </br>
<br>감회가 새록새록 ~시원한 강줄기를 뒤로 하고 </br>
<br>산길을 돌아돌아 드뎌 유명산 자연휴양림!... </br>
<br>몇날 몇일을 벼른 산바람 이었던가?</br>
<br>시원한 계곡의 물 소리와 산바람이 일상의 온갖시름을 </br>
<br> 한꺼번에 날려버릴 이느낌!....<br>
<br>먼저 도착하신 회장님을 비롯 일행분들과 형사님</br>
<br>여행사사장님내외분, 작가님 내외분, </br>
<br>언제나 야외파티의 먹는 즐거움을 책임져주시는 총장님 내외분..</br>
<br>야영장 입구부터 풍겨져오는 예상치않은 사랑의 부침개는 </br>
<br>아침부터 주린배를 빵빵하게 해주셨구요. </br>
<br> 부른배에 한숨몰아쉬고나니 잣나무 초록빛 성안에풍경들이 </br>
<br>편한함으로 반겨주네요, </br>
<br>다람쥐,청솔모..온갖 산새들이 줄을이어 환영인사도 하네여..</br>
<br>좀늦게도착한 회원님들모두모여 이어지는 환상의 고기파티!</br>
<br>날이저물도록 분위기는 무르익어가고 </br>
<br> 호롱불 조명아래 마신 \"산사춘\"한잔에 그날밤 모두를 품었습니다.</br>
<br> 도심을 벗어나 조금만 움직이면 이렇게 천국인것을...</br>
<br>게으른 변명만 일삼은 시간이 너무안타깝네요,</br>
<br>살아가면서 한번 도전해 보지도 않고..</br>
<br>앞선 걱정과염려로 그냥 흘겨보낸세월이 아깝네요 </br>
<br>이제부터라도 몸을 바지런히 움직여서 </br>
<br>어떻게 대처하고 개척할것인가를 곰곰히생각도하면서 </br>
<br>내일산행길에 뒤쳐지지않을 다짐을 하며 잠을청했담니다</br>
<br>코끝을 간지르는 잣나무 향기솔솔~</br>
<br>산새들의 아침기상 나팔소리에 새벽잠을 깨어 </br>
<br>산상의모닝커피로 몸을 추수리고</br>
<br> 쉬원한 아침공기화 함께 맘껏폼내고~ </br>
<br> 한걸음 한걸음 그냥 걷기만 했습니다.</br>
<br>한발짝 한발짝 내 또다른삶의 일부를 내딛는기분으로 </br>
<br> 산행길이 아닌 오르막 내리막 인생길을 힘차게 걸었습니다 </br>
<br>등줄기로 흘러내리는 땀방울들은 </br>
<br>마침내 인생의 짠맛까지 흘려버려주었습니다. </br>
<br>죽을힘을 다해 오르막길오르니 좀 쉬운 내리막길도 있었구요</br>
<br>이름모를 들꽃들의 향기로 여유로움도 찾았구요</br>
<br> 어릴적 옛친구를 만난양 어느새 회원님들과 즐거운 수다에</bR>
<br>오래도록 숲에서 머물고 싶었지만 아쉬운 작별 눈인사를 하고</bR>
<br>하산하여 양수리 두물머리로 발길을 옮겼습니다. </br>
<br>천근 만근같은 몸에 겨운댓가를 기꺼이 치르고 나서야
</br>얻어지는 이행복감 영원히 잊혀지지않을 추억을 만들었습니다.</br> </br>
<br>간절히 원하고 실행에 옮기면 </br>
<br> 못 이를것이 없음을 다시한번 깨닳으며 </br>
<br>앞선걱정과 염려가 모두가 핑계일 뿐이었음을 .. </br>
<br>힘들고 지친날에 가끔씩 떠올리며 </br>
<br>함께한 회원님들의 고마운 모습들을 감사하겠습니다. </br>
<br>배려깊은 여러회원님들과 함께한 산상의 고기파티와 즐거운산행 !을 가졌으니 </br>
<br> 올 여름은 흔들리지않는일상을 지내리라는 즐거움을 가져봅니다.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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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 태풍까지 북상한다는 예보와는 달리 </br>
<br> 맑은날씨에 신선한 산행을 하고 돌아왔습니다. </br>
<br>토요일 새벽같이 눈을 떠서 </br>
<br>양념으로 고소한 참깨도 볶고 약간의 밑반찬 만드는내내 </br>
