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 소장님~ 안녕하세요.
진작 데코에 물어볼걸 그랬어요 ㅠㅠ
소장님이 이야기 하신 두곳은 제가 듣기론 국립병원으로 알고 있어요
제가 뽑은 리스트중 국립병원이 꽤 있었는데 그곳으로 못 간 이유는 대기시간이 꽤
길다고 들었기 때문이였지요
그래서 오늘 개인 클리닉에 다녀왔는데..결과가 너무 실망 스러웠어요
거기서는 다리를 만들지 않겠다는 다짐을 하고 ㅠㅠ, 센터 다시 잡고 안에 패드만 대고
왔는데, 돈을 엄청나게 받더군요 >.< 홍콩도 이렇게 비싸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비싸더라도 결과가 만족스럽고 의족 다루는 분이 믿음직 스러웠음 돈이 안 아까웠을텐데.. 어찌 저보다도 센터를 못 잡더군요 ㅠㅠ 게다가 의족 만지는 도구도 안 들고 와서 제 연장을 빌리고 -_-;;


제가 소개해주신 두곳으로 내일 전화를 걸어볼게요
소장님 번거러우시겠지만, 메일 한통씩 넣어주실래요?
저번달 부터, 직장생활을 시작해서..안하던 것을 하려니 많이 힘드네요.
매일 회사에서 다리가 아파올때마다, 그만두고 싶다는 생각 정말 많이 하지만..
내일을 더 나을거라고 생각하면서 살려구요
아 정말 회장님이나 소장님도 글쿠, 데코 회원님들 직장 생활 쭈욱 하신 분들 보면 존경스러워요 ㅇ ㅏ. 한국이라면 차가 있어서 달랐을가? 라는 생각도 드네요
저는 요즘 아침에 배타고 30분 홍콩 센트럴로 건너가서 거기서 버스로 30분 거리에 있는 회사에 다니고 있답니다.

이번에 다리 만들고 나면 낫겠죠 ^^;; 소장님 도움 주셔서 감사 하구요..벌써 소장님 퇴직할 때가...축하드려야 하는건가요? ^^;;

아참..이번에 무릎..어느 브랜드가 괜찮을가요 컴퓨터로 되는건 일단 제외할게요
시렉을 잠깐 써본 결과 , 저랑은 맞지 않는거 같아서요. 대만제품이 요즘 피드백도 좋고 괜찮다던데..괜찮은 무릎 추천도 부탁드립니다~

소장님 제가 지금 메일 날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