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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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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지연 댓글 0건 조회 679회 작성일 07-11-17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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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맨날맨날 생각할께요!ㅎㅎ
조심해서 잘 다녀오세요^ ^




박정권님의 글입니다.

:데코 가족 여러분 안녕하세요 ^^
:
:이제 캄보디아로 떠날 날이 정말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
:그동안 이것 저것 준비한다고 했지만 부족한 것이 많네요.. ^^
:
:정말 간다고 생각하니 걱정이 많이 앞섭니다. 
:
:데코 가족들과 지냈던 시간들..  등산모임. 수상스키. 번개. 패션쇼..
:
:참 장애인으로 하기 힘든 것들이었는데..  데코를 통해서 였기 때문에 가능하지 않았나 생각해봅니다.
:
:지금 돌이켜 보면 20년 넘게 어떻게 생활했었나 하는 생각을 합니다.
:
:장애를 숨기려고만 하고 드러내지 않으려고 고생한것 .. 참  어리석었구나 생각되네요.. 그노력 / 그정신을 다른곳에 썼더라면..  아까운 생각이 듭니다..
:
:제 인생에서 데코를 알게 된 것이 터닝포인트가 된것 같습니다.
:
:
:캄보디아 센터 개소 때문에 정말 많은 것을 같이 고민해주신 회장님. 팀장님..
:그리고 정신적인 아버지 남궁정부 소장님과 든든한 사무총장님 내외분..
:회장님과 김영길 작가님 그리고 상민형과 석은팀장 .. 지연이..  모아주신 후원금..
:아끼고  아껴서  아이들에게 마음 전달  잘 되도록 하겠습니다. 
:
:추억이 서린 보물을 70돈 가량 채성태 밥차사장님이  모아주셨을때.. 
:너무  죄송스럽고..  책임감에.. 숨고 싶었지만..  기쁜 마음으로,  감사하는 마음으로
:받겠습니다.   
:
:그리고  회장님!!  정말  부족한것 없도록 챙겨주시려는 마음도 
:지금은 감사하게 받겠습니다.
:
:그 마음 간직하고  가서  흐트러짐 없도록 잘하겠습니다. 
:
:매번 미안하다 하시고 고맙다 하시는데.. 저한텐 정말 감사한 분이란거 표현자주 못해도  아시죠??   
:
:회장님 일하실때 건강생각안하고 일하시는 거랑 아무것도 없이 하시는거..
:
:어디서 그런 힘이 나오는시는지 모르겠지만  항상 몸 챙기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매번  행사때마다  옆에서 보기 아슬아슬하면서도  대단하다는 생각을 합니다. 
:
:이제 가면 데코가족들과 회장님. 팀장님 한달동안은 못보게 될것 같네요...
:
:건강히 그리고 좋은 소식들 많이 전해드릴수 있도록 열심히  땀흘리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멀리 캄보디아에 있는 제 생각도 가끔해주세요 ^^ 
:
:그럼 다음번엔  캄보디아에서  글 올리겠습니다. 데코 가족여러분 사랑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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