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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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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697회 작성일 07-11-26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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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회원님.
제가요...지난 11월 17일 캄보디아 프놈펜에 위치한 \"한.캄 희망나눔센타\"에 소장으로 발령받은 박정권님과 함께 출발. 어제 25일 돌아왔습니다.
단 몇일 사이였는데...돌아와보니....첫눈도 왔다고하고..
그래서인지..날씨가 많이 춥네요.

박정권님은 생각보다 빨리 캄보디아에 적응하는것 같더라구요.
도착하자마자
살림도구들 챙기고 사고,청소하고...만나야 할 사람들도 많구..정말 눈코뜰새가 없었어요.
하루하루 미팅이 잡혀서....그야말로 하루에 몇건씩 일을 하고 돌아다녔더니...
저녁에는 녹초가 되더라구요.
게다가 방문 한 기간중에 캄보디아에서 제일 큰 축제인 물축제기간이어서 지방곳곳에 있는 사람들이 다 몰려온 탓인지....좀처럼 다닐수가 없었습니다.
살다살다 이렇게 사람 많은 것은 처음 봤으니까요. 서로 부딪치며 미소한번 짓고 지나가는 것도 좋은 추억으로 남고, 그중 밤 하늘을 오색찬란한 빛들로 수놓은 불꽃과 손에 땀을 쥐게하는 각국에서 모여든 조정 경기는그 야말로 일품이었습니다. 
제가 김밥도 쌌구요...직원들과 돌아다니며 이런저런 구경과 사진도 열심히 찍었답니다.
곧 캄보디아 희망센타 홈페이지가 오픈 되면..캄보디아에서의 박정권센터장님의 좌충우돌 캄보디아 살아가는 이야기가 솔솔 올라올 것 같습니다. 동영상과 함께요.
지금 캄보디아센타에는 박정권센타장님 외에 직원이 둘 더 있습니다.

아직 갈길이 멀지만...천천히 차근차근 잘 하리라 보면서..

혹..내년에는 울 회원님들중..
캄보디아로 봉사가시는 분들이 생기지 않을 까 생각 합니다...

캄보디아 한.캄 희망 나눔센터에  많은 관심을 갖어주시기를 바랍니다.

((늦었지만....떠나기전...작은 정성들을 모아주신 김현순님,이석은 팀장님, 정상민님, 이지연님,김영길님등 몇몇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사람의밥차 연예인들과 자원봉사자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특히...금까지 팔아서 캄보디아 센터내 컴퓨터를 장만해주신 채사장님과 에어컨을 사주신 현대홈쇼핑의 쇼호스트 신영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혹...회원님들 집에 못쓰는 유아용 동화책이나 그림책 있으시면 버리지마시고 저희협회로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캄보디아에 가지고 가려고 합니다.)전화주셔도 좋습니다. 언제든 수거하러 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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