<br>벌써부터 발길은 유명산으로 향하고 </br>
<br>급한 마은은 어찌 간이 되었는지 반찬은 뚝딱~ </br>
<br>죽을만큼 후회없을 만반의 채비도 하고 집을 나섰습니다 </br>
<br>주최자(상민씨) 의 농간으로~ </br>
<br>혼자서 심심하게 차를 몰고가면서.. </br>
<br>지난여름 수상스키탔던 쳥평을 지나면서는 </br>
<br>감회가 새록새록 ~시원한 강줄기를 뒤로 하고 </br>
<br>산길을 돌아돌아 드뎌 유명산 자연휴양림!... </br>
<br>몇날 몇일을 벼른 산바람 이었던가?</br>
<br>시원한 계곡의 물 소리와 산바람이 일상의 온갖시름을 </br>
<br> 한꺼번에 날려버릴 이느낌!....<br>
<br>먼저 도착하신 회장님을 비롯 일행분들과 형사님</br>
<br>여행사사장님내외분, 작가님 내외분, </br>
<br>언제나 야외파티의 먹는 즐거움을 책임져주시는 총장님 내외분..</br>
<br>야영장 입구부터 풍겨져오는 예상치않은 사랑의 부침개는 </br>
<br>아침부터 주린배를 빵빵하게 해주셨구요. </br>
<br> 부른배에 한숨몰아쉬고나니 잣나무 초록빛 성안에풍경들이 </br>
<br>편한함으로 반겨주네요, </br>
<br>다람쥐,청솔모..온갖 산새들이 줄을이어 환영인사도 하네여..</br>
<br>좀늦게도착한 회원님들모두모여 이어지는 환상의 고기파티!</br>
<br>날이저물도록 분위기는 무르익어가고 </br>
<br> 호롱불 조명아래 마신 \"산사춘\"한잔에 그날밤 모두를 품었습니다.</br>
<br> 도심을 벗어나 조금만 움직이면 이렇게 천국인것을...</br>
<br>게으른 변명만 일삼은 시간이 너무안타깝네요,</br>
<br>살아가면서 한번 도전해 보지도 않고..</br>
<br>앞선 걱정과염려로 그냥 흘겨보낸세월이 아깝네요 </br>
<br>이제부터라도 몸을 바지런히 움직여서 </br>
<br>어떻게 대처하고 개척할것인가를 곰곰히생각도하면서 </br>
<br>내일산행길에 뒤쳐지지않을 다짐을 하며 잠을청했담니다</br>
<br>코끝을 간지르는 잣나무 향기솔솔~</br>
<br>산새들의 아침기상 나팔소리에 새벽잠을 깨어 </br>
<br>산상의모닝커피로 몸을 추수리고</br>
<br> 쉬원한 아침공기화 함께 맘껏폼내고~ </br>
<br> 한걸음 한걸음 그냥 걷기만 했습니다.</br>
<br>한발짝 한발짝 내 또다른삶의 일부를 내딛는기분으로 </br>
<br> 산행길이 아닌 오르막 내리막 인생길을 힘차게 걸었습니다 </br>
<br>등줄기로 흘러내리는 땀방울들은 </br>
<br>마침내 인생의 짠맛까지 흘려버려주었습니다. </br>
<br>죽을힘을 다해 오르막길오르니 좀 쉬운 내리막길도 있었구요</br>
<br>이름모를 들꽃들의 향기로 여유로움도 찾았구요</br>
<br> 어릴적 옛친구를 만난양 어느새 회원님들과 즐거운 수다에</bR>
<br>오래도록 숲에서 머물고 싶었지만 아쉬운 작별 눈인사를 하고</bR>
<br>하산하여 양수리 두물머리로 발길을 옮겼습니다. </br>
<br>천근 만근같은 몸에 겨운댓가를 기꺼이 치르고 나서야
</br>얻어지는 이행복감 영원히 잊혀지지않을 추억을 만들었습니다.</br> </br>
<br>간절히 원하고 실행에 옮기면 </br>
<br> 못 이를것이 없음을 다시한번 깨닳으며 </br>
<br>앞선걱정과 염려가 모두가 핑계일 뿐이었음을 .. </br>
<br>힘들고 지친날에 가끔씩 떠올리며 </br>
<br>함께한 회원님들의 고마운 모습들을 감사하겠습니다. </br>
<br>배려깊은 여러회원님들과 함께한 산상의 고기파티와 즐거운산행 !을 가졌으니 </br>
<br> 올 여름은 흔들리지않는일상을 지내리라는 즐거움을 가져봅니다.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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