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후후
정권씨...아니 한캄센터 소장님.
방가방가
캄보디아간지 벌써 2주가 됐네요. 어휴 시간 참 빨리가죠..
여러모로 미안하고 고맙고...
부족한것없이 해주고 오고 싶었는데...
참 그렇네요.
아직 나이는 어리지만...소페아가 잘 하리라보구요...
빤야도 잘 하리라 봐요.
원래 더운 나라지방사람들이 좀 게을르고...그렇지만....잘 가르치고 하면...잘 할거예요. 잘 하기까지가...답답하고...속상하겠지만...
처음 부터 잘하는 사람들이 어디 있겠어요.
다른건 걱정이 안되는 데..먹는게 좀 그렇네요.
다음에  천궁 이모님과 갈때는 밑반찬하고...이것저것 챙겨갈께요.
후후후 영양실조 걸리 겠어요.

2호집에 준 소가 10달 이면 송아지를 낳는 다는 소식에 너무 기쁘네요.
우리가 처음 하고자했던 그가축은행의 결실이 잘 맺어질것같아 더 기쁜 소식으로 들리네요.
사람도 먹을게 없는 데....새기밴 소가...풀만먹는 다는 이야기에..좀 그렇지만...건강 하게 잘낳앗으면 하는 바램이구요.
그렇게 박센터장님이...잘 관리해 주세요.
나눠주는 기쁨도있지만..그분들의 변해가는 모습에 주위분들도 모두 좋아할것 같아요.

아들이 참 똑똑하던것 같던데...
거리만 가깜다면..한글 교육시켜주면 좋을 텐데..
그건 어렵겠고...
센터장님이 부족한것없이 없도록...잘 돌봐주세요.
1호3호4호집도 부탁하구요.

속도가 느리다고했지만.....인터넷이 되니..다행이구요..
종종 이렇게 밥차나 저희홈에 소식 좀 올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