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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느낌 래프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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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병문 댓글 0건 조회 637회 작성일 07-07-23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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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들 피곤 하실텐데 벌써 젬나는 글들이 올라 왔군요,^^

앞서서 글 올린 글들 처럼 정말 스트래스와 보람찬 일정 이었습니다.

제가 처음으로 래프팅을 즐기면서 느낌 소감을 몇짜 올릴까 싶네요.

세상에 태어나 생전 처음으로 급류타기(래프팅)을 즐겁게  여러 회원님들과 함께

못하여 죄송 한 마음 입니다.

다음 래프팅 때에는 많은 회원님들이 참석하여 저와 같은 마음으로 함께 즐거움을 느껴 보아요~

한탄강 절벽에 그림같은 돌 모양들과 환상적인 회전 래프팅,,,
한시간 반을 래프팅 하면서 소리도 구령에 맞추어\" 하나둘\" 하나둘\"서로가 한 마음이 되어서
노을 저어 시합도 하고 서로에게 정감이 더 깊어지는 느낌 이였네요,,

수십대의 래프팅 배들과 옆으로 스쳐 지나갈때 얼굴은 서로 몰라도
물장난을 하면서 공감대 형성이 되는 기분,,,,

과연 저 비장애인들은 우리들의 절단된 다리을 보고 어떤 생각을 할까????//

전 이런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편견,,,편견은 나 자신에게 있구나, 비 장애인들도 래프팅을 겁내 하면서 또한
신나게 즐기지 않습니까,,,

나도 절단 장애인 이지만 비장애인들 처럼 못하는 운동이 없이 할수 있다 .

나 스스로  비 장애인 들에게 운동 하는 모습을 보여줌으로서 편견은 자연 스럽게

사라질것 같은느낌을 많이 받았어요,,

서로의 공감대가 이루어 질수 있겠다는 마음으로  함께 해요,,,,,,

다음 수상 스키때 또 한번의 공감대을  많은 회원님들과 함께 하는 날까지

건강하시고 무더운 여름 시원하게 한방에 날려 버립시다,,,,,,

모두모두 수고 하셨어요,,,,,,,,,,,,,,,,,,시유 어게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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