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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마태오님 참고하십시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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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류영탄 댓글 0건 조회 712회 작성일 07-12-12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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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도 오랫만에 인사드립니다.

데코님들 ^*^ 안녕하십니까 ?

회장님 안녕하십니까 ?

박마태오님 안녕하십니까 ? ! !

저는 1999년 바이크 투어중 버스와 충돌하여 좌하퇴 무릎5CM아래부터 절단인입니다.

데코님들과 친구가 된 지 5년정도 지나가고 있는 데코 말썽꾸러기였습니다.

제글 때문에 실망하거나 질책하시는 님들도 있었고 귀엽게 용서해주신 님들도 있었죠.

만나 함께 술 마시면 혼자 취해서 비틀거리는 말썽꾸러기를 돌보아주신 데코님들.

진정 고맙습니다. 언젠가 회장님과 데코님들과 다시 만나기를 희망합니다.

박마태오님.

한 일년전에도 너무도 믿던 데코 회원중 한사람이 아름다운 공간을 슬프게 했던 경험

이 있었습니다. 너무도 오랫만에 데코를 방문했는데 다시 악몽이 되살아나고 있군요.

제가 알고 데코님들이 너무도 잘 아는 진희님에 대해서 도대체 얼마나 알고 계신가요?

궁금한점 전화주십시오 *  011 - 359 - 7116

회장님은 순진한 경건으로 절단인들의 사랑방을 탄생시켰고 우리들과 함께 삶을 걸어

가고 있습니다. 우리 절단인들의 고통을 이 우주에 알려 우리들의 권리를 찾도록 노력

하고 있습니다. 아무도 하지 않았던 일을 시작하였고 진행하고 있습니다.

박마태오님.

우리는 피를 나눈 사람들은 아니지만 고통을 공유한 가족들입니다.



지금까지 저는 단 한 번도 서울의지에서 의족을 하여 좋았다는 글을 쓰지 않았습니다.

오해받기 싫어서 침묵하었습니다.

저는 서울의지에서 의족을 한지 언 5년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의족은 개인적인 장*단점도 많기 때문에 제 의족에 관하여 글쓰지 않았습니다.

저를 아는 님들은 잘 아시겠지만 의족을 착용하고 바이크 퀵서비스를 하고 있습니다.

의족의 성능도 우수하고 통도 저와 잘 맞아서 5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무거운 짐을 들

고 계단을 오르내리고 몇백미터를 편안하게 걸어가며 퀵서비스를 잘 하고 있습니다.

의족에 하중이 많이 가고 수 없이 돌아다니는 직업인지라 일년에 한두번은 A/S를 받으

로 갑니다. 그때마다 친절하고 훌륭하게 저의 소중한 의족을 완벽하게 치료해줍니다.

하여 술 좋아하는 말썽꾸러기 영탄이는 부사장님 몰래 * 출입금지 구역 * 기술자분들

의 공간에 몰래 침투하여 고마운 기술자분들과 생맥주에 치킨을 즐긴적이 있습니다.

박마태오님 오해가 있었다면 맑게 풀어버리십시오 !

데코님들 강건하십시오 !



師父 曰


무 지 개


하늘의 무지개를 바라보면

내 마음 뛰노라 .

어렸을 때도 그러하였고

어른된 지금도 그러하다 .

앞날 늙어서도 그럴 것이다.

그렇지 않다면 난 죽으리라.

어린이는 어른의 아버지

원컨대 내 생애의 하루 하루가

순진한 경건으로 이어 가기를.........


W. 워어즈워드


회장님 강건하십시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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