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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인으로 '데코'가 안고 있는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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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차재엽 댓글 0건 조회 614회 작성일 07-07-27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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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년 충주 정모에 같을때  당국은 '데코'를 법인 자격을 부여했다고 소식통이 들려
왔다. 社團法人이라는 말그대로 우리모두의 이익을 위해 주어진 법인이다.

    본인과 내자가 이 모임을 알고 모임에 참석하면서 많은 사람과 접해왔다. 특히 회장
과 운영진들 모두가 헌신적인 이會를 통해 새롭게 태어난 많은 사람들이 마음의 안정
을 찾고 새로운 삶을 누리며 새로운 희망속에 삶을 산다는 것이다. 그러면 '데코'의 존
재와 주어진 일이 무엇인가를 많이 생각해 보았다.

    '데코'엔 많은 인적 자원이 있다. 비장애인으로 있다가 불의의 사고로 장애로 신체
의 일부를 잃고 좌절을 겪으면서 재탄생된 분들이다. 극한의 상황은 더욱 성숙한 면을
보이면서 자신을 일구어 냈다. 정모나 또는 번개모임과 후원단체의 지원으로 만나면
서로의 떨어져 있었던 회원간의 '정'은 혈육과도 같은 진한 흐름을 느낄정도의 기쁨
이 충만해진다. 이런속에서 우리들에게 주어진 것을 온전히 아는 회원이 되기를 바란다. 이법인은 누구의 도움으로 운영되는 것이 아니다. 같은 처지의 사람들이 모여 자신
의 권익을 보호하고 문제점을 찾아 새로운 길을 개척하고 만드는 일 일것이다.
단체는 어떻게 꾸려나가나 하는 문제를 생각하면 '월간지'하나는 발간할 우리의 회가
되야 한다는  것이다. 정보의 취득은 글을통해 얻어야 하는데 협회는 공익을 위해 모
였다면 회원에 의해 꾸려나가야한다. 그러면 회비가 필요하다, 법인이라해서 당국이
경비를 제공하는것도 아니다. 필요한 경비를 자체적으로 만들어 나가면서 '데코'인의
꿈을 키우고 만남의 장을 가지므로  정신적인 아픔에서 자신이 탈출하여 새로운 미래를 개척하여 우리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해 발전하는 사회에 공헌하는 데코가 될길임을
모두가 협조하는 마음이 됐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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