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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 과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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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차재엽 댓글 0건 조회 634회 작성일 07-07-23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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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보통 두세계속에서 아픔과 괴로움으로 고통속에 살고있다.  그것은  현실과
이상사이를 혼돈속에 살고있다. 그러면 이상속에 있을때는 장미빛 꿈속에 있지만 현실
속에 있을 때는 힘겹고 괴로우며 고통만이 따른다. 불경에는 인생을 '苦海'라고 표현
하고 있지 않는가!

  그러면 괴로운 현실을 어떻게 살아야 할까?  이에 대한 이야기를 잠시 해볼까 한다.
고려대학의 창립자이신 고 김성주선생의 이야기를 잠시 하려 한다. 4.19후 과도정부
수반을 지낸 '허정'선생의 글속에 김선생님의 이야기이다. 1948년 각국의 축복속에
대한민국 정부가 수립되고 출범전 선생을 단장으로 사회의 각계의 인사들과 함께 '사
절단'이 구성돼 '워싱턴'으로 떠났다. 사절단일행은 워싱턴의 일류호텔에 투숙시키고
긴여행에 지친 사절단들은 파티를 하면서 여독을 풀고 잠자리에 대부분들 들무렵,
허정선생이 김성주선생을 아무리 찾아도 찾을수가 없어  front desk 에 물었더니 선생
혼자 얼마전에 나가셨다는 것이다.여기저기 찾아나서서 겨우찾아낸곳은 3류호텔의
제일값싼 방이었다고 한다. 그시대 선생은 조선의 재벌 이지 않은가! 자신이 데리고
간 인사들에겐 1급 호텔을 잡아주시고 자신은 이런호텔의 침대에 누워 잠을 청하고
계셨던 것이다. 모든것을 가지시고 계신 선생께선 남을 섬기는생활로 일생을 사시다
가셨다. '성경'은 누가 큰자냐고 다투고 있는 제자들에게 남을 섬기는 자가 큰자라고
예수님은 말씀하셨다. 그럼 인생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생각해보자.

  이상은 높은 곳만 보고 꿈속의 아름다움만 보고 있지만, 현실은 괴롭웁지만 삶속에
서 낮은 곳을 보고 낮게 살고 남을 위하는 삶을 살아갈때 가장 행복한 순간을 맛볼수
있고 또한 기쁨속에 살수있다고 체험자들은 말하며 '데코'와 많은 인연을 매고있는
정준호씨나 채성태사장님의 말속에서도 듣고있지 않나! 남을 섬기는 삶속에서 자아
을 찾고 또한 형성돼 우울증으로 시달리는 유명세를 탄 분들에게 이글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돼 자신인생에 변화를 가져 새롭게 피어난다면....
미세스 차의 男便  최  기창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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