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연씨..전화했었어요. 몰랐어요. 어제는 하루종일 촬영을 하느라 바빴어요.집에들어와보니...12시가 조금 넘었어요.
이상한 번호가 찍혔길래 걸었더니 재발신으로 걸었더니 안되더라구요. 지연씨가 한거였군요.

홍콩서 취업도 하고 바쁠텐데..의족땜에 고생 한다는 이야기에..맘이 좀 그러네요.
지연씨 궁금증은 박소장님께서 너무 자세히 알려주셔서...
많은 도움이 될 듯싶은 데...
이번에 꼭 맞는 의족을 했으면 좋겠네요.

지난번...미리 연락만 됐더라면..한국에서 무료로 지원하는 의족 지원사업에 신청하는건데...
암튼..지나간것은 간것이구요...이런 기회가 또오면..연락 할께요.
요즘 저도 제돈 주고 의족하려니..맘이 맘이아니더라구요...ㅠㅠㅠ

전..일본에서 미용의족을 했어요.시간도 없고 바빠서...영국으로 1달 반씩 갈수는 없고 하루갔다오거나 1박2일 하고오거나 하면서 만들었는 데...사실 영국만큼은 아니지만... 그래도 한국에서는 미용의족을 내맘에 들게 끔 만들지는 못하는 데...맘에 들어요.
일본에서 스킨커버를 전문으로 하는곳이 4군데정도 있는데...저는 오사카에서 했어요.
가격은 영국의 3분의1 정도의 가격이구....아주 친절했어요.

암튼...지연씨...홍콩에서 의족 잘 맞추구요...
자주 연락해요
(참...아마도 다음주 부터는 또 연락이 안 될것 같네요. 멜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