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 절단장애인 의족지원사업

대상자 최종선정

■ 전국 176명 저소득 절단장애인에게 총 5억 8천만원 상당의 의족지원

■ 저연령 및 학령기, 취업/자영업 종사 하지절단 장애인 우선 선정으로 절단장애인의 사회참여를 촉진할 수 있는 계기마련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에서는 현대․기아 자동차 그룹의 지원을 받아 사회복지공모금회와 함께 저소득 절단 장애인에게 활동형 의족을 지원한다. 특히 교체주기가 짧은 저연령의 하지절단장애인과 마모․파손이 빈번히 발생하는 학업, 경제활동에 종사하고 있는 하지절단장애인을 우선 지원하였다.

□ 어떻게 시행되었나?

  본 사업은 2007년 6월 18일부터 한국장총 홈페이지 및 전국시군구청, 장애인단체 500곳, 장애계 언론 신문광고 및 베너를 통하여 사업시행 홍보 및 지원자 접수를 실시하였다.

  의족업체 입찰 역시 같은 시기에 진행되었으며, 업체선정회의를 통하여 총 5개 업체의 29개 모델(대한의수족연구소, 서울의지, 정립보조기, 코리아오앤드피,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 결정되었다.

□ 의족지원 사업의 지속적 시행 필요

  신청 접수 기간 동안 사무처에서 제시한 소득관계 제출서류가 발급받기 번거로운 부분임에도 신청을 원하는 대상자의 문의전화 및 접수서류가 지정된 수량보다 월등히 많았다. 이는 활동형 의족을 지원받고 사회 곳곳에 참여하고자 하는 절단장애인들의 욕구가 그대로 반영된 것이라 판단된다. 접수기간 내 서류접수 결과 사업 신청자의 수는 당초 대퇴 30%, 하퇴 70% 지원을 예상하였으나, 접수결과 대퇴 42%, 하퇴 57%를 차지했다. 신청자의 성별을 보면 남성이 79%, 여성이 21%로 남성의 비율이 월등히 높았으며, 손상사유로는 교통 및 사고, 당뇨 등의 질병으로 인한 경우가 대다수를 차지했다. 의족을 보유하고 있는 신청자가 92%로 대부분 이였고, 이들 중 보유연한이 5년 이상 된 경우도 25%나 되었으며 정부의 지원여부에 대해 무지한 경우도 많았다.

□ 의족지원 대상자 최종선정

  지원자는 심사회의를 통하여, 연령․직업․의족구매년도․현재보유여부․장애등급을 기준으로 선정하였다. 신청자 중 총 176명, 198족을 선정하였으며, 선정자는 직접 선택한 의족을 오는 11월까지 지원받게 된다.

  의족을 지원받는 대상자는 국가지원분 시기도래 여부와 관계없이 지원받을 수 있으며, 개인의 선택에 따라 별도로 국가지원분 사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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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를 확인해 보세요~~</font>

http://www.kodaf.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