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들어왔습니다.. 안녕들 하시지요..
패션쇼 가고 싶었는데 올해도 못갔습니다. 아쉽네요..

임산부이야기하려 합니다..
배가 많이 나와서 컥컥거리면 열심히 먹고있습니다.
어려서부터 했던 벨트식 의족으로 인하여 왼쪽 골반이 많이 틀어져서
아기를 수술로 나아야 한다고 합니다..
한번 힘좀 줘보려고 했는데...
어차피 수술해야 할거면 좀일찍 날짜를 잡자고 해서
10월 19일쯤으로 많이 당겼습니다. 조산기도 있다네요..
나이가 좀 많은 노산이라 병원에서 많은 검사를 받고
자주 첵크합니다..
진통오기전에 일찍 잡는다고 해서 아기를 키우기 위해 움직이지 않고
열심히 먹고 있는 중입니다..
한발로 지탱하다보니 발이 특히 많이 부어서 뒷꿈치가 많이 아픕니다.
손도 두배로 부었는데 병원에서는 그정도는 아무것도 아니라고 합니다.
아픔은 있겠지만 건강한 아기 낳고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오겠습니다..
남편은 손발주무르느라 피곤할겁니다..

감기조심하시고 가을만끽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